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기회를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2030 투자 전략
윤재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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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이론만 달달 외워서 박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직접적인 투자를 통해서 성과를 내고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합니다. 이번 소개해 드릴 책은 이인데요. 젊은 투자자인 윤재혁 대표의 아파트, 상가, 토지, 경매, 공매, 급매 등 투자전략이 즐비한 단행본입니다. ​ 윤재혁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을 키워 시드머니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동업의 실패와 직원의 횡령은 사업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친한 사장님의 조언으로 그는 모운 시드머니로 부동산 투자를 합니다. 인천의 작은 빌라를 시작으로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 그리고 상업용 부동산으로 이어집니다. ​ 그의 투자 철학은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안전 마진을 확보하고 잃지 않는 투자를 지향합니다. 이 책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자 마인드

나이가 한 살 두 살 차면서 주변의 사람이 달라집니다. 부의 가치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들의 하는 말이 중요하죠. 단순히 현실적인 조언은 감사합니다. 비관적인 말과 선입견을 바탕으로 문제 의도와 다르게 말하는 사람은 마음속으로 숫자를 여러 번 세다가 자연스럽게 멀어집니다. 특히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보통 이러한 말들을 많이 합니다. 또한 대화 자체가 안되는 무지한 사람은 피합니다. ​ 이 책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로레타 브루닝 교수의 이야기를 알려줍니다. 그는 긍정적인 기대를 하면 목표 달성을 위한 일에 힘을 더 쏟게 되고 부정적인 기대를 하면 달성하고자 하는 일에 힘을 쏟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뇌는 보상이 없는 것을 추구하지 않느냐는 것이 핵심이죠. ​ 이러한 점은 부정적인 사고가 더욱 강해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끊임없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작은 문제들을 하나씩 풀면서 큰 문제로 넘어가는 게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2) 국토종합계획

우리나라의 대규모 국토 개발 사업은 1960년대로 올라갑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자주국방과 함께 중화학 공업 육성을 추진 합니다. 이때 함께 등장한 게 국토종합개발 계획입니다. 당시 대표 사업은 소양강댐, 춘천댐 건설을 비롯해 도로 건설과 농지 개간 등이 포함됐습니다. 현재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으로 헌법 제120조 제2항에 근거한 최상위 국가공간계획입니다. ​ 이 책은 5차 국토종합계획에 대해 크게 2가지로 알려줍니다. 첫 번째는 국토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형 잡힌 발전을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인데요. 인구가 줄어드는 도시는 발전이 멈추고 슬럼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민청 등장과 외국인의 유입이 어떻게 달라지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인구의 변동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은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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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벗어던질 용기 - 진짜 내 모습을 들킬까 봐 불안한 임포스터를 위한 심리학
오다카 지에 지음, 정미애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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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나 연예인 그리고 스포츠 선수가 아닌 이상 10년 전만 해도 유명해지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일반인이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는 지상파나 지면의 힘이 컸기 때문이죠. 하지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대형 플랫폼들이 등장하면서 개인이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많아집니다.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 즉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 인플루언서의 영상을 보면 요즘은 연예인들이 서로 나오려고 애를 쓰는데요. 개봉할 영화나 드라마의 홍보 목적이 큽니다. 이러한 가운데 인플루언서는 고민합니다. 알고리즘의 간택은 받았지만 진짜 내 실력이 있는 걸까? 이번에는 간택을 못 받았네. 또 올리는 것도 못 받으면 어떡하지.. 특히 쉽게 얻은 일약 스타덤은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자신에게 자책을 더 많이 하게 될지 모릅니다. 이러한 점이 심해지면 가면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임포스터 증후군에 빠지게 됩니다. 임포스터 증후군에 대해 이 책을 통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면 속이 들킬까봐 걱정하는 사람

임포스터 증후군은 1970년대 여성의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세계적으로 여성의 지위는 남성보다 높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유교 문화가 자리를 잡아 가부장적인 사고로 겸상도 어려운 시절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다르죠. 당시 여성이 고위직이나 전문직을 하더라도 마음속 불안감이 컸다고 합니다. ​ 그 이유는 사회의 편견과 자신의 높은 자리에 맞는 영향을 갖췄는지 의문을 품게 되면서 발현이 됩니다. 즉 임포스터 증후군 뜻은 자신의 기술, 재능, 성취를 의심하고 사기꾼으로 드러날 것을 속으로 두려워하는 것이 지속될 때의 심리적 현상을 말합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유독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느낍니다. 알고리즘이 한결같이 그들을 밀어주지 않기 때문이죠. 트렌드는 바뀌고 알고리즘도 고도화가 됩니다.




