장난감 괴물
김정용 지음 / 델피노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델피노의 신간 <장난감 괴물>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우리는 누구나 어린 시절에 장난감을 매우 소중하게 간직했던 물건이였을 거예요. 저자는 오늘 우리에게 그토록 소중하게 간직했던 물건들의 행방에 대해서 묻는 질문으로 시작하세요. 장난감 괴물은 알고보니까 버려진 자와 기억하지 못한 자에 대한 이야기더라고요.

이 책의 첫인상은 책의 제목과 곁 표지만 놓고 보면 스릴러처럼 보였어요. 그렇지만 이 책은 단순하게 스릴러를 넘어 오늘 독자들에게 사회의 윤리적 갈등과 인간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은 본성에 대해서 마치 매우 예리한 렌즈로 들여다보듯이 이야기해 주세요. 저자는 마치 잘 설계된  설계도면을 만들어 놓은 것처럼 여러 긴박한 사건들과 독특한 인물들을 다층적으로 구성해 놓았어요. 


처음 주인공의 나이는 35세이고 직업은 민성후이며 형사예요. 그의 쌍둥이형의 민동후예요. 천재소년 서이준, 그의 실질적 후견인 이명도, 그들을 조종하는 조효익의 인물들이 등장해요. 

이 책은 그들의 악연과 과거사를 추적해 가는 과정을 서스펜스 작품답게 아주 긴장감을 넘치게 표현해 놓았어요. 동시에 저자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소재로 삼아 독자들에게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깊은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세요.

이 책은 인간의 도덕적 딜레마, 생존 본능, 그리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저자는 오늘 독자들에게 스스로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되돌아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인간의 복잡한 부분에 대해서 개구리를 해부하듯이 매우 자세하게 다루세요.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마치 우연히 만나는 것과 같이 여기는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세요. 이것이 독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자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하세요. 괴물이 무엇인지와 그들을 만들어낸 게 누구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이끌어 주세요. 결국 저자의 질문은 독자들에게 너무 쉽게 놓치고 있는 인간 본성에 대해서 깊은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저자는 이런 작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따뜻한 인간미를 너무 쉽게 놓치지 말라고 매우 섬세하게 글로 표현해 놓았어요. 


결국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것을 요청하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장난감괴물 #김정요 #델피노 #문화충전 #문화충전200 #문화충전200이벤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