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비법 100문 100답 - 각종 자격증과 모든 시험 100% 합격한다! 100문 100답
곽상빈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는 30개의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니 많치 않는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저로서는 합격노하우와 공부방법등을 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집중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라 고수의 합격전략과 비법을 알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 싶네요.

 

소개글에서 '흙수저' 집안 출신으로 유년기때 제대로 교육조차 받지 못하는 형편이었다고 하는 그가 어떻게 '전문직 5관왕'의 타이틀을 검어쥐게 되었는지 그만의 공부법을 통해 알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스펙이 실상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는 최소조건만 만족하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으나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역진귀납법을 통해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수 있다는 글에 저 자신도 꿈꾸고 있는 미래를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작정 열심히가 아닌 계획이 선행된 행동이어야 말로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난이 또 다른 기회가 될수 있음을 알수 있었고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IT국제자격증' 합격수기도 접하게 되었네요. 2주뿐이었지만 열공한 덕에 합격하였다고 하니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틀리지 않음을 알수 있었네요. 어떤 시험이든 집중력있게 공부한다면 운도 따라주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도 운이 따라주어 합격한 자격증도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볼때 열심히 공부한 시험에서는 운도 따라주게 되어 합격하게 되나 봅니다.

 

공부는 꾸준히 쉬지 않고 하는것이 합격에 유리하고 분량을 할당하는것이 좋다고 하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부해야 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늘 좋은환경에서 좋아하는 조건에서만 공부할수는 없으니 시간활용을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원하는 자격증 시험의 합격여부가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지도와 나침판의 역활을 하는 기출문제가 중요함을 알려주고 저자가 주장하는 수험계획도 알수 있었습니다. 말로 표현하는것이 글로 쓰는것보다 더 오래 기억할수 있다는 조언은 저도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입으로 술술 기출문제에 대한 정답이 나온다면 시험장에서도 막히지 않고 정답을 적을수 있게 되어 합격한 첫번째 기사시험이 생각나네요. 비록 15년전일이지만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그때 책을 10번정도 보았고 손으로 기출에 대한 답을 이면지에 적어가면서 공부하다가 볼펜잡을 수 없을 정도로 손이 아퍼 문제에 대한 답을 구술(口述) 하였는데 시험이 끝나고 합격을 조심스레 예상했었는데 정말로 현실로 이루어지더군요.

 

장소를 바꾸어서 공부해도 효과를 볼수 있고 모의고사의 활용과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공부할수 있는 방법도 예시로 들어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출퇴근할때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공부하는 자격증시험의 암기사항을 스캔한 사진파일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적지 않는 출퇴근시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얼마나 더 집중력있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자격증 시험이든 수능이던 어떤 시험에서든지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시험보기 한달전, 일주일전, 시험전날 해야할것들과 시험장에서의 주의사항을 알려주고도 있어 열심히 공부하는것도 좋지만 이에 못지 않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컨디션을 조절하는것도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나 싶네요. 객관식 시험과 주관식시험 공부방법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편에서는 9급 합격자들의 노하우의 소개를 전문직 시험에서는 과목별 공부법을 소개해주고 있고 수능을 잘 보기 위한 조언도 참고할만하네요.

 

자격증 시험뿐만이 아니라 여타 다른 시험까지 두루 저자의 공부방법과 노하우를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금 저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을수 있는 지침서이자 참고서가 아닌가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을 적시는 가시밭길 - 시리지만 참 따스한 우리이웃 이야기
한효신 지음 / 롱테일 오딧세이(Longtail Odyssey)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참 따뜻한 우리이웃 이야기라는 책표지의 문구만 보아도 어떤내용의 글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충분히 알수 있는 책이네요. 참으로 각박하고 살기 힘든 세상 가슴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선행이란 남을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한 것임을 말하고 있는 달라이 라마, 선행을 베풀면 '헬퍼스 하이'가 나타난다고 하니 결국 자신을 위한 행위인가 봅니다. 이미 알고 있는 영화배우 송강호와 봉준호 감독의 이야기,국민가수 조용필의 비련등의 가슴따뜻하고 뭉클한 이야기의 소개를 통해 무엇이 진정한 의미의 선행이란 무언인지 잘 알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아직 우리 사회는 배려와 사랑 그리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있나 봅니다.

 

실려있는 이야기들이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함과 동시에 아! 이런일도 있었구나하고 말하게 만드네요. 정말 세상은 넓고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존재함을 얼마읽지 않은 시점에서 확인할수 있네요.

 

자살하려던 두 남자와 로또당첨을 통해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을 내게 되었다는 기적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세월호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사연에서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만큼 큰것은 없을테니까요

 