2) 실력과 인지도 동반 성장 중요

이 책은 진짜 나와 SNS 속의 나 사이에 불일치가 발생하면 현실의 나를 잃어버린다는 사실이 자리하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즉 사람이 성장 자체는 필요하지만, 자신이 예상하는 속도를 훨씬 뛰어넘는 속도로 성장한다면 자신의 본모습을 잃고 어딘가 어긋나기 때문이죠. 보통 이럴 때는 자신이 노력을 많이 하고 열성을 다하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성취감을 느끼기 마련이죠. ​ 하지만 자신이 한 게 없고 부모의 도움이나 월급루팡 같이 날로 먹으면 체하게 됩니다. 자신이 직접 이룬 무엇인가 없기 때문에 혼자서 A~Z까지 홀로서기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단순히 금전적인 부분이 있다고 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시장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내공이 동반되면서 한층 한층 성장하는 게 정신건강 상에서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21세기북스에서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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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3대를 행복하게 합니다
어은수 지음 / 봄봄스토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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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패 사례

시중에 나온 부동산 서적에서 실패 사례를 찾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한번 삐끗하면 회복하는데 복구하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이죠. 특히 경매는 낙찰받은 매물이 처분이 안 될 경우가 손실은 걷잡을 수 없습니다. 또한 수익이 나지 않은 사례는 민망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책에 담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 하지만 이 책의 어은수 저자는 가감 없이 책에 담았습니다. 그는 서울의 노른자 땅인 개포동의 상가를, 큰돈을 주고 입찰합니다. 이 매물은 낙찰을 받게 됐고 기간 안에 잔금을 납부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작가는 낙찰받은 상가로 가보게 됩니다. 실제가서 보니 상황은 좋지 못했습니다. 재건축도 어려워 보였고 매도 전략이 뚜렷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 즉 임장이 제대로 되지 못했다는 점을 그는 인정합니다. 그리고 입찰한 계약금 9백만 원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나는데요. 그곳은 아직도 그 모양으로 그대로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그때 잔금을 내고 인수를 했다고 피해는 더 컸을 것입니다.




2) 소액 투자 

이 책의 어은수 작가는 갭 투자를 위한 물건을 고를 때는 가장 먼저 매매가격과 전셋값의 간극이 좁은 물건을 찾으라고 알려줍니다. 그 이유는 거래의 목적이 자산 가치와 사용 가치로 구분되기 때문이죠. 특히 대출이 안 나오는 상황에서는 소액 투자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 어은수 저자는 네이버 본사가 인근의 오피스텔의 매각 물건을 급매보다 약간 낮게 낙찰을 받습니다. 오피스텔 전세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습니다. 명도는 쉽게 끝났습니다. 살고 있던 분이 깨끗하게 정리하고 나갔습니다. 또한 전세를 구하는 것도 빨리 구해졌죠. 전세 금액은 2억 2천입니다. 낙찰 금액, 취·등록세, 그리고 중개수수료까지 2억 2천5백 원이 들었습니다. ​ 소액인 5백만 원으로 오피스텔을 얻게 된 것이죠. 그는 6개월 보유 후 2억 3천에 오피스텔을 매도합니다. 5백만 원 투자해서 5백만 원을 벌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봄봄에서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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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아들러의 말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이와이 도시노리 엮음, 박재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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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하나의 종으로 너무 약하고 위태로운 존재입니다. 호랑이나 곰이 훨씬 힘도 셉니다. 하지만 사람이 모든 동물의 만물 영장이죠. 그 이유는 공동체 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찰스 다윈이 강인함을 가지지 않은 동물은 무리 지어 살아간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다만 단순히 무리만 지어 산다고 해서 만물이 영장이 된 것은 아닙니다. ​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자는 인간은 사고와 정신 같은 두뇌를 진화시키는데 성공 했다고 알려줍니다. 그 배경에는 항상 불완전하다, 부족하다는 의식이 있었기에 인간은 예견능력을 발달시켰고 사고, 감각, 행동을 위한 기관으로써 정신을 발달했습니다. 이로써 집단을 이루는 사회가 형성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브레드 아들러의 말을 초역을 풀어낸 책이 나왔는데요. <초역 아들러의 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족,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

