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거르지 마라 - 1년 365일, 단 하루도
니시다 마사키 지음, 나은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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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자 니시다 마사키님은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고 계신분입니다.


우리는 1970년대 산업화된 사회를 거치면서 한강의 기적이라는 외국인들이 놀라만큼의

경제성장을 이룩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저임금으로 많은 시간의 노동을 강요받아

왔던 아픈 기억들도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휴식은 꼭 필요한 것이니 거르지 말라고

하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휴식이나 휴가라는 말이 왠지 어색하기만 하고 말하기가 어렵게

느껴지는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저자는 왜 휴식이 필요한지? 휴식하지 않는 인간은 어떻게 되는지 책 곳곳에서 자세하게

우리에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말해주는것일까요? 정신과 의사여서 환자들에게서

들은 애기도 있겠지만은 사실 휴식을 취하지 않고 일만 하는 인간은 시간의 차이만 있을뿐

결국에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것은 누구가 다 알고 있는 자명한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각자 개인에 맞게 휴식을 취하는 방법과 시간이 다르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휴식을 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中에 하나가 충분한 수면이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애기이고 다 잘알고 있는 애기일수도 있으나 우리는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도 간과하고

있을때가 많습니다.


결국 휴식과 적당한 운동이야말로 우리 인간에게 가장 필수적인 사항인데도 말입니다


휴가에 관한 애기로는 다른사람 눈치보지 말고 휴가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내가 없으면 다른 사람이

힘들어질텐데와 같은 사고를 하지 말고 다녀와서 인사하기, 잘 쉬고 에너지를 충전해서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수 있다는 생각하기 등 많은 예시들을 들어가면서 우리에게 매일매일 휴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치열하고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적절한 휴식이라고 저자는 힘주어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휴식도 문제지만 무조건 열심히 한다는 이러한 발상도 큰 문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부디 지친 심신에 적당한 휴식을 주어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는 원동력이 될수 있는 기회의 책이 되었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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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전병서 지음 / 참돌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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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중국이 미국에 이어 G2로 등장했다는 뉴스나 인터넷 보도는 익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 책은 어떻게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G2로 부상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G1이 될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어떻게 국익을 취할수 있는지도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막상 중국이 공산주의 체제하에서 흑묘백묘론을 덩샤오핑이 주장한 이래 어떻게 고속성장한지는 우리는 잘 알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다국적 기업들의 공장들이 중국에 많이 진출했고 그로 인해 상당한 약의 달러를 보유하게 되었다는 정도.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이런한 면을 제외하고라도 어떻게 그들(중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 될수 밖에 없었는지

우리에게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아직 13.6억명의 중국인구중 상당한 사람이 아직 도시에 정착하지 않았다는 사실.

TV에보면 농민공이라고 지방에서 대도시로 와서 돈을 버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힘들게 사는구나 막상 그렇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상 이들은 중국의 GDP를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1등 공신이었다는 사실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세계의 기축통화인 달러화에 맞서 아직은 2%도 되지 않는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려는 그들의 노력, 인도 및 주변국들의 무역에서의 통화를 위안화로 하는 협정을 맺는등 아직은 미약한 발걸음이지만 조금씩 G1이 될려고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을 잘 알수 있게 되었고 또한 미국이 석유라는 무기를 거래하는 통화를 달러로 만들어서 지금의 세계 경제 패권을 가질수 있었고 이런 폐권을 이용해서 국사적 대국이 되고 문화적 대국이 되었다는 시대의 흐름도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미국이나 유럽, 일본의 식민지 침탈 및 수탈 방식이 아니 그들 자세의 내수로 인해서 일어섰고 더욱 중요한

사실은 서구문명의 민주주의가 아닌 그들의 변형된 공산주의(서구에서 말하는)로 이렇게 큰 규모의 경제발전을 이루었다는 사실은 우리가 앞으로 두고두고 공부하고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미국이라 구라파(유럽)의 기준으로는 인구가 서구여러나라에 비해 훨씬 많은 인구를 가진 중국을 이해할수도 없거니와

