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가자 한국사 5 : 근대~현대 가자가자 한국사 5
구완회 지음, 신민재 그림, 홍종욱 감수, 신명환 캐릭터 / 웅진주니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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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가자 한국사 시리즈는 우리 자녀들에게 개념을 중심으로 쉽게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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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첫인사 맑은아이 7
양지안 지음, 서지혜 그림 / 맑은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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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맑은 물 출판사에서 출간한 <두근두근 첫 인사>예요.

 

이 책을 보면 아기 여우와 엄마 여우가 산책길을 나서게 되요. 그러면서 아기 여우와 엄마 여우가 만나는 이웃들에게 인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요. 먼저 목소리가 아주 고운 꾀꼬리 아주머니가 먼저 인사를 건네요. 그러자 엄마 여우도 밝은 미소로 꾀고리 아주머니에게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해요. 옆에 있던 아기 여우는 엄마 여우에게 왜 인사를 해야 되는지 물어요. 그런자 엄마 여우는 아기 여우에게 '기분이 좋아지거든' 라고 대답해 주었어요.

 

아기 여우는 인사를 하지 않아도 기분이 좋으니 인사를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기 여우는 딸기가 먹고 싶어서 너구리 할머니에게 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말이 쉽게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그러자 아기 여우는 인사를 하는 것이 조금씩 두려워지기 시작해요. 심지어 아기 여우는 아무도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았어요. 하지만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았어요. 저 멀리 사자 아저씨가 다가오고 있었거든.

 

과연 아기 여우는 과연 인사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인사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열쇠와 같아요. 처음 열쇠를 새로 맞추어 사용하면 바로 문을 여는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어요. 이와 마찬가지로 처음뵙는 분이나 어른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은 어렵고 부담스러워요. 하지만 자꾸 하다보면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게 인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평소 처음 뵙는 분이나 어른들에게 인사하기를 어려워하는 자녀가 편하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길 소망해 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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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첫인사 맑은아이 7
양지안 지음, 서지혜 그림 / 맑은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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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어른들이나 처음 뵙는 분들에게 인사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자녀들에게 상당히 유익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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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의 섬진강 일기 - 제철 채소 제철 과일처럼 제철 마음을 먹을 것
김탁환 지음 / 해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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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어느 곳 할 것 없이 늘 차량으로 꽉 막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들이 연출된다. 또한 어디 하나 자유롭게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늘 분비는 곳이기도 하다. 이와 달라도 너무나 다른 시골로 요즘 사람들의 시선이 옮겨져 지고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은 정도 많고 먹거리가 풍성하며 한적하고 평화로운 곳에서 삶의 여유로움이 멋스러움으로 작용하는 시골에서 살길 원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물론 앞서 나눈 장점 외에도 더 많은 유익한 점들이 보물섬처럼 한 가득한 숨겨져 있는 곳이 시골이다. 하지만 그들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다는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오늘 나누게 될 책의 저자는 귀농하여 삶의 멋스러움을 자신의 글에 봄바람 또는 아름다운 향수처럼 보여주고 있다.


제가 오늘 여러분과 나눌 책은 해냄 출판사에서 출간한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이다.


이 책은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불멸의 이순신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탁환 작가이다. 저자는 서울을 떠나 전남 곡성으로 이동하여 집필할 공간을 만들어 놓고 그 곳에서 보고 느끼며 생각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재료로 삼고 매일 그곳에서 경험하는 일상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일기로 써 놓았던 내용들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저술하였다.


저자는 전남 곡성에서 계절에 따라 만나게 되는 제철과일, 채소, 날씨의 변화, 그 외에도 주변 상황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경험한 감정들을 조화롭게 엮어 소소한 이야기로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 특히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어떤 일정한 형식에 구애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저술해 놓았다. 참 멋 스럽다.


이 책을 읽으며 발견한 흥미로운 점 가운데 하나는 저자가 매 달마다 애칭들을 붙여놓은 점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예를 들면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하는 1월은 조용히 견디며 낮게 숨 쉬는 달이고 3월은 자연에서 선물로 전해주는 나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달이다. 마지막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은 반복을 사랑하는 달이라고 말한다. 이와 같이 저자는 매 달마다 그곳에서 경험하는 환경과 자신의 감정에 조화로운 애칭을 붙였다.


개인적으로 또 하나 흥미로웠던 점은 글과 사이사이마다 등장하는 그림은 저자가 글을 쓸 당시 바라본 환경에 대한 마음이 어떠했는지 슬쩍 엿볼 수 있는 창문인 것 같다. 이런 하나하나의 요소가 이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잠시 바쁜 일상을 멈추는 마음의 여유와 고향에 대한 설렘을 갖게 해 주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일상의 멋스러움을 즐기는 여유로움과 그 여유로움을 글로 아름답게 묘사한 저자가 부럽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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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의 섬진강 일기 - 제철 채소 제철 과일처럼 제철 마음을 먹을 것
김탁환 지음 / 해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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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따뜻한 기억이 고스란히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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