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은 통문장 쓸 수 있을 때까지 - 초등 영문법 학습은 통문장 쓰기로 서술형까지!
라임 지음 / 라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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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언어가 그렇겠지만 새로운 언어를 배울때 가장 힘든 부분은 문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국어를 배울때도 주어니 서술어니 동사며 형용사며 문법의 용어들이 어려운지라 낯설게 느끼기도 하잖아요

태어나서 계속 써온 국어도 그런상황인데 국어와는 다른데다가 국어에는 없는 문법들도 있는 영어이니 얼마나 낯설고 또 어려우며 재미없게 느껴지겠어요

아이들의 경우는 재미가 없어지는 순간부터 그 과목을 싫어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포기하게 될텐데요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기초 영문법을 통문장으로 배우면서 새로운 문장으로 확장해가며 서술형문제까지 연습해볼수 있는 책이 있어 아이와 함께 학습을 해 보았습니다

짧지만 가장 기초적인 영문법으로 질문을 하고 답을 하며 예시된 문장들속 규칙을 찾아 어떤 문법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해석에 맞추어 묶음단어로도 연결해보고 개별 단어로도 연결을 해보며 반복을 하구요

새로운 단어와 함께 서술형 문제도 풀이해보는 구성입니다

글로만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큐알코드를 이용해 바로바로 문장을 들어보고 따라서 발음도 해볼수 있어서 아이가 혼자서도 공부를 할수 있고 집중을 잘 하더라구요

주말을 제외한 평일 5일동안 하루 한가지의 문법을 대화형 통문장 10개로 배우며 총 9주동안 활용을 할수 있는데요

아이의 학습능력에 따라 진도는 조절하면 되겠습니다

문법을 배우면서 꼭 필요한 단어들도 체크해 볼수 있기에 학교 수업과 병행해서 혹은 방학때 예복습으로 활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특히나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가정학습이 이어지고 있는지라 도움을 받기에 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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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디야!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7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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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출판사의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 제 7권은 인도를 바꾼 간디가 주인공입니다

1869년 인도에서 태어난 간디는 수줍음이 많은 아이였으며 운동보다는 책을 좋아하고 대부분의 아이들처럼 어둠과 뱀을 무서워했습니다

대신에 오래 시간 산책을 하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긴 산책 시간동안 많은 것을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간디는 정치지도자인 아버지 덕분에 부유하다고 할수 있는 생활을 하였으며 인도에서 영국으로 유학을 가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도의 계급제도라던가 백인우월주의 및 인종차별등 세상에는 부당한 일이 많다는 것을 직접 경험을 하게 되지요

결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내에서 차별받는 인도인들을 돕기 위해 사람들을 모으고 신문에 글을 쓰기도 하면서 세상을 바꾸는 한걸음을 내딛습니다

불공평함을 바꾸기위해 가장 평화적인 방법을 택한 간디는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불공평한 법에 저항하기 위해 파업을 하거나 인도인에게 불합리한 법을 지키지 않고 거부하며 꼭 필요한 것만을 사용하고 직접 만들수 있는건 만들기도 하면서 행동으로 자신의 신념을 보였주었다고 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0여년간 투쟁을 하고 인도로 돌아와 다시한번 인도인들을 위해 행동한 간디는 감옥에 갇히는 것도 개의치 않았고 그를 따르고 지지하는 사람들은 더욱더 많아졌습니다

여러가지의 이유로 다툼이 많고 물리적인 폭력이 가득한 세상에서 간디가 실천한 비폭력과 무소유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을텐데요

그래서 인도는 물론 세계의 많은 이들이 간디를 존경하는 것이 아닐까요

스스로를 깡마르고 볼품없으며 수줍음 많은 작은 사람이었다고 말한 간디는 그러나 절대로 자신은 약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했는데요

그저 평범하고 특별히 내새울것이 없는 사람이라도 올바른 신념과 그것을 실천하는 행동은 분명 많은 이들을 변화시킬수 있을것입니다

여전히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 세상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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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 - 돈, 운,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습관의 힘!
다네이치 쇼가쿠 지음, 전선영 옮김 / 베이직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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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한번 몸에 베인 습관은 고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일텐데요

그러한 습관은 행동뿐만 아니라 말로도 생각으로도 자리를 잡게 될 것입니다

좋은 습관이 자리를 잡는다면 다행이지만 나쁜 습관이 자리를 잡는다면 결국 그사람의 인생또한 나쁜 일들 투성이로 변하게 되는 것이라는 내용으로 이 책은 나쁜 버릇을 좋은 버릇으로 바꿔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버릇 즉 습관은 의식적인 것보다 무의식적으로 행하게 되는 것이 훨씬 더 많으며 자신의 인생이 마음대로 잘 되지 않고 자꾸 꼬이기만 한다고 생각이 든다면 자신의 버릇들을 한번 점검해보아야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불행을 불러오는 습관이 일상화가 되어 있을것이라고 말이지요