중국에서 살아본적이 없는 경제학자들이 그들의 언론에 공개한 중국 붕괴론등 많은 학설들이 제대로 들어맞지 못하고 있습니다.물론 중국이라는 거대 나라도 문제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GDP가 전 세계2위라고 하나 우리와 같이 빈부의 격차가 날로 심해지고 있고 특히 요즘은 베이징의 스모그나 황사같은 인간의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문제에 봉착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중국은 과거 30년동안 성장 위주의 정책에서

연평균 7%의 경제 성장률로 낮추고 생산국가에서 소비국가로 탈바꿈하면서 환경에도 많은 금전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20여년간 기술관료 통치시대에서 지청세대(지식청년 세대)로 바뀌었습니다. 기술관료에서 문과관료들로 지도부의 중심이 바뀐것도 이러한 환경 및 경제성장률의 변화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배고프면 배고픔을 해결하는것이 최우선이지만 의식주가 해결되면 그 다음은 문화를 발전시킨다는 생각처럼


미국을 앞서는 강대국이 되기 위해 그들은 문화적으로도 우위를 점할려고 하고 있고

아직은 군사력에서 초강대국 미국에 밀리지만 이러한 경제성장률로 보아서 20~30년내에 미국을 앞지를꺼라 전망도 조심스레 통계자료를 인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자료와 경제적인 추세로 보아 멀지 않아 세계의 기축통화나 문화, 그리고 금융이 서양세력에서 동양(중국)으로 돌아올것이라고 저자는 밝히고 우리가 어떤식으로 나아가 할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공산주의 국가에서 잘 사는 나라로 변신한 중국의 애기가 아니라,

어떻게 그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발전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서 그들이 전세계의 중심이 될런지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극명하게 밝히는 중국을 알수 있는 한권의 책입니다


책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경제용어는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등으로 검색해서 이해하면서 읽는다면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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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간관계론 (반양장)
데일 카네기 지음, 최염순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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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저자는 다양한 예를 들어가면 인관관계의 기본인 말과 행동 그리고 사고방식까지

언급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930년대에 지어진 책일지라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아니 우리 이후의

세대들에게도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줄 수 있는 역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인관관계 참으로 어렵고 힘든것이 사실입니다만 상대를 내 편으로만 만들수 있다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이 있을까요? 예전에는 공부만 잘하고 성격이 모난 사람도 성공하기 쉬운 세상이었지만

지금은 성격이 원만한 누구가 좋아할 만한 인격을 소유하지 않으면 크게 성공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보다는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하다등 많은 애로점을 토로하고 있는 요즘


가장 사회생활의 기본이자 대인관계의 기본인 생각하기와 말하기 그리고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고

설득해서 지금 현 상황의 관계뿐만 아니라 평생의 파트너쉽으로 이어질수 있는 관계로의 발전방향까지

제시해주고 있는 인간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영원한 숙제인 대인관계에 대한 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대인관계에서 어려워하고 힘들어할까요?

책을 보면 상대의 입장이 아닌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는 사람은 결과적으로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가 힘듭니다

직급으로 권위로 아랫사람을 잠시 복종시킬수는 있어도 그들의 참다운 지지와 성원을 얻기 힘듭니다.


그보다는 그들의 먼저 배려하고 그들이 왜 그런 행동과 말을 하는지 파악하여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게

나의 뜻을 펼쳐가면서 그들을 이해시킨다면 한 사람 한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훗날 큰 자산이 되는 여러경우를

예시로 들어보이며 언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은 어느 시대 어느 지역 어느 누구에게나

자신을 드러내는 모습이며 인성을 표현입니다. 이러한 말을 함부로 하고 생각없이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인관관계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지는 불을 보듯 뻔한 일 아니겠습니까


합리적이고 원만한  인관관계을 위한 깊은 타인과의 인관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해답을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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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 - 시련은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
나폴레온 힐 지음, 샤론 레흐트 해설, 강정임 옮김 / 흐름출판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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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전에 쓰여졌지만 여러 사정에 의해 최근에서야 출판된 책입니다.