알지 못했던 연애인들의 가족사를 통해 그들의 남다른 아픔을 느낄수 있었네요. TV에서는 밝은 모습, 웃는 모습만을 보아왔지만 그들도 남들모르는 슬픔과 아픔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습니다. 고민없는 사람도 걱정거리가 없는 집안도 없다고 하더니만 맞는 말인가 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도 알수 있는 글도 소개되어 있고 유느님이라 부르는 MC겸 개그맨 유재석씨 하지만 그도 10년의 세월동안 무명시절이 있었다고 하니 지금의 성공은 그의 꾸준한 노력과 남을 배려해주는 배려심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스스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도움을 주는 사람이 진정한 삶의 표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NEW 재미있는 물리여행 - 정식 한국어판
루이스 캐럴 엡스타인 지음, 강남화 옮김 / 꿈결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고등학교때 물리를 교과로 배운 기억은 있지만 기본적인 법칙조차 기억하지 못하는것은 아마 암기위주의 교육의 영향도 적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인식하지 못해도 사과가 떨어지는 만유인력의 법칙이 존재하듯 우리지구에는 수많은 물리법칙들로 움직이고 운영되는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328가지의 물리질문이 있다고 하니 그 방대한 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질문과 정답으로 단순하지만 많은 상식과 지식을 습득할수 있게끔 깔끔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과 친절한 설명으로 인해 이해하기 좀더 쉽게 해주고 있기도 하구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게 구성되어 있는 책보다는 쉽지만 단순하게 그리고 상세한 설명으로 독자들이 이해할수 있다면 물리를 처음 접하거나 학창 시절 물린다는 의미의 '물리'가 아닌 우리 실생활에서 사용할수 있고 도움을 받을수 있는 물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시각화하기부터 사망률까지 다양한 문제들로 우리의 일상과도 전혀 무관치 않으며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대한 호기심마저 일깨워주고 있어 입문서나 기본서 정도라고 해도 무망하다고 할수 있을듯 합니다.

 

 

 

 

역학,유체,열,진동,빛,전기와 자기,상대성이론,양자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교과와도 연계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각각의 질문을 통해 독자가 정답을 구할수 있도록 하고 정답이 문제뒷 페이지에 있거나 문제아래 꺼꾸로 인쇄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아마 독자가 바로 정답을 확인할수 없도록 하기 위함인가 봅니다. 챕터와 챕터사이에는 보충문제가 존재하는데 정답과 해설이 없다고 하니 해당 챕터들을 이해하고 숙지하였다면 충분히 풀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봐도 무방하고 또는 보고 싶은 챕터부터 보기시작하여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총알의 낙하, 제2차 세계대전, 중력이 사라진다면, 베르누이 잠수함, 지하핵실험, 전차선등의 문제를 통해 평소 궁금해하던 질문의 답을 찾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신 개정판으로 나온 이 책의 띠지에 과학고ㆍ영재고 학생들이 제본해서 돌려 읽는다고 되어 있는 이유를 충분히 알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의 상징, 깃발 - 깃발이 들려주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 세계로 한 발짝
롭 콜슨 지음, 이현정 옮김 / 봄볕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어렸을때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들을 본후 지금까지 국기들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세계의 상징, 깃발이라는 제목의 책을 통해 다양한 국기(깃발)에 대해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차례에서 31개국의 국기의 소개와 함께 발칸 제국 그리고 여타 4개의 깃발까지 수많은 나라의 국기가 소개되어 있네요

 

깃발의 역사로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의 태극기를 거쳐 중국, 일본등으로 소개되어 있으면 마지막에는 스포츠기 소개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기는 1883년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고 알려주고 있고 안타깝게도 분단으로 인해 남과 북이 다른 깃발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 한개로 통일 되었습 좋겠습니다.

 

 

 

중국은 내전 이후 1949년에 공식적으로 '오성홍기'가 채택되었으며 자치구역으로 마카오와 홍콩 그리고 타이완의 깃발도 알수 있었네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독립국가를 유지한 태국의 '코끼리 깃발'은 위아래가 대칭이고 빨강과 하양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도네시아 깃발, 연연방 국가인 호주와 뉴질랜드 깃발은 둘다 영국 국기가 그려진 공통점이 있네요. 아무래도 연방이다보니 그런가 봅니다.터키를 소개하는 글에서는 과거 위대한 그들의 역사를 알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이지리아 깃발은 강과 농지를 뜻한다하니 이런 의미를 부여하고 만들어진 깃발도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깃발으로서 각국의 역사와 위치 수도,언어,인구,기후등도 소개되어 있어 다양하고 알찬 정보로 구성되어 있네요

 

경고기편에서 상어조심하라는 깃발이 소개되어 있어 이색적이었고 스포츠기에서 축구와 검도, 포뮬러 원에서 사용되는 깃발에 대해서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만이 소개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상식과 정보까지 함께 알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지 않나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트라우마 치유, 아직 만나지 못한 나를 만나다
윤인모 지음 / 판미동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가 내담자와의 이야기를 통해 서술되고 있네요. 트라우마 치유의 핵심은 '버리는 것'이라고 하네요.

 

차크라 리딩과 명리분석을 통해 사람들을 투시할수 있다고 하니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현대의학으로도 원인을 알수 없는 증상들을 보고 치유법을 알수 있다고 하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상 치유 세션으로 정확한 원인 규명과 근본적인 치유 방편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하니 물질적인 약이나 치료방법도 있지만 정신적인 치료방법도 좋은 해결책이 될수 있음을 알수 있었네요.

 

많은 분들의 상담사례와 함께 차크라 리딩과 세션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고 효과도 증명되었음을 책을 통해 알수 있었네요. 현대의학의약으로도 제대로 된 병명이나 치료법이 없는것은 마음의 병이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명상을 통해 집중력 향상을 경험할수 있다고 하니 가장 간단한 명상이라도 하루에 10분씩이라도 해봐야겠네요.

 

질병의 원인이 마음의 문제임을 자각하지 못하는데 있다고 하고 윤회에 의한것이라고도 하고 '고독 범죄'라는것도 있다고 하니 함부로 사람을 믿는것도 좋지 않음을, 작가가 내담자들을 통해보는 믿기지 않은 광경들이 소개되어 있네요.

 

세상에는 수많은 이름모를 질병과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알고 있었지만 책을 통해 다시한번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육체적인 병의 원인이 정신과 마음과 함께 연결되어 있음을 알수 있었네요

 

육체적인 건강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정신수양을 하여 심신을 안정시켜야 무병건강할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