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본으로 만나보는 이책은 제12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우수상 수상작으로 초능력자를 주인공으로하는 성장이야기이자 공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고등학교 1학년인 수안은 1학기 기말고사를 앞둔 어느 평범한 날에 학교에서 폭발을 일으키고 맙니다다행히 체육시간이었으며 혼자 교실에 있었던데다가 맨 꼭대기층이라 건물과 집기류들만 망가진 이 현상은 대각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초능력을 각성하는 순간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20년전 처음 보고되었으며 그이후 수많은 대각성과 그로 인한 인명 피해들이 발생했는데요자신이 초능력자라는 것을 알수도 없으며 대각성과 폭발이 일어나리라 짐작도 할 수 없지만 많은 이들은 초능력자를 잠재적 위협으로 여기며 격리해야한다고 말하고는 합니다수안 또한 개인적인 이유로 격리파의 의견에 동참했지만 자신이 초능력자가 되고나니 그런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이 따갑고 두려울 뿐입니다그렇게 위축되어버린 수안은 우연히도 자신의 초능력을 사용해 학교 친구들을 구하게 되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오자 주저없이 나서게 되는데요초능력자에 대한 무지와 오해 그리고 혐오속에서 수안이가 자신을 찾아가며 세상으로 나아가는 성장이야기인듯 보이던 이야기는 초능력자가 관련된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며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가 됩니다각자의 이익을 위해 이슈를 위해 축소되고 부풀려지며 넘쳐나는 정보들속에 담긴 인간의 존엄성과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위한 이야기가 속도감과 유머를 가지고 이어지기에 단숨에 몰입하여 읽히는데요청소년소설이지만 성인 독자들도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정식 출간에서는 청소년판과 부록이 담긴 성인판으로 출간이 된다고하니 추가된 내용을 다시 만나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