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검사들
이중세 지음 / 마이디어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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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검사들_이중세_마이디어북스 #서평단

과몰입주의!!! 재미는 책임지나 지나친 몰입으로 인한 혈압 상승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띠지에 이렇게 적었어야 했지 싶다. 꿀잼이였어. 그러나, 이 책 읽다 욕쟁이가 될 뻔 했다지.🥹



픽픽 터지는 웃음. 요고 가볍게 읽기 좋은 가독성 좋은 책이군. 했는데 웬걸!

청탁, 접대, 내 식구 감싸기 등...

이야기가 계속될수록 부르르~🔥

검찰 조직내에서 관습처럼 행해지는 구린내 진동하는 부정부패를 거침없는 필력으로 유머러스하고 현실감있게 그려낸,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재밌게 읽지싶은 사회파 미스터리.👍



상상 속 이야기라고 치부하기엔 그간 뉴스에서 접한 부조리가 너무 많아 홍홍홍.🫣

이 모든 일이 지금도 현실속에서 떡~하니 벌어지고 있을것만 같아 읽는 내내 씁쓸하더이다.🥲

그만큼 현실성있게 다가오는 이야기였다.

과몰입병에 걸린 나란 독자는 "이놈들 죄다 모가지 잘라버려~!!"



가독성과 재미, 덤으로 혈압 상승까지 안겨 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하다.

실제로 머리속에선 주인공 자리에 김남길을 염두해주고 읽었다는ㅋㅋㅋㅋ

거대 악을 향한 속시원한 한방이 없어 대리만족을 느끼지못한 점이 다소 아수웠는데, 왠지 2편을 위한 작가의 큰그림이 아닌가싶기도.😁


(#서평단 #도서제공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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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플라이트
줄리 클라크 지음, 김지선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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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의 짧은 서사. 그럼에도 그녀를 편파적으로 응원하게 만들 정도로 클레어의 상황은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

초반부터 정신을 쏙 빼놓는, 휘몰아치는 전개로 긴장감이 한껏 고조된다. 이렇게 내달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초반부터 흥미진진.

일단 정신부터 쏙 빼놓고 이어지는 의문의 여인 이바의 서사.

이바의 이야기에 돈없고 빽없으면 손놓고 당할 수밖에 없는 사회의 부조리에 또다시 부르르. 인생은 다 이런거니?

이바가 리즈를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나 역시도.

이바의 이야기와 함께 계속되는 클레어의 이야기.

틈틈히 뿌려놓은 적절한 갈등 요소로 그녀들의 안위가 적정!

끝까지 긴장감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조바심 내면서 읽게 되더군.



첨보영화 버금가는 그런 도주극이 아닌, 현실에서도 폭력을 피해 클레어처럼 어딘가에서 몸을 숨기고 마음 졸이며 지내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만 같은 현실성이 가미된 이야기라서 더 좋았다.

'그랬더라면 하는' 후회로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그녀들의 굳은 의지를 응원함과 동시에 그녀들이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인생 2막을 향해 나아가기만을 바라게 되더군.🙏



그렇게 그녀들을 응원하며 읽다가 어~! 당신이 왜 거기서 나와~???!! 에 이은 이바의 반전에 헉~!!!!!🫢

여자들의 생각지 못한 연대에 울컥해지는 순간이었지.🥲

이바는 어찌 되었을까? 시종일관 궁금했더랬지. 허를 찌르는 반전이 감동을 선사하는구나.🫶

"이바 당신 참 멋진 여자야!!!"👍


(#도서제공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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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 - 아케가미 린네는 틀리지 않아
가미시로 교스케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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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청춘물임을 과시하는 듯한, 취향 탈 법한 표지.
본격 러브 코미디라고?

뭐가 튀어나올지는 모르니 내 맘대로 지레짐작했구나.🤦‍♀️
재밌다. 심지어 웃기기까지 하더이다.🤣



신내림을 받은 것 마냥 수수께끼와 직면했을 때 그 즉시 해답을 알게 되는 미친 능력을 가진 소녀 린네.

