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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25시 - 공부벌레들의 잠들지 않는 열정과 근성
싱한 지음, 김경숙 옮김 / 스타북스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강자의 기질을 갖추기 위해서는 열악한 조건속에서도 불평하지 않는 것이라며 루스벨트 대통령의 예를 들어 귀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성을 잃어 감정에 치우치면 심신에 좋지 않음과 부정적인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면 성숙한 사람이 될수 없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당장 지금의 감정도 통제하지 못한다면 어찌 목표한 원대한 꿈을 이루고 대인관계를 좋게할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니 구구절절 유용한 글귀라 생각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침묵과 열정을 가지고 곤경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말라고도 충고하고 있습니다. 결국 해결되는 문제는 없으니까요
살아오면서 수많은 감정과 불평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손해만 된다고 하니 앞으로는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고와 학문의 중요성, 결정을 내릴때의 신중함, 바른자세와 말을 하는 기술에 관해서도 언급해 타인과의 힘든 사회생활에 큰 지침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가 아니라 실패에 굴복하는 것이라 하며 실패를 통해 배움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두번의 실패로 목표를 잃어버리거나 꿈을 접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패가 좋은것은 아닐지라도 성공을 위한 발판이라 생각하고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게 만드는 구절이었습니다.
고정적인 사고방식 대신 창조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간활용방안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고정적인 사고 방식만으로는 인터넷이 되는 휴대폰이나 테블릿pc같이 세상에 나오지 않았을것이고 시간활용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큰일을 할수 없으니 사고의 유연성이야말로 개인적으로도 큰 성장이라 생각됩니다.
단점을 고칠려는 노력과 함께 겸손을 배양해야 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이들어서도 겸손하지 못하고 나서는 행동을 일삼는 사람도 있더군요. 하지만 늦더라도 깨닫고 행동을 바꾼다면 변화는 이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을 감시함으로서 나태해지지 말것을 당부하고 자신감을 가지라 말하고 있습니다. 꼭 성장이 아니더라도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가진다는 것은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낙관적인 태도를 왜 가져야 하는지 마크 트웨인을 통한 사고의 전환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권위로서가 아닌 다른방법으로도 분위기를 전환시킬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서 어느 누구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조언과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간관계만큼 어렵고 힘든것은 없겠지만 슬기롭고 지혜롭게 대인관계를 유지해 나갈수 있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훗날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너무 이해득실을 따지면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훨씬 더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어느 누구도 무시하지 말라는 충고를 곁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사회는 학벌이나 인맥을 내세워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한데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처럼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는 전환점이 되었습 좋겠습니다.
다른사람을 위해 공헌해야 하는 이유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잔꾀를 부리지 말라고 정직하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융통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용이 중요하나 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으로 상황에 따라 행동할줄도 알아야지 고지식하게 융통성 없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말을 적게 해야 하는 이유와 말에는 요점이 있어야 한다면서 생각한후 말하기해야 한다면서 말이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알수 있게 해줍니다. 많이 많다는 것은 목건강에 좋지 않을 뿐더러 타인이 자신을 보는 관점까지 나쁘게 받아들일 요소도 많으니 필요할때 필요한 말만 하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한 리더쉽이 무엇인지 겸손에 관해서 그밖에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언급하고도 있습니다.
하버드 공부벌레들만의 이야기를 넘어서 일상생활과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모든 사람들이 필히 알아야 할 일상의소중한 가르침과 교훈을 전해주고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