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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길을 잃다
엘리자베스 톰슨 지음, 김영옥 옮김 / 하빌리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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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부터 딸은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뛰어넘는 사랑이야기입니다. 낭만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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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은 어떻게 아폴로13호를 구했을까? - 우주 수학자 캐서린 존슨의 도전 똑똑한 책꽂이 27
헬레인 베커 지음, 도우 푸미루크 그림, 정영임 옮김 / 키다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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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책이야기📚

오늘은 키다리에서 출간한 동화책 <캐서린은 어떻게 아폴로13를 구했을까?>에 나누려고 한다. 이 책은 캐서린 존슨의 이야기이다.

당시 흑인여인에게는 수많은 장애물이 놓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도 조금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갔다. 그녀가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그녀의 가슴 속에 분명한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녀는 자신의 앞에 장애물에 당당하게 맞서며 자신의 꿈을 나아가고 끝내 이루어 낼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이룬 업적을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함께 동역한 동역들과 나누었다.

이 책을 보면 얻은 우리 자녀에게 세 가지 교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첫째 우리아이게 분명한 꿈이 있었으면 좋겠다.
둘째 자신의 주신 재능, 업적 등을 나누며 살았으면 좋겠다.
셋째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았으면 좋겠다.

#캐서린은어떻게아포로 13호를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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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화성 탐험대
뮈리엘 쥐르셰 지음, 캉델라 페란데즈 그림, 최린 옮김, 전은지 감수 / 그린애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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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책이야기📚

2021년 9월 관광객 4명을 태운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우주여행에 성공했다. 이 일을 계기로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우주여행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다.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우주여행을 쉽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안내서가 출간되었다. 오늘은 그린애플에서 출간한
<Go! Go! 화성_탐험대>이다.

우리가 화성에 간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할 내용들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가 가야 할 화성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가 화성에 도착한 후 어떻게 살아야 할살지에 대해서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다시 지구로 어떻게 돌아갈 수 있는지와 앞으로 화성여행에 대한 희망을 가져다준다. 

각 장 마지막 부분에 책의 ‘쉬는 시간’ 코너를 통해서 우주복 꾸미기, 우주 비행사 자격 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할수록 구성해 놓았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은 어린 아이들이 화성을 향한 여행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더욱 아낄 수 있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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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에서 균의 소리를 듣다 -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이후 8년, 더 깊어진 성찰과 사색
와타나베 이타루.와타나베 마리코 지음, 정문주 옮김 / 더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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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이 후 8년만에 더 깊어진 성찰과 사색이 담긴 <시골빵집에서 균의 소리를 듣다> 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곁으로 다시 찾아왔다. 개인적으로 저자의 전작에 대한 정보가 없이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저자는 자연재배(무비료, 무농약)재료로 빵을 굽어 만든다. 한 마디로 웰빙 그 자체이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을 지향하는 시대적 발상을 쫓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따르는 장인정신의 이야기이다. 책의 서론부터 성공을 지향하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전의 방식을 한결같이 고수하는 것도 참 중요하지만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이전보다 더 좋은 방식을 이루기 위한 것 역시 중요하다. 저자는 이전에 출간된 책으로 인하여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의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에 그의 삶에 새로운 도전을 해야만 하는 상황들의 그림자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때 그의 결정은 미래를 위한 준비이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의 과감하고 신속한 결단력을 발견할 수 있다. 그는 철저하게 자신의 신념을 기준으로 장소를 알아보고 준비한다. 그는 이사를 준비하는 과정 중 생기는 짜투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기계조종면허증을 따고, 다음 가게를 위해 새로운 공구를 구입하고 앞으로 자신이 행할 행동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다. 변화는 우리를 움츠러들게도 만들기도 하지만 자신과 함께 하는 자로서 하여금 팀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이 책을 보면 저자의 남다른 신념과 행동을 주의깊게 보게 된다. 이런 그의 생각을 잘 보여주는 글귀를 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절대적으로 맛있다고 오해하는 근거는 그것이 많이 팔린다는 정략적 지표다. 다시말해 대기업이 대량 생산하고시장에서 대량소비되는 맛에 맛있다는 딱지를 부이는 것이다. 시장 시스템을 유지하고 가치관을획일화하는 행위에 가담하는 짓이다. 그러다보면 최종적으로 세상이 하나의 답만 추구하게 되고 소규모로 독자적인 무언가를 생산하는 사람이 살아남기 어려워진다(p.116).

