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같은 말투 10분 만에 바꿔 드립니다 - 단 하루 만에 이미지가 달라지는 확신의 말투 교정법
김채린 지음 / 서스테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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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었지만 아직 애 같은 말투를 사용하고 계시나요?
애 같은 말투를 어른의 말투로 교정하면 이미지가 확 달라진답니다.🤗

🎙#애같은말투10분만에바꿔드립니다
🎙#김채린_지음
🎙#서스테인_출판사
🎙#도서협찬

@sustain_books 감사합니다🙏

자신의 목소리나 말투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분들 있으시죠?
저도 그래요.
목소리 콤플렉스가 있거든요.🤭

직업상 말을 많이해야 하는데
저 스스로도 제 목소리가 맘에 안들어요.
목소리가 얇기도하고 톤도 높거든요.
아이들과 주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저도 모르게 아이들 말투를 따라하기도 하고요.
하..고치고 싶습니다.😮‍💨

어른이 되었다고
말투도 자동으로 어른 말투가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이 책은 애 같은 말투를 바꿔
조금더 단단하고 묵직한 어른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김채린 작가님도
애 같은 말투와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고 하셨는데
이제는 어역한 아나운서가 되셨다고..👍👍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까?
얼마나 많은 방법들을 시도하셨을까?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하며 저 또한 그 비법을 배워봅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애 같은 말투 10분 만에 고치는 법
🔖2장 순식간에 이미지가 달라지는 발성법
🔖3장 어른스럽고 야무진 인상을 만드는 발음법
🔖4장 말에 힘을 실어주는 고급 기술

애 같은 말투를 만드는 3가지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건을 3종 세트라 불러요. 😁

✔️지그재그 말투
✔️상승조
✔️어미 끌기

아~~평소 저도 어미를 자주 끄는 습관이 있었어요.
조금 애교스럽게 말해서 상대를 편하게 해주려는 의도였는데 이것도 애 같은 말투였어요.

그러면 이런 말투를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이해를 도와주는 음원이 함께 제공돼요.
책을 읽다 큐알을 찍어보면서 직접듣고 연습해 볼 수 있거든요.
아~~이처럼 확실한 연습법이 있을까요?

그럼 어른의 말투는 어때야 하나요?
어른 말투의 시작은 평조의 사용부터 목소리톤,
그리고 호흡법까지..
놓쳐서는 안 될 깨알같은 노하우들이 마구마구 쏟아집니다.

노하우를 아는 것에 그쳐서는 안돼요.
배웠다면 딱 10분만 연습해 보자구요.

말투하나만 바뀌어도 이미지가 확 달라질 수 있어요..

얇은 목소리는 호흡법이 문제였어요.
저는 오늘부터 호흡법 연습합니다.
😄😄
아~~묵직한 어른의 목소리를 갖고 싶어요.
그래서 목소리 좋다는 얘기도 들으면 좋겠구요.

목소리나 말투 때문에 가벼워 보인다는 소리를 듣고 계신가요?
고급스럽고 성숙한 어른의 말투 10분이면 됩니다.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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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도시 인문학 수업 - 이름만 알던 세계 도시에 숨어 있는 특별한 이야기
신정아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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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좋아하시나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며 쉴 수 있는 휴양지도 좋지만 조금은 복작거리를 도시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낯선 땅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섞여 걷는 것 자체가
색다른 경험이 되니까요.

더군다나 그 곳이
웅장하고 멋진 건물이나 인류의 역사를 간직한
의미있는 도시라면 더욱 흥미진진하겠지요.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 느끼는 새로운 감정은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세계는 넓고 가보고 싶은 도시는 많습니다. 😊

.

💡피렌체 두오모의 웅장한 돔은 누가 만들었을까?
💡예루살렘은 어쩌다 세계의 화약고가 되었을까?
💡캐나다 도시 중 왜 퀘벡만 프랑스어를 쓸까?
💡뉴욕 맨해튼에 거대한 공원이 조성된 이유는?

