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꾼 50인의 지도자 역사를 바꾼 시리즈
찰스 필립스 지음, 김수미 옮김 / 시그마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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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처럼 50인의 위대한 인물(정치,종교,문학등)이 연보와 함께 사진,그림 등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고 또한 각각의 인물들에 대한 국적,업적,생몰연도 또는 활동시기, 재위기간 및 리더쉽 분석을 통하여 각각의 인물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흔히 지금까지 지구에 등장한 수많은 인물들을 꼽으라면 과연 우리는 몇명이나 기억하고 타인에게 말할수 있을런지?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는 위인전 같은 책 위주로 많이 독서하였으나 점점 고학년이 될수록 그리고 나이 먹어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이러한 책과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던데 이번에 인간사에 한 획은 그은, 영화로도 제작된 고대의 모세로부터 최근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우리들의 삶 자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스티브잡스까지 다양한 분야에 크나큰 영향을 떨친 인문들의 모음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잘 알려져 있는 대로 네팔의 한 왕국의 왕자로 태어난 불교의 창시자 붓다. 혹독한 시련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고통에서 벗어날 팔정도(八正道)를 제시해주고 있는데 이것만 제대로 수행한다해도 힘든 세상사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전쟁에만 능통한줄 알았던 카이사르는 문학작품의 집필하기도 하였다고 하니 그의 새로운 진면목을 볼수 있었던 기회였지 않나 싶네요.

 

붓다와 함께 빼놓을수 없는 3대종교 창시자로 알려진 예수와 무함마드의 이야기로 그들의 삶과 종교를 이해하는 계기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동서양교류에 결정적인 역활을 한 몽골 대제국의 건설 군주 칭기즈 칸, 그에 대해 일반인들도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다시피 무자피한 군주였지만 건설한 제국을 개방적 사고방식으로 통치하였다는 점은 그의 사후에도 제국의 치세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하네요. 칭기즈 칸의 개방적 사고라면 지금도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생활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엘리자베스 여왕 1세는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파하고 해외식민지 개척 그리고 셰익스피어 같은 문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다고 하니 한 나라의 군주의 역량에 따라 국가의 흥망성쇠가 결정되는 시대, 진정한 리더의 본보기가 아닐까 합니다.

 

미국 건국의 일등공신 조지 워싱턴을 비롯해 링컨, 철혈재상으로 불리며 독일제국 건설에 앞장선 비스마르크 이 外 수많은 명사(名士)들이 소개되어 있어 역사적 사실과 함께 리더쉽을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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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G 나무 도감
윤주복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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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꽃과 나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차 APG나무도감이라는 나무와 조경수를 합하여1,600여 종의 나무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부록으로 봄과 여름에 피는 꽃들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네요. 마치 꽃과 나무에 대한 백과사전을 보는듯 느껴졌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소철목부터 미나리목까지(이 外 이름 모를것들까지) 한장한장 넘기며 보는 명칭별로 특징이 잘 표현된 사진과 설명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었네요

 

모든 페이지가  칼라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을뿐만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혼자 산행을 하였을때도 아니 가족들과 들과 여행을 떠났을때에도 길에 피어있는 이름없는 꽃들에 대해서도 정보를 구할수 있도록 세심하고 자세한 설명(중요한 특징에 대해서는 하늘색으로 구성)이 첨가되어 있어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할정도입니다. 나무와 꽃들에 대해 사실 잘 알지 못하였기에 그냥 무심코 지나치기만 했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는데 이 책만 있다면 분류체계로 구분되어 있어 사진으로 어렵지 않게 이름과 특징을 알수 있을수 있어 귀농이나 자연에서의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필독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곁에 두고두고 볼만하고 방대한 분량과 함께 업그레이드 되었기에 더욱 주목을 받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본적인 구성은 사진 아래에 이름과 설명이 나열된 식이며 책 후반부에는 용어해설과 함께 꽃의 색깔 구분을 4가지 색으로 나누과 동시에 해당 페이지도 표시하고 있어 해당정보를 손쉽게 찾을수 있도록 한점 또한 독자들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책의 크기는 어른이 한속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조금 크고 무겁기는 하지만 여행가방에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지 않나 싶을정도로 지식의 보고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끄럽게도 사실 우리땅에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많은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존재하는지도 몰랐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다시한번 자연을 사랑하는 계기와 보호의 중요성을, 우리의 소중한 생태계를 우리뿐만이 아닌 후손들에게까지 훼손되지 않게 남겨주어야 하는 사명감마저 들게 되었습니다.

