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리더가 답이다를 읽고...

리더가 답이다 - 위기의 시대에 진가를 발휘하는 힘
송영수 지음 / 크레듀(credu) / 2013년 11월

리더십하면 이끌어 주는 사람 주인의 마인드 기획력 등 간단한 것들이 생각이 난다. 가치 중심의 리더십은 먼저 리더가 실천을 해야 한다. 리더는 사장이나 팀장 이끌어 가는 사람만이 리더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리더 하기 싫어” 이렇게 말할 것도 아니다. 리더는 팀으로 본다면 팀장과 각 팀원들 모두가 리더가 되어야 한다.

리더의 생각을 가지고 일에 임해야 하며 리더는 또한 팀원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어야 한다. 처음부터 경험도 없고 떨리는데 리더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간혹 기회가 생기어 리더의 길을 좀 더 빨리 가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를 비하하면서 난 리더로서 자질이 없을까? 부족할까?

생각하기보다 팀원들의 말과 주변사람들의 말을 귀 기울여 잘들을 필요가 있다. 이것은 경청인데 열심히 하고자 하지만 경청을 하지 않는다면 중요한데 놓치는 것들이 많이 있다. 경청은 남의 말에 귀 기울여서 듣는 것인데 듣는 것 자체로 팀원에 대해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것이 아니라 관심의 표현이고 리더로서의 듬직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는 배울 수 있는 것은 동물에게라도 배워야 하고 어린아이에게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경청이란 누구한테도 다 배워야 한다는 말처럼 팀원의 말에도 귀 기울이면 내가 생각지 못했던 것을 추가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듯이 내가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내가 리더의 자질을 갖췄는지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을 하고 분석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나와 팀원에 대해서 분석을 하므로 장점은 극대화 하되 단점을 보완하는 형태로 일을 해나가고 끌어줄 수 있어야 한다.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옛말에도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했듯이 내가 맡은 일에 대해서 포기하기보다 끝까지 해내려는 곧은 의지가 필요하다. 리더로서의 자질을 갔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부터 항상 비전을 갔고 있어야 하고 팀원들에게도 비전을 갖게 하여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게 만들어야 한다.

비전을 갖고 있는 사람과 비전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은 일을 하다가 지치고 힘들더라도 포기보다 비전을 위해 멈추지 않고 일 하는데 더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준다. 리더가 되기 전에 가장 먼저는 나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내 몸의 상태가 좋아야 일을 하다가 쓰러질 일도 없고 쓰러질 정도로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내 몸을 관리도 안했는데 팀원의 몸까지 관리하기는 힘들었을 것이고 일에 지장이 생기게 된다.

지장이 안 생기고 일을 꾸준히 포기하지 않으며 끝까지 해내기 위해서는 몸도 생각하고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아무리 일을 하고 싶은 열정이 있더라도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일을 못하기 마련이다. 리더가 되는 일은 먼저 생각에서부터 변화가 있어야 하고 비전을 가지고 비전을 이루기까지 나와 팀원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며 팀원과의 소통을 하며 팀의 마인드와 도전을 통한 리더십이 성공하는 리더십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