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컨시어지
쓰무라 기쿠코 지음, 이정민 옮김 / 리드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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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여러 인물들의 다양한 상황을 담은 귀여운 그림체를 표지로 가진 이책은 일상속에서 지치고 힘든 이들을 위로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방법을 찾아 헤메는 이들의 이야기인 '세 번째 고약한 짓'

혼자이지만 알차게 생일을 축하하기로 한 주인공의 이야기인 '생일날'

직장 동료의 어학공부를 도와주며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는 이야기인 '레스피로'

표제작이자 인간관계에서 오는 여러 상황을 해결하기위해 머리를 맞대는 '거짓말 컨시어지' 와 그 후속 이야기인 '속거짓말 컨시어지'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에서 쉴 곳을 찾은 주인공의 이야기인 '지나가는 장소에 앉아서'

회사 친목회의 사진과 회의실의 녹취록에서 발견된 의문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인 '우리 회사의 심령사진'

맛있는 식사를 위해 미리 구체적인 상황을 상상하는 이야기인 '식사의 맥락'

외할아버지의 유품중 대량으로 보관된 볼펜을 나눔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인 '추가나눔의 전말'

정년 퇴직자를 위한 송별회 장소를 고심하는 이야기인 '술집에 이천 번이나 가고 난 뒤에'

방과후 수업 시간에 마주친 아이들의 이야기인 '방과 후 시간의 그녀'

이렇게 열한편의 이야기는 각자의 일상속에서 사람과의 관계로부터 상처받고 고민하는 이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는데요

직장 동료와의 일이기도 하고 가족간의 일이기도 하며 친구와의 일이기도 한 인간관계로부터 오는 현실적인 여러 상황들은 독자들에게도 몰입과 공감의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상대의 진심이 나를 위하는 것임을 알기에 부당한 것이나 싫은 것을 정확히 표현하기를 어려워하고 상대방이 상처받는 것을 원하지않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는 이들에게 가끔은 다 내려놓아도 좋다고, 상대방은 유쾌하게 기꺼이 받아들일수도 있으니 솔직하게 대화를 해보라고 응원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평범하고 소소한 고민이 심각해지기전에 해결할 수 있는 생각의 전환과 행동에 대해 읽어보며 미소지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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