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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힘 -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교육이 답이다 ㅣ 강치원의 토론이야기 1
강치원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토론은 논리정연하게 설득하는 것인데 토론을 통한 생각 넓히는 방법 등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해보았었다. 우리가 눈으로 본 토론이라면 학교에서 간단히 한 토론이나 tv에서 하는 토론만 봐왔고 우리의 삶속에서 토론을 해야겠다. 학교에서도 토론해보자 하면 토론을 어렵게 생각하면서 피하려고 들 많이 하였을 것이다.
토론은 논리 정연하게 해야 하고 실수하면 안 될 것 같고 분위기가 심각할 것 같고 그러한 생각이 가득 차 있기에 토론을 쉽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책의 저자의 말처럼 토론을 일상에 써보는 것 생각이 잘 되진 않지만 그렇게 하게 되면 정말 생각이 깊어지고 논리적인 사람으로 변화를 할 것 같다.
토론을 통해서 자신감도 갖게 되고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는 기술 또한 가지게 되므로 한다고 해서 손해 보는 것도 아니고 잘 되면 더 잘 될 거란 생각이 드는 도구인 것 같다. 도구는 사용 할 수로 쓰임이 있는 것인데 토론 또한 하면 할수록 생각이 깊어지고 여러 명의 생각과 비교해 보며 자신이 생각하지 못 했던 것 까지 생각하게 해주는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도구 같다.
하루 15분 토론하기가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가장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부터 해보면서 토론을 통해 내생각도 키우고 성장하도록 노력해야겠다. 토론을 하는데 있어서는 다른 사람에 대한 경청에 대한 자세가 필요하고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잘 들어보면서 판단 또한 잘해야 하니 집중력과 판단력 또한 좋게 해줄 것이다.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화이부동’의 정신 즉 다름을 인정하며 같음을 지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더불어 사는 삶 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어 창조성과 공동체성이 길러진다는 것인데 사람끼리는 친구간이나 동료 간이나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이 다르지만 그 살아온 삶에 대해서 책임을 져 줄 수는 없다.
다만 생각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배울 수가 있고 서로 생각이 다르지만 생각에 변화를 줄 수가 있고 가능 하다는 것을 설득시킴으로써 생각이 깊어질 것이다. 토론의 종류 중에서 찬반토론과 모둠토론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하는 토론 등 직장이나 학교에서 사용하므로 학교는 교육의 질이 향상 될 것이고 직장에서는 상품의 질이 향상되어 회사의 수익을 창출 할 수 있고 토론의 힘은 정말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이 된다.
우리나라의 아이들 중 자기의 주장을 펼치지 못하고 소심한 성격의 사람들이 많이 있게 되는데 이 소심함은 사회에 가서나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힘들게 할 테지만 토론을 통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고 토론을 할 때 사용하는 경청이나 집중력 설득력 리더십으로 발휘되어 회사 생활에 든든한 보험이 될 것이다.
보험은 우리의 삶을 보장받기 위한 하나의 장치인데 토론을 하는데 돈은 들지 않고 토론하는 습관을 들여 봄으로써 든든한 보험 같은 지원군이라 볼 수 있다. 앞으로의 삶을 위해 토론의 힘을 키우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