이름만 알던 세계 도시에
더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있다니..
<3분 도시 인문학 수업>은 우리의 눈과 귀를
더 즐겁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
이 책은 40여개의 도시를 소개하면서
인물, 역사, 지리, 종교, 예술, 문학, 문화, 정치, 경제뿐 아니라 요즘 환경 문제까지 각각의 도시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1장 도시, 예술을 품다
피렌체, 바티칸, 프라하, 빈, 안트베르펜, 교토, 바르셀로나

📩2장 도시, 역사를 기억하다
예루살렘,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시안, 방콕, 타이베이, 홍콩, 상트페테르부르크, 런던, 퀘벡

📩3장 도시, 혁신을 이끌다
피렌체, 파리, 두바이, 카이로, 싱가포르, 뉴욕, 멘로파크, 시애틀, 시드니

📩4장 도시, 자연과 공존하다
울란바토르, 로바니에미, 제네바, 케이프타운, 암스테르담, 멕시코시티,

📩5장, 도시, 희망을 꿈꾸다
더블린, 앵커리지, 아바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푸나푸티, 프라이브르크, 코펜하겐

💬
새로운 도시를 하나씩 알게 될 때마다
떠나고 싶어 엉덩이가 더욱 들썩입니다.

산타클로스의 고향 '로바니에미'에 가서
해가지지 않는 여름밤을 밤새 즐기고 싶기도 하구요.
멋진 오로라도 보고싶습니다.
혹시 알아요? 산타의 특별한 선물을 받아 올지도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정말정말 꼭 가보고 싶어요.
세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의 배경이 된 도시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고 리알토 다리를 바라보는 호사 누릴 날을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은 어느 도시에 가보고 싶으신가요?😘
.

✌️작가님이 알려주신 이 책 두 배로 재미있게 읽는 법

🗨도시 이야기 읽기전 잠시 세계 지도를 펼쳐 그 도시 위치 확인해 보기
🗨평소 관심 있던 도시를 읽었다면 구글어스에 접속해서 위성지도 살펴보기

💬💬💬
음...곧 비행기티켓 예매해야겠는걸요?
저는 올 가을 일본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꼭 교토를 가야겠어요
책에 소개되었던 교토의 긴카쿠지(금각사)를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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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 - 이 세상 모든 워킹맘에게 바치는 6년 차 책방지기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
이혜미 지음 / 톰캣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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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 책방을 차려 볼까?
일을 하다보면 힘이 부칠때가 많다.
그럴때마다 작은 북카페나 책방을 운영해보는 꿈을 꿔본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그런 로망이 있다.

내 건물에 내 책방을 꾸리며 살아가는 것.
이것이 내 꿈이다.

일에 쫓기지 않고 커피 마시며 예쁜풍경보며 읽고 싶은 책을 실컷 읽는 것.
대단한 꿈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임을 이번책을 읽으며 또 깨닫는다.
(나는 그저 꿈꿀 수 밖에...)

우는 아이를 떼어놓고 출근하는 엄마의 마음은 찢어진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 작가님.
작가님에게도 책방은 로망이었다.
망하면 어쩔까? 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망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나도 언젠가 이런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책방을 운영하는것은 그리 우아한 일이 아니었다.
운이 좋아 잘되는 책방은 어디에도 없다.
모두 노력의 결과였다.

책방을 차려보고 싶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현실적인 조언들이 가득했던 이 책은
책방지기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작은 책방의 어려움을 알기에
나는 지금도 대형서점보다는 독립서점이나 북카페를 주로 찾아다닌다.
뭔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이다.

작가님의 책방 이야기에 빠져 읽다보니 책방에 온갖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것 같았다.
그림책방을 운영하며 엄마도 성장하고 아이도 행복한 모습을 보니 내가 위로받고 즐거워하고 있었다.

