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색의 바탕위에 놓인 단 하나의 퍼즐에 그려진 눈동자와 그 눈동자에 담긴 풍경이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표지의 이책은 연이은 강력사건과 그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마을의 거리는 추위때문이기도하지만 연이은 강력사건으로 인해 밤도 낮도 인적이 드뭅니다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중 어두운 골목길에서 무언가 사건이 벌어지는 기척을 느꼈으나 모른 척했던 나에게도 경찰의 탐문수사 차례가 돌아오는데요그 어둠속에서 보았던 것에 대해 모른 척하며 두루뭉술하게 진술한 이후 친구인 제이스의 집에서 담당 경찰관을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제이스의 형과 친분이 있었던 루크와의 술자리는 왠지모를 긴장감과 함께 이어지고 나는 술이 깨고 날이 밝으면 자신이 목격한 것을 제대로 진술하기위해 경찰서로 향할 결심을 합니다그리고 다음날 지독한 숙취의 끝에 깨어난 나는 내가 아닌 루크의 모습을 하고 있음에 놀라고 마는데요루크가 되어 그날의 일과인 연쇄살인사건의 제보자를 만난 이후 나는 나의 작업실에 들려 지금 이 상황에 대한 단서를 찾고자합니다그리고 이야기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내가 이 도시로 오기까지의 일들이 이어지는데요강력사건이라는 결과에서부터 시작해 그 이유와 원인을 찾아가며 마지막 하나의 퍼즐을 맞추기까지의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고 주인공들의 결정과 그 결과를 전혀 예측할수없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차가운 날씨의 풍경이 주는 음울함과 술이 없이는 잠들지 못하는 나의 과거 그리고 의문투성이인 여러 주인공들의 사연이 흥미로운 책입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풍경이 담긴 커다란 창문앞에 자리한 고양이의 뒷모습이 평화로운 표지의 이책은 아동발달센터를 오가는 이용객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삶에 있어 서툰 점을 가진 이들이 조금씩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특별한 굴곡이 없는 인생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10년을 근속근무를 해왔지만 어느 날 문득 앞으로도 자신의 삶이 별볼일 없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직을 결심한 가호는 생명을 키우는 일에 종사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아동발달센터 파르마에 입사하게 됩니다아동발달센터 파르마는 신체적이나 지능적인 문제가 아닌 이유로 또래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학습에서 뒤처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하는 기관으로 일주일에 한두번 센터를 방문하여 일대일 혹은 소수의 그룹으로 놀이수업이나 교과수업등을 받으며 각자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하는 곳입니다파르마에 입사한 것을 계기로 이사도 하고 유기묘였던 쓰무지를 키우게 된 가호는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며 바쁜 1년을 보냈는데요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쓰무지가 악성 림프종에 걸렸으며 완치는 물론 여생도 길지않으리라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쓰무지의 치료를 진행하는 한편으로 낮에도 가까이에서 돌보기위해 센터장과 의논 끝에 창고로 쓰이는 빈방에서 쓰무지를 낮동안 돌보기로하는데요업무에 지장을 주지않도록 주의를 했음에도 쓰무지의 존재를 아이들에게 들키게되고 이를 계기로 주기적으로 아이들과 쓰무지가 만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합니다또래들보다 조금 느리거나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기도 하고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하거나 선택적인 함구증등을 가진 아이들과 함께하는 동안 아이들을 더 이해해가며 아이들을 위해 해야할일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어른들의 이야기는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해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누군가의 의도도 없고 억지로 영향을 주거나 바꾸려는 것도 없이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본인이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고 주변을 둘러보며 성장해가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
