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딜런의 삶과 음악
로버트 셸턴 지음, 김지선 옮김 / 크라운출판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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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로서만 알고 있던 밥 딜런이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에 어리둥절한 기억이 나던차 하지만 무엇이 음악인이 밥 딜런이 노벨상을 받게 만든 원동력인지 궁금해하던차 이번에 밥 딜런을 주제로 출간된 책들 中에서 유일하게 협력을 받아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뉴욕타임즈> 평론가인 로버트 셸턴의 평 덕분에 하루만에 계약을 하게 되었다하니 셸턴의 높은 안목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세기적인 가수인 밥 딜런을 세곳의 레코드 회사가 알아보지 못했는데 말입니다. 그의 언행을 보니 어찌보면 시대의 반항아 같기도 하고 다분히 예술가적인 삶의 주인공 같기도 하고 반항심에 대학을 중퇴하였으나 음악 명예학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배움에 끝이 없었떤 인물이었음을, 시인으로서의 그의 철학을 알수 있었습니다.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들 中 한명으로 수많은 가수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작가와의 일화를 통해 그의 사상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년시절 제임스 딘의 영화때문에 겪은 부모와의 갈등과 시인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마땅히 부모라면 자식이 시인보다는 더 현실적인 직업을 택할수 있게 하도록 노력하는것이 맞는것이니까요

 

이 外 친구들과 학교에서의 밴드에 관한 실화 그리고 타인들과의 관계와 졸업 그리고 입학,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어 그의 삶 전반에 관해 알수 있는 구절이었습니다. 대학시절 전공이 음악이었다고 하니 아마 그의 인생에서 음악가로서의 성공을 거둔 계기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추측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회상한 밥의 이야기는 그에 대해 조그이나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고 영적 아버지이자 음악적 모델인 우디 거스리와의 만남, 1961년 첫 앨범을 낸 이후 호평과 함께 냉소적인 반응을 함께 한것을 보니 사람들의 생각은 다 제각각이면 주관적인 요소가 포함될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딜런이 미국 포크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가수가 될줄 알았던 이가 과연 몇명이나 되었을까요

 

저자 로버트 셸턴에 의해 그저 성공한 음악가로서의 딜런뿐만이 아니라 시인으로서의 모습의 딜런도 알게 되어 그가 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된지- 음유시인으로서 - 알수 있었습니다.

 

 

 

 

A4용지에 맞먹는 크기의 크기에 500페이지에 달하는 적지 않은 그의 일대기를 기록한 독보적 평전으로서 그와 그의 삶 그리고 그의 사상과 음악인생을 알고 싶어하는 분이라면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책 중간중간  그에 대한 사진과 다른이들의 평이 기술되어 있고 끝으로 연표와 함께 2010년 이후 음반목록 그에 관한 도서 목록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그를 잘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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