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8 -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 노블 SCP 재단 그래픽 노블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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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 재단> 시리즈 가운데 8권에 대해서 나누어 보도록 할게요.



이 책은 놀라운 상상력으로 가득 채워진 'SCP 재단’을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생생한 삽화로 표현된 그래픽 노블이예요. 일반적으로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이란 만화책의 한 형태로 보통 소설처럼 길고 복잡한 스토리 형식을 의미해요. 동시에 단순하게 단편 만화의 앤솔로지를 의미하기도 해요.


요즘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은 SCP를 다 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어요. 마치 지금 부모 세대 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슈퍼 히어로들과 같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8권은 과연 제임스는 의식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앞서 7권에서 사낭꾼의 검은 산장 두목 오타리 즈베르 이오사바에게 일격을 당한 채 끝을 냈기 때문이예요. 이 부분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래요.



개인적으로 SCP재단 8권의 내용이 다소 어렵고 복잡한 느낌이였어요. 8권의 내용을 간략하게 나누어 볼깨요. 부신교가 조금씩 수면 위로 나타나기 시작해요. 그들의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주목해 보아야 해요. 그들은 메카네라는 여신을 숭배하는 집단이네요. 태초부터 존재했으며 온몸이 금속과 기계 부품으로 이루어졌다는 기계여신이예요.


SCP 882 (유클리드) 여러가지 금속으로 이루어진 독립체인데 과연 부신교의 신 메케네 여신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SCP재단에서 연구하고 있었네요. 이 사실을 알게 된 부신교들은 이들을 공격하여 메케네 심장이라 생각하는 SCP를 가져가려고 하네요.


제임스 곁을 지키며 요원들은 앞서 7권에 등장할 때부터 수상했어요. 8권에서 이간질하는 모습을 보면서 눈치챘어요. 마지막 부분에 약간 반전되는 내용으로 인해서 약간 긴장하게 되네요. 한편 크림슨과 에밀리는 러시아 메카네의 심장이 있는 극한의 추운 지역에 가서 사건을 조사해요. 크림슨은 누군가를 구하려다가 그만 총에 맞게 돼요. 과연 크림슨은 죽었을지 걱정되네요. 이것도 다음 편을 통해서 확인해 보고 싶네요.



끝으로 이번 책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SCP가 등장하네요. 아이들은 계속해서 등장하는 새로운 SCP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이 외에도 일련번호, 격리등급, 타입, 코드명, 설명, 특수 격리 절차 등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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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 킹!!!
김홍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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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문학동네 프라이스킹이예요.



소설의 주인공은 구천구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이예요. 그는 특이하게도 맥아더장군을 신으로 모시는 억조창생이라는 이름의 무당이었던 어머니와 쌍둥이 형제 이구와 칠구와 함께 살았어요. 이 책은 가족의 구성원부터 심상치 않았어요.


쌍둥이 형제 이구와 칠구는 주인공 천구를 괴롭혔어요. 뿐만 아니라 절도가 그들의 직업이었어요. 어머니는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 나무라고 혼내시지 않으시고 오히려 천구를 혼내시고 그들을 감싸기에 급급하셨어요. 천구는 너무 외롭고 힘들 가운데 놓여 있어요. 외로운 천구에게 유일한 벗은 분식집을 운영하는 할머니였어요. 천구의 삶은 녹록치 않았어요.



어느 날 천구는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에 새로 오픈하게 될 킹 프라이스 마트의 직원을 하출근하게 되었어요. 킹 프라이스 마트는 장사꾼 또는 사기꾼이라는 극단적인 평가를 받고 있었던 배치 크라우더라는 인물에 의해서 세워졌어요. 


마트 오픈 첫 날부터 천구는 마트의 상황에 의해서 많이 당황스러워했어요. 거기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사장의 말에 의해서 한 번 더 당황하게 되었어요. 천구가 마트에 출근해 보니까 큰 금고밖에 없었어요. 마트 안 진열대에 진열된 물건이 하나도 없었어요. 거다가 사장이 오자마자 천구에게 퇴근하라고 말하는 거예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의구심을 갖게 되더라고요.


과연 세상에 이런 마트가 어디에 있을까요?

뿐만 아니라 이런 사장은 또 어디에 계실까요?

천구의 엄마는 왜 자신의 아들 천구를 킹 프라이스 마트에 추천한 것일까요?