그림책과 성장한 워킹맘의 이야기.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

여행지를 방문할 때 마다 주변에서 책방을 찾는다.
그림책방 '근근넝넝'
다음에 꼭 찾아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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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작은 것들로 - 장영희 문장들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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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마어마한 것이 아니라 작은 순간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신 장영희 작가님의 아름다운 흔적을 만나봅니다

독서모임에서 장영희 작가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나누며 많은 위로를 받았더랬습니다.
암투병을 하면서도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던 작가님의 따뜻한 문장들을 <삶은 작은 것들로>를 통해 또 한번 마주하게 된 건 행운이었습니다.

자연, 인생, 당신, 사랑, 희망...
다섯 개의 키워드로 나뉘어진 보석같은 문장에 다시금 내 마음이 일렁이고 있었거든요.

작고 사소한 것들로 채워지는 일상.
어쩌면 무심코 지나온 일상이
내 인생에 최고로 행복했던 순간이었는지 모르겠어요.


목발을 옆에두고 앉아있는 어린 장영희에게
깨엿을 내밀었던 엿장수 아저씨.

"괜찮아."

무엇이 괜찮다는 건지,
돈 없이 깨엿을 공짜로 받아도 괜찮다는 건지,
아니면 목발을 짚고 살아도 괜찮다는 말인지....

그..."괜찮아"라는 말이
우리에게도 전하는 말인것 같아
유독 오래 눈길이 가던 문장이었습니다.

세상 사는 것이 만만치 않더라도
그래...괜찮아...

맞아요. '괜찮아'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의 말이에요.

힘들었던 한 해를 보냈다면
다시 살아낼 용기를 얻기에 충분했던 책입니다.

그 어떤 슬픔도 고난도
치유될 수 있다고 믿어요.

삶은 작은 것들로 채워집니다.
행복은 그렇게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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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초고를 꺼내드립니다 - 글쓰기는 꺼내기다
임리나(피오나) 지음 / 싱글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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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꺼내어
써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글을 쓰는 작업은 쉽지 않습니다.
생각한대로 글이 뚝딱! 써지는것은 아니기 때문일 겁니다.

어떻게하면 글을 좀 더 잘 쓸 수 있을까요?
글쓰는 법을 배우면 좀 나을까요?

물론 기술적인면에서는 발전이 있겠지만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배운다고 모두 수려한 글을 써내려 가는것은 아닐거예요.
'글쓰기는 개인 고유의 영역'이라는
작가님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

💡

머릿속에 생각은 많은데 정리가 안돼요.
지금 내 마음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글쓰기에대한 갈급함이 있었다면
<마음속 초고를 꺼내드립니다>가
훌륭한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글을 쓸 때 고민이 있었어요.

저의 글쓰기 시간은 주로 늦은밤에 이루어집니다.
하루를 보내고 정리하는 시간이다보니
너무 감상적인 글이 되더라구요.
맞아요.
밤에는 누구나 감상적입니다. 😄

하루동안 즐거운 일도 있었지만
하루를 반성하며 돌아보는 시간을 갖다보니
대부분의 모든 글들이 후회와 반성으로
조금은 우울한 글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전하지 못했던 말, 후회 했던 행동들,
마음에 담아 두었던 말들.
숨어 있던 말들이 꺼내어지며 후련한 마음도 들었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나만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은 갈망도 있었어요.

글을 쓰다보면 내 삶이 적용되어
개인적인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누구나 공감하는 선에서
자연스러운 글쓰기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적절하게 감정을 빼고 공감하는 글쓰기가 쉽지 않겠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내 마음속 초고를 꺼내어 놓을 용기만 있다면 절반은 성공이에요.
내 마음 구석구석을 탐색해 조금 더 멋있는 글로
요리해줄 책을 만났거든요.

.

📚
막힌 글이 술술 풀리는 39가지의 비법을 품은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작가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는
제목쓰기와 첫 문장 쓰기부터
글을 퇴고하고 구성하는 법까지 알차게 담겨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다른 글쓰기가 궁금할 때 찾아 읽어볼
또다른 책들과 영화, 음악등의 추천이 수록되었다는 점이에요.

글쓰기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시작을 못했던 분이라면
함께 읽어보세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문학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 준비됐나요?
내 마음속 초고를 꺼낼 준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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