빽빽하게 들어찬 건물과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먼 거리감을 보이는 배경앞에 자리한 동양적인 느낌의 여러 장소와 인물들이 그려진 표지의 이책은 이승과 저승 그리고 그 사이 어디쯤에 존재하는 괴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한국형 판타지이자 성장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어릴적 교통사고에서 부모를 한꺼번에 여의고 홀로 살아남은 연준은 주변의 도움으로 무사히 그리고 바르게 성장을 했지만 자신을 둘러싼 끊이지않는 불운에 지쳐가고 있습니다10여년전 연준에게 부적을 써주며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지면 자신을 찾아오라는 법호스님의 말을 따라 찾은 호암사에서 연준은 기이한 존재에게 위협을 받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요기절한 연준을 자신의 거처로 옮긴 존재는 연준의 사연을 듣고 자신이 연준의 불운을 없애줄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부동산에서 지내며 일할 것을 제안합니다그렇게 단야를 사장으로 하는 귀구부동산에서 숙식하며 일을 돕게 된 연준은 단야가 거래하는 손님과 부동산이 평범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인간의 생을 스스로 마감하려는 이를 찾아가 지옥이 아닌 곳으로 혼을 보내주는 조건으로 그들의 몸을 얻고 인간세상에서 살아가고자하는 괴이에게 그 몸을 빌려주는 단야의 이야기는 괴이와 인간을 아우르며 삶의 의미와 존재의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데요과거의 잘못을 뉘우치며 새 삶을 살아가려는 이도 있고 그저 지금의 환경과는 다른 환경을 바라며 새로운 희망을 품어보는 이도 있습니다한국의 괴이들을 만나보는 재미도 있으며 자신의 삶과 신념에 대해 고민하며 성장하는 주인공을 통해 독자들도 위로받고 응원을 받는 시간입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내년이면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아이의 엄마로서 이런저런 고민과 걱정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학교생활은 잘 할 수 있을지 더 많아지고 다양해지는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규칙은 잘 지킬수 있을지 등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에서부터 한글이며 수학 그리고 영어등 학습적인 면에서 그 내용을 잘 따라가고 이해하며 무사히 해낼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으로 이어지는데요특히나 영어의 경우는 흥미와 호기심 그리고 자신감이 없으면 쉽게 포기하게 되는 분야인지라 집에서 어떻게 도와주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그러던중 만나보게 된 이책은 방송을 통해서 우리에게 친숙하며 아이들에 대한 교육관에서도 배울점이 많은 저자가 아이들과의 일상 생활속 대화를 통해 영어를 배울수 있도록 구성한 일력으로 매일매일 조금씩 영어와 친해지며 영어를 배우는 습관은 물론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만나게되는 여러 상황별 대처방법등을 알아볼수 있습니다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1월에는 새해 인사와 자기소개를 비롯한 새 친구와 대화하는 상황을 만나보고 2월이 되면 깊어지는 친구와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만나보는등 아이의 성장과정을 따라가며 영어표현을 배워볼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영어공부를 하라며 아이에게 주고 마는 책이 아니라 양육자도 함께 읽어보며 아이와 대화를 해볼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입니다물론 윌과 벤 그리고 친구들의 대화를 읽어보며 큐알코드로 들어볼수도 있고 중요한 표현과 일상에서 어떤 의미로까지 쓰이는지를 알려주고 응용표현을 배울수있는 언어공부의 기본적인 요소들도 충실하게 담고 있는데요거기에 더해 오늘의 상황에서 배울수있는 감사와 긍정의 한줄도 담겨있어 아이들의 표현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시간도 만들어줍니다식탁 위 혹은 책상 위에 두고 매일 한장씩 읽어보며 언어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성장해나갈수 있는 책이 아닐까싶습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가 색칠도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수 있는 취미인 컬러링은 손을 움직이는 동안 뇌를 자극해주는 활동이며 색상을 조합하는 동안 미적 감각을 키워주는 활동으로 그 외에도 장점이 매우 많습니다그래서 시중에는 다양한 주제의 컬러링북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데요아이들은 캐릭터를 색칠하는 경우가 많다면 시니어들은 풍경이나 사물을 색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책은 시니어를 위한 컬러링북 시리즈의 하나로 채소를 주제로 하고 있는데요배추나 무등 흰색과 초록색이 주를 이루는 채소들부터 시작해 토마토나 옥수수, 가지등 빨간색이나 노란색, 보라색등의 채소들도 만나볼수있습니다호박이나 감자, 오이등은 채소는 물론 꽃도 함께 볼수있어 다채로운데요사용된 색상표를 확인할수 있는 채색된 페이지와 윤곽선을 그린 색칠용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색페이지에서는 각각의 채소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한줄로 적어두어 그 이미지에 어울리는 또다른 풍경이나 인물을 떠올려볼수도 있습니다완전히 활짝 펼쳐지는 누드 사철 제본으로 책넘김이 편리하며 윤곽선을 그린 페이지는 단순히 검은색이 아닌 채색에 사용되는 색상으로 그려져있어 색상을 선택하는 길잡이가 되어줍니다컬렁북의 중간에는 기억력을 높이는 두뇌 운동 퀴즈를 담고 있어 그 구성이 다채로운데요하루에 한 페이지씩 컬러링에 몰입하는 시간으로 힐링도하고 손과 뇌를 함께 움직이며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보기에 좋을 책입니다시니어를 위한 컬러링북 시리즈로 다른 주제의 책들도 출시되어있으니 함께 활용해보는 것도 추천드리며 시니어가 아닌 다른 나이대의 분들도 즐겁게 컬러링을 할수있는 책이니 컬러링을 시작해보려 생각중이거나 익숙한 주제의 컬러링을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