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 있는 신비한 잡학 사전 - 잘난 척하고 싶을 때 꼭 알아야 할
레이 해밀턴 지음, 이종호 옮김 / 도도(도서출판)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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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지식이나 상식 그리고 잡학지식까지 많이 알고 있는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예전에는 한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최고의 경지에 오르는것이 이상적인 인간상일때도 있었지만 요즘같이 분야나 장르를 초월하여 활동하는 연애인들과 같은 맥락으로 직장인들도 여러방면으로 어느정도의 기술력이나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취업시장에서나 여타 대인관계 등 유리한것이 사실인 시대,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것은 결코 손해나는 장사는 아닌것으로 생각되네요.

 

8가지 챕터에 다양한 이야기꺼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로부터 시작하여 스포츠까지 과히 잡학사전이라고 불릴만한 구성이네요.

 

세계 인구의 3분의 2의 사람들은 눈을 본 적이 없는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조선시대 임진왜란에 참가했던 왜군 중 큐수지방 출신들이 전쟁중 동장군과 기타 다른여건으로 인해 평양에서 더 이상 진격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가까운 일본만 해도 눈을 보기 힘든 지방이 있다고 하니 눈 구경할수 있는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이라고 해야 하는것인지?

 

비종교인들의 수가 기독교인(22억)과 이슬람교(16억) 다음인 3위라고 하니 다양한 이유로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과 함께 중국이나 미국을 제치고 일본 도쿄가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라는 새로운 사실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아는것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많이 알고 있는것이 개인적으로나 사회생활할때 자기를 알릴 좋은 기회라 되리라 생각되네요.

 

에베레스트 산에 있는 200구 이상의 시체 중 일부가 이정표로 사용된다고 하니 수습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아닌가 싶고 몰디브 섬은 60년안에 사라질 것이라고 하니 지구온난화로 해안가에 있는 수많은 전세계 도시들이 사라질것이라는 애기가 현실로 다가오네요.

 

1932년 호주군은 에뮤라는 새와의 전쟁에서 패했고 영국에서 19세기 북아메리카에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입된 회색다람쥐때문에 붉은다람쥐가 위협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도 베스나 블루길 및 황소개구리등으로 자연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종의 심각성으로 볼때 무분별한 동식물의 반입을 철저히 막는길만이 세계각국의 자연이나 환경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역사시대에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들에 대해서 알기 쉬운 설명과 문화방면으로 다양한 지식을 만나 볼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여러판권으로 죽어서도 큰 돈을 벌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 마이클 잭슨이 연간수입으로 1억 1천 5백만 달러를 벌고 있다고 하니 돈이 돈을 벌수 있는 수단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네요. 살아생전 번 큰 돈을 투자했기에 사후에도 끊임없는 수입이 들어오는것이니까요. 


이 外 다양한 분야의 분야의 지식들을 접할 수 있어서 모르던 많은 것들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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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반호 현대지성 클래식 12
월터 스콧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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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의 윌리엄 공작의 영국 침공하여 정복으로 인해 색슨 족의 봉건제도 굴레를 가중시켰으며 거스와 왐바의 대화로 당시 시대상황과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민족이든 타민족에게 정복당하면 겪는 서러움은 동서고금을 떠나 똑같지 않나 싶습니다.

 

열명 정도의 기마대 일행의 자세한 묘사와 함께 조르보 수도원의 에이머 수도원장이라고 하며 세드릭의 집을 방문하기 위하여 거스에게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하나 폭력사태로 이어질 뻔한 것을 수도원장이 막게 되고

 

세드릭의 집에 마침내 도착하게 된 수도원장 일행.  

 

수도원장 일행을 맞은 세드릭은 손님들과 식사를 함께 할려는 순간

 

로웨나 공주가 참석하게 되고

 

공주에게 마상 시헙에 참석을 요청하는 수도원장 이어서 연회장 안으로 들어온 유대인 노인 아이작.

 

점점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는것을 보니 어떤 전개가 펼쳐질려고 하는것인지?

 

순례자가 말한 성지 수호를 위한 잉글랜드 기사들의 활약상과 마상 시합에서의 아이반호 승리 소식에 성전 기사 길베르는 실수로 낙마한것에 대한 재도전의 의지를 공공연히 말하게 되고.

