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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조선왕조실록 3 - 제7대 세조에서 제10대 연산군까지
박영규 지음, 허진석 그림 / 웅진주니어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훈민정음,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 직지심체요절,동의보감,조선왕조의 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등,이것의 공통점은 바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된 것들이다. 모두가 우리 조상들의 정성과 기술이 가미되어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 중에서『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조선왕조실록 』3권- 제7대 세조부터 제10대 연산군-을 읽기 위하여 먼저 조선왕조실록을 알아 보기로 하였다.
『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태조에서 철종까지 472년간의 역사적 사실을 각 왕 별로 기록한 편년체 사서로서 1973년 12월 31일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고,활자본(필사본 일부 포함)으로 2,077책이며 1413년(태종 13)에 《태조실록》이 처음 편찬되고, 25대 《철종실록》은 1865년(고종 2)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
이 방대한 양을 우리 어린이들이 다 읽을 수 는 없고, 박영규 선생님이 어린이를 위해 새롭게 다듬고 고쳐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역사교양만화 즉 『박영규 선생님의 조선왕조실록』으로 만나게 되었다.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역사공부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역사에 관심을 갖으면서 흥미까지 더할 수 있는 책으로 아주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단종을 내쫓고 왕위에 오른 세조로부터 예종, 성공을 거쳐 연산군에 이르는 시대를 다루고 있다.
조카를 내쫓고 왕위에 오른 세조는 왕권을 더욱 더 확고히 하기 위해 친동생을 죽이고,현덕 왕후의 무덤까지 파헤지는 행동을 했고,세조의 차남인 예종은 19세 왕위에 오르지만 어머니의 수렴청정을 겪어야 했던 인물이다. 그 뒤를 이어 성종과 연산군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조선 최고의 패륜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연산군의 이야기는 읽고 또 읽어도 재미가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출간 될 『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조선왕조실록 』정말 기대된다. 8권까지 계속된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4권이 언제 출간될 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