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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 공업 이야기 - 인간은 말(馬)이 아니다. 당근만 있으면 된다!
야마다 아키오 지음, 김연한 옮김 / 그리조아(GRIJOA)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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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래형 회사 직원과 사장이 모두 행복한 회사 이런 회사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텐데 그 이유로는 모두가 행복을 원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쉽다. 많은 사람들이 미라이 공업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정말 이런 회사 다니면 좋겠다.”란 말을 하고 “우리나라에는 이런 회사 없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읽으면서 저도 그 생각을 안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행복을 심어주고 그 힘으로 40년 이상 중소기업인데 적자 없이 운영한 힘이라고 생각한다. 힘이란 것은 밥을 많이 먹고 컨디션 좋고 마음이 든든할 때 힘이 날 것이다. 누구나 직장을 들어 갈 때 평생 다니고 싶은 회사를 다니고 싶지 그만 둘 것을 생각하고 회사를 들어가게 되지는 않는다.
정말 좋은 회사를 다니고 싶다는 말과 동일한데 일본에서 정년이 65세인데 정년 70세, 연 140일 휴가, 전원 정규직, 명령 금지 이런 별난 운영 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미라이 공업이 성공한 이유에는 사장이 누구나 가는 길이 아닌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걸어 간 것이고 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잘 안 되는 회사 제품을 따라가기 보단 그대로 하지 않고 주변을 보았을 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제품을 만들려 던 것이 아니라 무엇이라도 더 편리하게 고객이 사용하는데 불편을 줄이는 제품을 만들려 던 것이 흑자의 힘인 것 같다.
가족 같은 회사 이름처럼 가족 같은 회사를 원하는 직장인 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말 그대로 가족회사가 많이 있다. 그리고 가족을 더 신경 쓰기도 하고 자본 운영에 있어서 깨끗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렇지 않은 회사들도 있겠지만 안타까운 점으로 우리나라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일을 하는 사람이 비정규직이 많은 것이 너무 안타깝다.
책의 저자인 야마다 아키오의 상식 파괴 경영 우리로선 이해 할 수 없지만 이해 할 수 없다고만 말하고 우리 회사에 대한 비판만 하기보다는 우리 회사의 장점을 보고 이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지 나를 개발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될 거라 생각이 된다. 미라이 공업이 잘 되는 이유로는 직원들이 다 정직원에 믿어주고 사는데 든든하기도 하면서 온힘을 다 쓸 수 있도록 해준 것에 있는 듯싶다.
우리나라는 정말 사람이 필요하기도 하고 오래 해야 되는 일인데 막 줄이라 할 수도 없는 것이고 지금까지 해오 던 것이지만 정말 직원을 더 생각해주고 사장의 이익만 보기 보단 깨끗한 운영이 제일 필요할 것 같다. 회사 운영방식 중 남의 것을 따라하지 않는 것 이 부분이 제일 닮아야 할 부분이고 책을 읽을 때 곱씹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복사하는 것 이것도 물론 훌륭한 것이지만 그것에서 차별화 운영방법 뿐만 아니라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다른데 없는 것을 찾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것을 찾아내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명령체제도 없고 못 내게 하지도 않는 것 이 부분이 성공의 요인 같다. 우리는 아이디어를 내려면 생각을 해야 하지만 생각을 깊게 해볼 시간이 많지 않고 전에 하던 방식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하는 식만의 반복적인 기계와 같은 머리로 일을 하고 있다.
내 주변의 회사 일하는 것을 들어 보았을 때 그런 점이 많이 안타까웠다. 성공한 핵심에 대해 더 곰곰이 생각해보고 최선을 다하도록 변화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