 

순례자 덕분으로 위협에서 벗어나게 된 유대인 노인은 보답의 표시로 레스터 읍에서 부유한 유대인 키르자스 자이람에게 건내줄 쪽지를 순례자에게 주게 되네요. 과연 순례자는 무슨 이유로 마상 시합에 출전하고자 말과 갑옷이 필요한것인지

 

당시 잉글랜드의 리처드 왕은 오스트리아 공작에게 잡혀 타지에 있었고 백성들은 귀족들로부터 온갖 수탈을 당하고 있었으며 존 왕자는 프랑스 필리프 왕과 결탁하여 오스트리아 공작에게 형 리처드의 유폐를 연장시키기 위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고 하니 동서고금을 통틀어 왕의 자리를 노리는 사람은 비단 형제지간뿐만 아니라 가까운 친인척, 힘 있는 신하까지 다양하다는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권력의 정점에 있으면서 부귀와 권력을 노리는 자는 언제 어디서든 등장하는 법이니까요.

 

마상 시합에 참석하는 유대인 노인과 그의 딸 레베카.

 

마상 시합 첫날 성전 기사에게 이긴 의절 기사(Disinherited Knight)는 연승을 거듭하여 승리로 시합을 마치게 되었다고 하니 그의 용기와 무예실력이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는것과 당시 시대상황과 기사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기도 하네요 

 

둘째날은 총시합으로서 양쪽 진영으로 나누어진 기사들은 싸우게 되고 마침내 세 적수와 마주친 의절 기사. 흑기사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한 의절 기사는 우승자로 지명되고 로웨나로부터 화관을 받게 되는데....

 

부상으로 쓰러진 의절 기사는 세드릭의 쫒겨난 아들 아이반호였습니다. 무슨 사연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인지? 쫒겨난 연유는 무언인지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군요.

 

형 리처드가 풀렸났다는 편지를 받은 존 왕자는 내란에서 지도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연회를 베풀게 되고

 

영국 내에서 색슨족과 노르만족간의 갈등이 알수 있기도 하였으며 마녀재판에 넘겨지게 되는 레베카의 모습을 통해 작금의 현실을 돌아볼수 있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700페이지 가까운 긴 분량만큼이지만 가독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네요. 왜 책 뒷표지에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에 선정되었는지 잘 알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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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발칵 뒤집은 엽기 살인사건
이수광 지음 / 북오션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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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에서나 엽기적인 살인사건은 있는법인데 조선시대 살인사건 16가지를 소개해주고 있는 이 책은 출간된지 12년이나 되었고 살인 원인을 유형별로 나누었다고 머리말에서 알려주고 있네요.

 

박종손과 차경남의 사이에서 어쩔줄 모르는 근비, 늑액사(강제로 목이 졸려 죽은것)로 죽은 차경남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박종손과 근비의 자백으로 명명백백 진상이 드러나게 되고 여러대신들과 성종의 시시비비속에서도 논의는 분분했으나 결국 두 사람다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고 하니 당시의 시대상과 윤리관을 알수 있는 사건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의 윤리와 다른 조선시대의 윤리. 시대와 사상이 바뀐 우리의 기준으로 보는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되지 싶네요.

 

남편이 있는데도 충개를 희롱한 주인 원영사를 통해 조선시대 주종관계가 얼마나 엄격하고 참혹한 관계였는지 잘 알수 있었으며 억울하게 죽은 형을 대신해 현감을 죽일려고 한 한명룡 일행의 처벌 또한 비극적 결말이었다고 하니 지금은 정당방위 소지가 있는 사건이라도 조선시대 군주들은 반란으로 보는 시각을 가졌음을 알수 있었네요. 사람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건 인정할 수 밖에 없지만 군주의 논리대로 처리한것은 시대가 낳은 악습이 아닌가 싶네요

 

오랜 흉년으로 아사자(餓死者)가 전국적으로 속출하던 숙종 23년(1697년) 황해도 용천부 장삼리의 양반가 여자 기생(己生)을 살인하고 먹은 인육살인사건은 흉년시 굶주림을 해결할 근본 대책을 세울수 없었던 조선의 경제상황을 잘 대변해주는것이라 생각되네요. 근본적인 대책이 없이 미봉책으로는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결해줄수 없는 것이 왕도정치의 한계라고 생각되네요.

 

오살로 딸을 죽인 이춘세는 <대명률>에 근거해 장 60대를 맞고 1년간 노역을 하였다고 하네요. 물론 예외적으로 김근연 같이 절조를 훼손한 사람을 죽인 경우 열녀가 되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볼때 법 조항중에 예외라는것은 고금(古今)을 떠나 항시 존재하는것이 현실인 점도 인식할수 있었습니다.


선조의 아들 왕자 순화군의 횡포를 보니 왕자라는 이유로 죄없는 백성들과 관리들을 괴롭혔다고 하니  오블리스 노블리제 의식의 부재가 얼마나 큰지 알수 있었습니다. 의무만 없고 권리만 있는 삶일지라도 군림하지 말아야 하거늘. 자식 농사만큼 어려운것도 없는데 이점에서는 선조는 자식 농사를 망친 대표적인 군주가 아닐런가 하네요.


