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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부동산 심리 - 집을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의 마음은 왜 다른가
박원갑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한국인의 부동산 심리>>부동산
투자와 심리가 만나서 부동산에 대한 심리를 배울 수 있었다. 심리 중에 제일 잘 알 수 있으면서 모를
수도 있는 심리는 나의 생각하는 것을 들을 수 있기에 제일 잘 알 수도 있고 심리치료사도 자신의 심리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여 심리를 치료하게
된다.
심리를 생각해보면 나의
심리를 테스트하는 심리치료사를 만나게 되면 내가 생각하는 것을 읽는 것처럼 내가 분석이 되기에 신기한 부분도 있었다. 부동산 심리는 한국인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를 분석하고 많은 분들이 물어보는 부분을 중심으로
다량의 심리들을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을 하면 돈을 많이
벌 것이란 붐이 불어서 빚을 져가면서도 비싼 집을 구매하고 그 집이 값이 오른다더라 하면서 안정적인 집은 아니지만 그 말을 믿고 힘들더라도 참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로 인해 집은 가지고 있어도 가난하게 살아가고 있는 하우스푸어라는 단어도
생겨나게 되었고 부동산 시장은 저성장체제로 접어들게 되었다.
2000년도 당시에 아파트 부동산에 대한 부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달려들었다. 달려들었을 때 예상한 만큼 벌어졌다면 많은 이들이 잘 살고 하우스푸어란 단어도 생기지
않았을 것인 데 어떠한 사례를 보면서 처음 금방 들어오게 된 돈이 있더라도 욕심이 과하면 있던 돈마저 한 순간에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나에게는 자산이
있는 것이 아니라 빚만 늘어나게 되어 버린다.
이로 인해서 집은 가지고
있더라도 빚에 파묻혀 살아가게 되고 극도로 안 좋은 상황까지 가기도 한다. 한 번 해서 잘 되었을 때
잘 되면 좋은 것인데 한 번 잘 되었을 때 그 정도로 만족하지 못하고 더 욕심을 내었을 때 집안의 위기까지 다가오고 가족과 친지에게까지 피해를
주게 된다.
그런데 몰랐던 내용 중에
전문가들도 부동산 시장을 예측을 하고 투자를 하게 되지만 전문가라고 해서 피해를 안 보는 것은 아니었다. 내가
아는 사례도 다시 살펴보니 그들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따르고 주변의 정보를 통해서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서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주의 깊게 잘 들어야 하고 이들 외에도 이 길로 빠져들 수 있는 처음 부동산에 나서게 되는 상황에서 욕심으로 인해서 부동산에 빠진다면
악순환이 되는 삶을 살아지게 된다. 좋은 정보를 주는 부동산 전문가였더라도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해 사기를
치는 부동산 전문가로 변질 되는 경우도 있고 전세나, 월세로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집주인들의 장난으로
던진 돌에 다치게 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나의 집이 있고 안정적이며
편안한 집이 있다면 그 집에서 살아가면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고 개발 될 것이란 말에 계속 버티면서 안정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경우에는 묶여지는 자산과 같기에 가격이 오를 때는 기분이 좋으나 가격이 떨어지면 몸이 휘청거리듯이 빚을 내어 주식을 하는 것과 똑 같은 행동이라고
말을 한다.
<<한국인의 부동산 심리>>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어떠한 심리로 부동산에 참여하는지 잘못된 부분을 인식하고 악순환의 길을 벗어날지 저성장체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인식의 변환이
필요한 시기에 인식을 변화시킬 좋은 교양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