앞으로 킹 프라이스 마트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이 책은 저를 마치 이상한 나라 엘리스의 주인공으로 만들더라고요. 책을 읽는 내내 에버**에 있는 놀이기구 T - 익스프레스를 타는 기분이었어요. 작가의 상상력은 제 생각을 뛰어넘었어요. 킹 프라이스 마트는 미지의 세계 같았어요. 거기다가 저는 구천구의 뜻 밖의 변화에 혼란스러움을 더 해 주더라고요. 이 책은 저의 상상력의 한계를 잘 보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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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롱이에서 목소리가 들려 웅진 세계그림책 255
윌 힐렌브랜드 지음, 정회성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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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웅진 주니어에서 출판한 신간 <산모롱이에서 목소리가 들려>이예요. ​​



이 책은 어린 생쥐 휴버트의 모험이야기예요.


어느 날 어린 생쥐 한 마리가 빨간색 책을 꼬옥 붙들고 어디론가 가네요. 하필 그 날 눈보라가 매섭게 불어닦치고 있었어요. 


과연 이 어린 생쥐는 어디를 저리도 서둘러 가고 있는 것일까요?


어린 생쥐의 이름은 휴버트였어요. 휴버트는 책을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밖에 눈보라가 매섭게 불어닥치는 날에도 혼자서 도서관에 가서 책을 잔뜩 빌려올 정도더라고요. 어린 생쥐 휴버트는 책을 무척 좋아합니다. 혼자서 도서관에 가서 책을 잔뜩 빌려 읽을정도로 책을 좋아하더라고요. 이날 휴버트는 산모롱이의 지름길을 통해서 자신의 집으로 가기로 결심했어요. 




갑자기 이 길은 어디에서 무언가 불쑥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았어요. 



실제로 이때 어디선가 여길 지나갈꺼니? 라고 낯선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휴버트는 여우 아주머니의 손을 꼬옥 잡고 무시무시한 산모롱이 지름길을 무사히 지나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놀랍게도 길 위에 발자국은 하나뿐이었어요. 


과연 왜 그럴까요?

여우 아주머니는 누구일까요?


​이 책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마치 실제로 겨울잠을 자듯이 보이는 곰의 모습으로 형상화된 눈 덮인 산과 커다란 언덕이예요.​​




휴버트와 여우 아주머니가 언덕길을 오르기 시작하자 놀라운 광경을 만날 수 있어요. 눈 덮인 곰이 잠에서 깨어나 눈동자를 굴려 둘의 이동을 슬그머니 엿보더니 크게 울부짖는 장면과 더불어 쉼 없이 내리는 눈과 거센 바람이 마치 겨울에 느낄 수 있는 고유한 날씨를 잘 전달해 주는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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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은 똥 손 - 이상교 동화집
이상교 지음, 젤리이모 그림 / 책모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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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향한 엄마의 사랑이 담긴 손길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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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은 똥 손 - 이상교 동화집
이상교 지음, 젤리이모 그림 / 책모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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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책모종에서 출판한 신간 어린이동화<엄마 손은 똥 손>이예요.



처음에 책의 제목을 궁금했어요. 단순한 호기심에 자녀와 함께 읽게 되었어요. 책의 내용이 따뜻하고 좋더라고요. 저자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으니까 더 좋더라고요.


책의 저자는 등단한 후 참 오랜 시간 동안 어린이를 위해서 수많은 동시와 동화책을 집필하셨어요. 저자는 단행본 수만 무려 200권을 넘게 쓴 작가예요. 한 마디로 저자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아동문학가세요.



이번에 저자는 7편의 동화를 한 권으로 묶어서 동화집 <엄마 손은 똥 손>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보고 느끼며 생각했던 소재들을 토대로 부모와 관계, 친구와 관계, 동물과 관계, 상상의 나라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세요. 하나 같이 어린 자녀들에게 매우 유익한 내용을 담아 놓은 동화예요. 

책 속에 사랑하는 손자와 손녀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는 할머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뿐만 아니라 그림 작가의 귀엽고 때론 사랑스러운 그림들이 어린 독자의 상상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책을 읽는 재미까지 더해 주는 것 같아요.



책 속에 담겨 있는 재미있는 내용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책을 모두 읽게 될 거에요. 책을 좋아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여러분은 이제 책과 함께 즐길 준비를 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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