 

앞서 그의 생각이 잘 담긴 글귀에서 발견할 수 있듯이 상품에 대한 다양성을 낳기 위해서 우리의 생각을 넓혀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과 함께 더불어 사는 이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는 적극적으로 찾아 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그는 자신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 자신이 속한 지역의 환경을 보전하고 넉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는 누군가의 성공을 뒤따르려고 몸부림을 친다. 하지만 거기에 고통과 절망으로 끝나는 경우들이 참 많다. 이런 삶보다는 자신의 가치관을 바르게 세우고 이를 실현하는 삶이 더 주용한다. 이제 우리의 삶을 붕어빵과 같이 획일적인 삶이 아니라, 다양성을 인정하고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우리 앞에 놓여있는 과제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자신의 신념과 공존의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앞서 말씀드린 신념과 공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자신의 삶을 이루기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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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아이는 외로운 어른이 된다 -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 관계를 치유하는 시간
황즈잉 지음, 진실희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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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좋은 책을 통해서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 책은 더퀘스트에서 출간되으며 책의 제목은 <상처 받는 아이는 외로운 어른이 된다>이다과거의 생존전략은 오늘을 사는 자들에게 큰 유익이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이 맞지 않을 때 오히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대인 과정이론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을 더퀘스트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 볼 수 있다.


먼저 책의 구성은 추천글 2개와 서문을 넘기면 1장부터 3장까지 큰 목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목록마다 10개의 목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30개의 목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페이지 391페이지이다.


사람마다 고통하고 신음하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 그가 자라온 환경으로 인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저자는 우리의 성장과정에 대해서 부모의 양육방법과 환경들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자는 각장마다 끝에 마음의 쉼터를 통해서 다양한 사례들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마음의 치유를 받아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요즘 우리 사회는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서 우리 자녀들의 교육과 양육과정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많이 일어나는 사례들을 책 안에 담아놓았따. 이런 문제는 우리가 꼭 부모가 아니더라도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오는 것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 안에 발견된 마음의 상처는 단번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수정해 나아가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 내면 안에 있는 감정들을 글이나 말과 행동으로 가깝게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멀게는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에 더 이상 아픔을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1장 상처 받은 아이는 자라서 어떤 문제를 겪는가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밑도 끝도 끝는 양보를 강요받을 때가 있다. 그러면 내 마음의 소리를 억누리게 된다. 이런 상황은 사람마다 다양한 경우들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는 순종이 해결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들로 인하여 우리는 점점 지키게 된다. 나 자신에 대한 자신은 사라지고 부정적인 평가남 남게 된다.


2장 외로운 어른은 어린시절 어떤 상처를 받았는가

우리는 마음에 상처가 난지도 모른체 어른이 된다. 부모에게 존중받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결핍은 스스로 해결되지 않는다. 이 결핍을 해결하지 위하여 타인의 요구를 따르게 된다. 이와 같이 아무게나 기대하게 되면 결국 늘어나는 원망뿐이다.


3장 부부는 무엇으로 살고 또 멀어지는가

어른이 되어 어린 시절 겪었던 역할을 반복하게 된다. 성공이나 출세가 자신을 구해 줄 수 없다.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법을 몰라 늘 외로움으로 가득하다. 다른 누군가의 인정을 목말라 한다. 타인의 기쁨을 위해서 산다.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덮을 무언가를 끊임없이 갈망하고 뒤쫓는다우리는 우리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이것이 시작이다. 내 안에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관계에서도 힘들 때 다른 관점으로 자신의 마음을 회복시킬 수 있다. 이런 과정을 준비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감정의 격동을 겪게 되거나 아니면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자신의 현실을 푀히하고 억압하며 투사해 버리는 방어기제를 사용하게 된다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는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다. 우리가 애착관계를 형성하여 자녀를 키운다면 더 이상 치유할 필요가 어른으로 키워낼 수 있다좋은 독서는 우리의 인격과 영혼을 살지게 한다. 이런 기회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상처받은아이는외로운어른이된다 #더퀘스트 #황즈잉 #도서리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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