 

 

아마존 밀림 파괴로 인해 나무들뿐만이 아니라 결국 인간들에게 환경대재앙을 가져올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대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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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의 삶과 음악
로버트 셸턴 지음, 김지선 옮김 / 크라운출판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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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로서만 알고 있던 밥 딜런이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에 어리둥절한 기억이 나던차 하지만 무엇이 음악인이 밥 딜런이 노벨상을 받게 만든 원동력인지 궁금해하던차 이번에 밥 딜런을 주제로 출간된 책들 中에서 유일하게 협력을 받아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뉴욕타임즈> 평론가인 로버트 셸턴의 평 덕분에 하루만에 계약을 하게 되었다하니 셸턴의 높은 안목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세기적인 가수인 밥 딜런을 세곳의 레코드 회사가 알아보지 못했는데 말입니다. 그의 언행을 보니 어찌보면 시대의 반항아 같기도 하고 다분히 예술가적인 삶의 주인공 같기도 하고 반항심에 대학을 중퇴하였으나 음악 명예학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배움에 끝이 없었떤 인물이었음을, 시인으로서의 그의 철학을 알수 있었습니다.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들 中 한명으로 수많은 가수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작가와의 일화를 통해 그의 사상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년시절 제임스 딘의 영화때문에 겪은 부모와의 갈등과 시인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마땅히 부모라면 자식이 시인보다는 더 현실적인 직업을 택할수 있게 하도록 노력하는것이 맞는것이니까요

 

이 外 친구들과 학교에서의 밴드에 관한 실화 그리고 타인들과의 관계와 졸업 그리고 입학,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어 그의 삶 전반에 관해 알수 있는 구절이었습니다. 대학시절 전공이 음악이었다고 하니 아마 그의 인생에서 음악가로서의 성공을 거둔 계기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추측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회상한 밥의 이야기는 그에 대해 조그이나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고 영적 아버지이자 음악적 모델인 우디 거스리와의 만남, 1961년 첫 앨범을 낸 이후 호평과 함께 냉소적인 반응을 함께 한것을 보니 사람들의 생각은 다 제각각이면 주관적인 요소가 포함될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딜런이 미국 포크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가수가 될줄 알았던 이가 과연 몇명이나 되었을까요

 

저자 로버트 셸턴에 의해 그저 성공한 음악가로서의 딜런뿐만이 아니라 시인으로서의 모습의 딜런도 알게 되어 그가 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된지- 음유시인으로서 - 알수 있었습니다.

 

 

 

 

A4용지에 맞먹는 크기의 크기에 500페이지에 달하는 적지 않은 그의 일대기를 기록한 독보적 평전으로서 그와 그의 삶 그리고 그의 사상과 음악인생을 알고 싶어하는 분이라면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책 중간중간  그에 대한 사진과 다른이들의 평이 기술되어 있고 끝으로 연표와 함께 2010년 이후 음반목록 그에 관한 도서 목록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그를 잘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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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라이언스의 거대한 전환 - 새로운 세계 질서는 어떤 기회와 위협으로 다가올 것인가
제러드 라이언스 지음, 김효원,김혜민 옮김, 이영구 감수 / 골든어페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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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에서 말한것처럼 작년 영국이 EU(유럽연합)을 떠나기로 한 사건(브렉시트)를 화두로 시작하여 유로화의 통화 시스템이 불안정한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유로화로 인해 유럽모든 나라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것이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을 읽고 근래에 벌어진 그리스 스페인 사태로 뒤돌아본 유럽은 단일통화가 불안정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세계경제가 성장하리라 생각하고 있다면서 몇몇 사례들을 열거하고 있군요. 경제를 확실히 예측할수는 없을지 몰라도 이러한 사례들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되네요.