같은 것을 보아도 비관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내가하는일은 절대로 잘 될수 없다고 자책하고 자괴감을 느끼며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행동하고 있지는 않은지, 나는 인지하지 못하는 버릇들중에 비관적인 버릇들이 없는지 주변에게 물어보며 자신의 버릇을 정확히 알아보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나쁜 버릇들을 발견했을때도 '내가 그렇지머'라며 체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런 버릇을 가진 사람이구나 인정을 한뒤 그 나쁜 버릇들을 좋은 버릇으로 바꿔가다보면 누구나 행운을 부르는 사람으로 변할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요내용인데요

안쓰는 물건을 정리하는 등 환경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질투하거나 부러워만 할것이 아니라 그사람의 습관과 장점을 배워보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 실패를 했을때에도 좌절보다는 실패할수도 있음을 인정하며 실패의 이유를 파악하는등 그리 어렵지 않은 방법들을 알려주는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나의 습관으로 바꾸지 못했던 일들이기에 반성을 하게 됩니다

며칠만에 달라지는 극적인 변화를 불러오리라는 기대보다는 작은 물결이 큰 파도가 되는 것처럼 천천히 자신의 인생을 바꿔보는 것으로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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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꿈꿔라 5 - 2019 노벨 과학상 수상자와 연구 업적 파헤치기 노벨상을 꿈꿔라 5
현계영.박응서.목정민 지음, 김주한 감수 / 동아엠앤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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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노벨상이라는 말은 들어보았을텐데요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여 많은 재산을 모은 알프레드 노벨이 남긴 유서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인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자신의 재산을 주라는 알프레드 노벨의 유서대로 1901년부터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평화등 다섯분야에서 수상자가 선정이 되었으며 1969년부터 경제학상이 추가되어 총 여섯분야에서 1명 혹은 최대 3명까지의 수상자가 선정이 되는데요

노벨상 수상자는 매년 10월초에 발표가 되며 시상식은 노벨이 세상을 떠난 12월 10일에 열립니다

노벨상의 유래부터 노벨상에 관련된 기록에 대해 배워보고 2019년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하나씩 설명해주며 파헤쳐보는 구성인데요

그중에서도 노벨 과학상의 세분야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우주와 관련된 주제인 물리학상, 리튬이온전지개발이 주제인 화학상, 세포와 산소의 상관관계를 주제로한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이해하기위한 기초적인 정보와 개념을 설명해주고 어떤 업적으로 노벨상 수상을 이루었는지 설명을 해주는데요

아무래도 개념을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이 책은 재밌는 책이 될수도 지루한 책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는 글밥도 많고 전문용어들도 있어서 힘들테구요

초등 고학년 이상 이거나 중학생이상인 아이들이 읽어보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최근 한 예능에서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적 현상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었는데요

일상생활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과학이지만 과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처럼 좀더 쉽게 과학을 접근할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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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사자성어 - 따라 쓰고 머릿속에 담아 선생님께 쓰담쓰담 받기 프로젝트! 쓰담쓰담 초등 시리즈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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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에서 한자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학문인데요

한글의 우수성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한자는 한글과는 또다른 특징과 매력이 있지요

한자를 많이 알면 짧은 한자어를 통해서도 그 의미를 전달할수도 있고 한자의 유래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배울수도 있구요

읽을수 있는 글의 폭도 넓어진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천자문을 시작으로해서 한자를 배우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그중에서도 사자성어를 빼놓을수는 없지요

예능프로그램에서 게임의 단골소재로 쓰일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사자성어를 많이 다루고 있고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동네에 새로이 생긴 서당을 다니게 되면서 친구들과 훈장님과 함께 사자성어를 배우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요

친구들의 대화를 통해서 상황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고 사자성어와 그 뜻을 확인한뒤 사자성어의 네한자를 따라써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자성어만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네가지의 한자가 들어간 다른 한자어들을 배우면서 한번더 뜻을 익히고 복습을 합니다

사자성어를 5개씩으로 묶어 배우고 나면 마지막으로 문제를 통해서 한번더 복습을 합니다

한자는 자꾸 반복하고 자꾸 써보고 자꾸 익혀야 내것으로 만들수 있는것이기에 반복을 많이 해볼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네요

연습장을 옆에두고서 계속해서 따라쓰면 더 좋겠지요

한자를 따라쓰는 것 없이 사자성어의 유래나 뜻만 배우고자 활용을 해도 되지만 사자성어의 한자들은 아무래도 획수도 많고 뜻이 어려운 것들도 있기에 어느 정도 한자를 접하고 공부를 한 이후에 이 책을 활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획순은 따로 나오지 않기에 정확한 한자쓰기를 배우려면 그부분은 별도로 더 공부를 해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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