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 최고의 다낭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해외여행 가이드북, Season4 ’20~’21 프렌즈 Friends 28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 티비 프로그램을 보고 다낭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쭉 가보고 싶던 다낭~

이제 패키지 여행은 더 이상 NO! 라는 신념으로 자유여행을 호기롭게 외쳤지만.. 


인터넷에 정보가 있긴 한데..많이 겹치더라.

특히 호텔..숙박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참...

그런고로...나같은 초짜를 위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는 책이 절실했다.

여행책을 꾸준히 내는 출판사중 한 곳인 중앙북스의 프렌즈 다낭을 선택해서 읽기 시작!


책 제목이 '프렌즈 다낭'이지만

다낭이 100페이지 가량, 호이안,후에가 각각 50페이지 가량 분량을 차지한다.

뭐지 싶어서 책 표지를 보니 다낭밑에 조그맣게 호이안, 후에가 적혀있었다ㅎㅎㅎ

오히려 나는 호이안이 다낭보다 끌려 더 좋았지만:)

관광 목적으로는 호이안이 볼거리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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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었던걸 간단히 추려보자면...

 '여행 시작 지역'을 정하는게 첫번째 단계다.

다낭이 한국과 직항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다낭에 얼만큼 묵을지 여행컨셉에 따라 정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경유는 왠만하면 안하고 싶기에ㅠㅠ너무 힘들었다)


 

지역과 숙소, 추천 여행코스가 나와있다.

관광파인 나는 호이안부터 시작해 올드타운 중심으로 여행하기를 선택했다.


 

간단하게 다낭 볼거리가 설명되어 있다.

여행 책답게 과도한 정보글보다 특징만을 잡아 짧게 요약해서 좋았다.

 

 

 지도에 책에 나와있는 숙박업소, 식당,카페, 관광지가 색깔별로 번호로 표시되어 있다.

 

교통편이 잘 나와있어 너무 좋았다.

 

 

맨 뒤 부록에는 택시 미터기 사기 당하지 말라고  미터기 보는 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준다ㅋㅋㅋ

 

개인적으로 자유여행자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는 교통과 숙박이 아닐까 생각한다.


 

카페,음식점도 다양하게 나와있고


 

숙박시설 정보도 정리되어있다.

주소,홈페이지,요금,부대시설,예약방법이 나와있어 편리하다.


베트남이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면서

여러 여행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서핑을 통해 알게된 정보들도 있었지만 모르는 정보가 많았다. 

 

무엇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자유여행 준비자들은 한 권 마련하길 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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