 

근대 역사에서 중요한 세 시기를 1차 산업혁명, 2차 산업혁명, 황금시대로 나누어서 설명해주고 있어 각기 다른점을 알수 있었고 2008년 금융위기때의 상황을 전후 상황 그리고 회복과정을 설명해주어 앞으로 이런 사태가 발생하였을때 모범답안을 보는듯하였기는 하였지만 '돈을 찍어내는 것'으로 해답을 찾을수는 없다고 하네요.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으로 급성장하게 되었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보다 내수 비중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네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서구 무역이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고하니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나라같은 국가들이 지금 불경기에 시달리고 있는 배경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는 타국의 경제상황에 의존할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출산율과 경기순환의 관계, 유럽과 동북아시아에서의 고령화에 따른 문제, 도시화와 신약개발과 환경, 부정부패,에너지에 대해서도 언급해서 단순히 경제만이 아닌 다른요소들도 함께 제시해주어 큰 틀어에서 경제문제만이 아닌 범 지구적인 문제까지 관심을 기울일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경제가 활성화되고 중산층이 늘어날수 있도록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들도 고민해야할것 같습니다.

 

주요 금융위기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어 어떤식으로 어떤방법으로 해결하였는지 구체적으로 알수 있었습니다. 경제불황이나 금융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감지하는것이 불가능할지는 몰라도 최선의 예방책이 무엇인지 문제 발생시 어떤 대처로서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프트파워로 대변되는 설문조사가 우리에게 서유럽과 북미 호주와 뉴질랜드가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를 알려주고 있고 소프트 경제력을 구성하는 두가지 요소가 있다는 사실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신냉전이 발생한다면 미중사이에 발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남중국해 문제를 비롯해서 중일간의 관계악화등을 알수 있었고 이는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는 영향을 줄것이 분명한터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여야 하지 않나 싶네요.

 

미래 재정정책을 설계하는데 고려해야 할 열가지 원칙과 국가별 및 지역별로 개혁의 방향을 제시해주기도 합니다. 고용의 가장 큰 문제 청년실업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경제에 관한 미래예언서같은 느낌이 들었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대한 통찰력있는 고견들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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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힘 2017-06-01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굳! 내용도 좋고 경제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왕으로 산다는 것 - 조선의 리더십에서 국가경영의 답을 찾다
신병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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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선을 개창한 이성계로부터 순종까지 조선의 왕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함흥차사라고 불리는 태조와 태종의 갈등 그리고 청계천을 조성한 태종, 그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청계천이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이든 강력하고 힘차게 밀어부치는것이 태종의 기본통치철학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위대한 업적들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세종대왕이지만 가족사의 불행은 피할수 없었고 각족 병들로 고통을 겪으면서도 훈민정음 창제를 하였다고 하니 인간적인 고통과 함께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위대하고 존경받는 인물들은 이렇게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마음이 앞선 사람들이었으니까요

 

성종을 왕위에 올리고 승승장구한 한명회 그러나 말년은 좋지 않았다 하니 권불십년이란 말이 떠오르네요. 높은 자리에 있을때 더욱 언행을 조심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말년에 명예로운 퇴진을 할수있었지 않나 싶네요.

 

폐비 윤씨의 죽음을 알게 된 연산군 또한 여러가지 실정으로 말로가 좋지 않았다하니 우리는 어떠한 인생을 살아야할지 교훈으로 삶아야하지 않을까요

 

개혁의 아이콘이었지만 훈구세력들의 반격으로 죽음을 당한 조광조,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 임진왜란을 맞이한 선조, 광해군의 내치와 외교에 대해서도 잘 알수 있었습니다. 인조때 명분이 아닌 실리가 더 우선시 되어어야 병자호란을 피할수 있었을텐데 참으로 안타까운 역사의 한페이지였습니다.

 

북벌을 추친하였으나 실천하지 못했던 효종, 그시대의 현실적인 여건이 따라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여지네요. 강력한 왕권으로 신권을 견제하고 환국을 주도하여 진정한 승리자가 된 숙종, 조선의 르네상스 영·정조 시대를 지나 이후 60년의 세도정치가 조선의 혼란과 망국으로 인도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어 등장한 흥선대원군의 개혁,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자주국의 면모를 갖출려고 했던 고종 그러나 끝내 조선의 멸망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조선의 개창으로부터 멸망까지 시대순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조선의 역사와 왕들에 대한 기록을 접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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