이 外 다른 엽기적인 살인사건들도 수록되어 있어 여태까지 잘 알지 못했던 조선의 다른 이면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느시대 살인사건이 있게 마련이지만 유교국가이자 성리학을 신봉했었던 조선이지만 신분제도와 탐욕스러운 인간의 욕심등 많은 점들이 이러한 사건들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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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 주는 선물 - 늘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찾아서
설영상 지음, 홍명이 그림 / 라의눈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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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로 저자는 기독교, 유교, 불교, 도교, 흰두교, 서양철학의 가르침에도 귀를 기울였다고 하니 특정종교에 치우침 없이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받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미리 생각해 보기를 통해 (사)한국정신과학학회 '늘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찾아서' 강연시 나눠드렸던 강의내용 요약본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신 = 자연 = 로고스 p45

 

스토아학파의 주장이라고 하네요. 로고스는 이성이라고 할수 있고

 

자신의 삶을 갈고 닦지 못하면 자유와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는 수행자입니다. p49

 

질문을 하여 답을 찾을려는 방식이네요. 오류의 도미노를 언급하며 잘못된 판단이 파생되어 연속적인 오류를 일으킬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번째 수학문제의 답이 잘못되어 다음문제 풀때 잘못된 수식을 입력하는것과 같은 이치라 하겠지요. 이처럼 잘못된 판단이 우리 인생에 미치는 영향은 과연 무엇일지 심각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태어날 때부터 들어온 것이 언어이기 때문에 언어가 아니고는 생각을 표현할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자신의 쓰는 용어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개념을 정립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p75

 

원하는 것을 성취하여도 행복은 오래 가지 못한다고 하니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됩네요. 인간은 원하는 하나를 이루면 또 다른 것을 원하는 끝이 없는 욕망을 가진 동물이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하네요.

 

이 外 다양한 주제의 글을 접할 수 있었으며 부록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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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하라
문진희 지음 / 수오서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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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의 추천의 글 그리고 명상이 필요한 이유는 타고난 권리인 행복을 찾기 위해 필요한 것이 명상이라고 하네요. 늘 어떻게 살것인가?를 고민하는 저로서는 행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행복을 찾기 위해 필요한 것이 명상이라고 하니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증명된 명상을 하여야 할 충분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무엇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은 당신의 관점을 바꾸는 것입니다. p20

 

환경을 바꿀 수 없으니 직면하라고 하고 받아들이는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길게 살아도 100년을 살기 힘들고 지치고 힘든 병마와 싸우는 시기를 뺀다면 한낱 바람결 같은 인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웅다웅 살지 말고 범사(凡事)에 감사하며 사는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 아닌가 합니다. 명상의 시간은 개인마다 다른데 매일 같은 시간에 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올바른 자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른자세에서 진정한 명상으로 접어들수 있는 것이겠지요

 

미간에 집중하고 명상하기를 말하고 있는 저자, 수행자가 첫 번째로 성취해야 하는 것이 마음의 혼란을 제거하는 힘이라고도 알려주고 있네요. 생각해보니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들이 모아지고 흩어지는것이 인간이라는 점을 상기해볼때 마음에 심신이 큰 영향을 받는것이니 마음의 혼란을 제거하라는것은 마음의 평화를 구하라는 뜻이 아닌가 싶네요.

 

마음은 마음의 일을 하고 있고,

당신은 당신 자신의 일을 해야 합니다.

명상은 마음과의 끊임없는 투쟁, 싸움입니다. p74

 

명상을 규칙적으로 하고 습관이 되도록 하십시오. p75

 

무엇이든 끊기 있기 하는 것이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루는 첫번째 조건이 아닌가 싶은데 명상 또한 예외는 아니군요.

 

세 종류의 카르마 그리고 환생

 

결코 비난하지 말고, 헐뜯지 말며, 결코 욕하지 말라.

앞어서든 뒤에서든 결코 누구도 탓하지 말라.

사람이든 짐승이든 결코 누구의 감정도 상하게 하지 말라.

그대 입술 밖으로 결코 거칠거나 친절하지 않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하고, 언제나 사랑으로 진실하고 친절하게 말하라.

 

부처님의 말씀입니다. 부처님은 이야기할 때는 언제나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물으라 하였습니다. "사실인가? 필요한가? 친절한가?" p159

 

이 外 좋은 글과 글귀 마지막으로 명상을 먼저 실천한 사람들의 글로 끝맺음을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언급한대로 매일 명상하며 정진하면 심신의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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