알프레드 아들러는 개인 심리학을 창시했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빈 교외에 있는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유년 시절 허약한 몸이 구루병과 천식을 앓아 자연스럽게 또래에 비해 작았는데요. 큰 키와 건강한 몸을 가진 형인 지크문트를 부러워했습니다. 이 감정이 열등감이라는 표현까지 만들어지게 됩니다. 즉 열등감 뜻은 자신이 남보다 못하거나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오는 느낌을 말합니다. 


형은 즐겁게 달리고 뛰면서 주변을 돌아다녔지만, ​ 

나는 어떤 운동이든 늘 긴장했고 노력이 필요했다.


이 문제를 풀고 싶은 알프레드 아들러는 의사 되겠다는 목표를 세웁니다. 목표를 이룬 그는 빈 대학 의학부에 진학해 안과, 내과를 거쳐 정신과 의사로 일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게 아들러 심리학인데요. 인간을 탐구하고 그 중심에는 열등감과 공동체가 있습니다.





2) 현대의 열등감

현대의 열등감은 알프레드 아들러가 겪은 열등감과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는 열등한 신체보다 환경이 있기 때문이죠. 열등한 신체는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조건입니다. 반면 물리적 환경은 다이아몬드, 금수저 삶을 원하지 않는 이상 현실을 자신이 받아들이면 해결이 될 문제죠. 이때 정신적 환경이 더 중요합니다. ​ <초역 아들러의 말> 책은 해낼 수 없는 과제를 경솔히 건네기를 주의하라고 알려주는데요. 용기를 잃은 아이들이 비관주의로 가득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등감 극복 방법은 사회에서 살아가는 교육이나 훈련을 통해서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들러 심리학 핵심은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목적과 목표를 설정하고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 포스팅은 알에치코리아에서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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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라이팅 - 브랜드와 사용자 서비스의 글쓰기 가이드북
김무성(글쓰는 개미핥기) 지음 / 성안당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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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과 모바일은 단순히 개발만 잘한다고 해서 사용자가 편리 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각 브랜드와 서비스가 일관되게 UX 설계와 라이팅이 조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사용자들이 어떠한 패턴으로 읽는지 주기적으로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서 UX 변화를 주는점은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현대자동차 인포테인먼트 UX 개발팀의 김무성 UX 라이터가 쓴 UX 라이팅 책이 나왔는데요. 이 도서는 국내외 UX 라이팅에 관련된 내용을 쉽게 설명해 준 책입니다. 그럼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UX 라이팅 핵심 원칙

웹과 모바일의 차이점은 버튼을 표현하는 동사가 달라집니다. 웹은 버튼을 클릭(마우스)할 것입니다. 또한 모바일은 버튼을 누르겠죠. UX 라이팅 책의 김무성 저자는 이를 통합적으로 표현을 하면 "버튼을 선택해 주세요" 같은 표현이 접근성에 알맞은 글쓰기가 된다고 알려 줍니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가면 단순 선택보다는 하는 버튼의 역할로 동사를 바꿔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해당 버튼이 계좌를 인증하는 버튼이라면 선택한다 보다는 인증한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다음 단계를 예측하고 서비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2) UX 라이팅 가이드라인 효과

가이드라인은 일종에 큰 틀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한국에서는 큰 틀은 법이 있겠죠. 법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자율성에 대한 부분이 클 것입니다. 다만 법이 존재함으로써 특정한 선을 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UX 라이팅 가이드라인이 있는 조직이 있고 없는 조직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떴다방 같은 기업은 굳이 서비스를 키워 나갈 생각이 없어서 UX 라이터 자체가 존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서비스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키우는 입장의 회사는 다릅니다. 이 기업은 UX 라이팅 가이드라인이 존재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일관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금 도와줍니다. 라이팅> 책은 대표적인 사례로 토스의 디자인 시스템(TDS)을 알려줍니다. TDS는 (UX 라이팅에 대한) 문구 검수를 자동화하여 제공합니다.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짐으로써 구성원이 수정을 더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성안당에서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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