읽어보니 작가가 악마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악마라는 존재는 작가가 만들어낸 허상일수도 있고 내면의 무엇인가와 대화를 한것을 수도

있으나 악마란 존재에 촛점을 맞추기보다는 그들의 대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악마는 여러 방법들을 사용하여 우리 인간들의 마음에 근심과 불안감을 심어 놓고

그것으로 인해 사람들의 조정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2%의 인간들은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들은 보통 성공한 사람들이라고도 평가받는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보통 이렇게 되기는 힘든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작가가 악마에게서 인간을 조정하는 방법과 그것을 인간이 극복하는 방법을

문답형식으로 글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글 중간에 글을 편집한 샤론 레흐트의 해설도 있어서 보기에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신의 대한 언급도 나오지만 종교를 떠나 아니 종교의 유무를 떠나 읽기에 부담없는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 아는 애기일수도 있습니다만 악마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악마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방법과 성공하는 성공론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문답을 보면 종교,교육,사고방식,역경,환경,시간등에 대한 자세한 언급으로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구입하고 최근에서야 읽어본 책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해주는 책입니다.

이런 종류의 시크릿 책을 좋아하지 않을 분들도 계실지 몰라도 (크게보면 자기계발서라고 할수 있습니다)

잘만 활용한다면 작가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생활에 적응만 할수 있다면 일독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악마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며 꿈을 이루어나가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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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으로 변한 이 세상에서 인간에게 삶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왜 사는가?’란 질문에 삶의 스승 3인이 내놓는 가장 실존적인 대답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정의, 사랑, 자비

삶의 스승 3인이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혼란스러운 시기에 인간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던 인류의 스승 3인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오늘날 우리가 처한 정신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하는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가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세 인물에 대해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설명하고, 그 이면에 숨겨진 비화를 재조명하며,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정의, 사랑, 자비 등의 메시지가 현재의 우리 삶에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보여 주는 수작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성으로 사회과학고등연구원의 연구원이자 철학자, 종교사학자, 잡지 편집장, 소설가, 라디오 진행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박학한 지식과 영적 지혜를 한데 아우르며 대중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 추천사


매력적이고 교훈적이다.

- 《르 피가로》


르누아르의 지속적인 성공의 배경에는 그가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에게 깊이 영향받은 영적인 사람이라는 점이 있다. 그는 철학적이고도 영적인 세 인물에 대해서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을 이 책에서 설명한다. 그의 목표는, 유명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각 인물의 이야기를 강조하고, 그들이 어떻게 오늘날과 관련되는지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 《사이콜로지(Psychologies)》


우리는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의 삶, 개성, 생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어떤 이유로 그들을 함께 묶을 수 있을까? 어떤 면에서 그들은 여전히 오늘날 우리에게도 관련이 있는가? 이 책에서는 저자는 보편적이고도 핵심적인 세 인물의 초상을 그려 낸다.

-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Le Nouvel Observateur)》


정말 좋은 읽을거리!

- 《프랑스 앵테르(France Inter)》


성공적이고 풍부한 내용과 의미를 담은 책. 사색을 위한 양식을 제공한다.

- 《르 파리지앵(Le Parisien)》


휴가 기간에 여유 시간을 활용하여 꼭 봐야 할 책.

- 《펠레헨(Pélerin)》



▶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하나, 해당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를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은 2014년 07월 10일(목)~2014년 07월 15일(화) 5일간 입니다.


셋, 총 추첨 인원은 10명입니다.


넷, 당첨자 발표일은 2014년 07월 16일 (수) 오후 입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2014.07.23(월)~07.28(월) 6일간입니다.

마지막, 당첨자 분들은 서평을 작성 한 후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서평단 발표 페이지

온라인 서점 블로그와 개인 블로그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 서평단 지원자가 모집 인원에 미달할 시,

출판사의 의도에 따라 일부 인원만 선정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작성하지 않을 시에 다음 서평 모집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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