하지만 자신의 추리 과정은 증명하지 못한다는 거.

처음엔 뭐지? 싶었으나 곧 설득당하고 마는 설정. 천재를 이해한다는 건 역시나 어려운 일이지.

그래서! 미래의 변호사를 꿈꾸는 토야가 린네의 추리를 다시 추리!! 한다는 일본 미스터리 소설계의 초신성다운 신박한 설정.👍



청춘물에 본격 미스터리를 어찌 버무려 놓았을까? 궁금했었지.

어떤 느낌인지 굳이 비교를 해본다면......

장르와 결은 다르지만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을 읽었을 때의 느낌과 유사하더이다.

픽픽 터지는, 생각지 못한 갑툭튀 유머코드가 제대로 취향저격.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토야 녀석 덕분에 얼마나 웃었는지ㅋㅋㅋㅋㅋㅋ 이녀석 귀엽다! 귀여워!🤣

개성넘치는 등장인물들. 하나같이 존재감 뿜뿜!

특히 린네 캐릭터는 세기말 캐릭터. 시리즈로 백년 장수할 수 있겠다 싶은 그런 너낌.😍



유머를 바닥에 깔고 시작은 슴슴했으나 뒤로 갈수록 단단해지는 추리에 본격이란 장르에 대한 만족감도 업!

청춘물과 본격의 만남이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구나.🫶

이대로 끝내기엔 아쉽다 느껴지는, 시리즈 가즈아~바라게 되는 본격 청춘물이더이다.

하지만 이렇게 끝나면 나는 어쩌라구.😭

출판사는 책임져라~! 발빠른 뒷처리가 시급하다~!!!
언능 다음권을 내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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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눈을 감지 않는다
메리 쿠비카 지음, 신솔잎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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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요고 은근 쫄깃한게 김희애 언니야도 울고 갈 릴리의 연기력이 아주 그냥 끝내주더군.👍

제이크의 실종! 그 진실은 무엇일까? 순딩한 전개임에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였다는.

인물들이 내뱉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독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지.ㅋㅋㅋ



쭉쭉 읽어나가다가 p.159 에서는 순간 섬칫! 너는 누구냐?
혹시 꽃다발의 그놈이냐? 순간 요동치는 내 심장.

한템포 쉬고 곧바로 밝혀지는 그놈의 정체!

회심의 등장이구나 싶더군.👍

그리고,

"그런 말씀은 없으셨잖아요." 따지듯 묻는 릴리의 질문에 픽! 하고 터지는 웃음.

"니가 물어봤어?" 니나 대신 나도 모르게 내뱉게 되더군.😅



천천히 제이크의 실종의 전말이 드러나는 전개.

그 과정에 작가가 영리하게 파놓은 함정에 걸려들지 말지는 당신의 선택이지요.😁

아하! 하고 어느순간 인물들의 비밀이 순차적으로 드러나는 전개임에도 이 커플들의 앞날이 궁금해가지고 밤늦게까지 누워서 독서하다가 팔이 떨어져나가는 줄.

결국 끝까지 못읽고 눈꺼플에 지고 말았다지.

눈뜨자마자 또다시 눕방독서로 하루를 시작하게 만들 정도로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더이다.

어느 시점에서 사건의 전말을 눈치채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작가가 그리 만드는 전개가 아닌가 싶다.

심리소설임에도 고구마구간 없이, 누구나 단숨에 읽게 만들 정도로 재미와 가독성이 좋은 책이더군.😏


(#도서제공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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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에 별을 보다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강영혜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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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돼?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어?

믿기 힘들었던 코로나 시국도 이젠 좋든 싫든 추억이 되어버렸고 그덕분에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됐지.😏

그래, 그랬었지 하고 고개를 끄덕일만큼 사실적인 묘사가 당시의 혼란했던 코로나 시국을 떠올리게 만든다.



코로나 시국. 많은 제약으로 일상의 자유를 빼앗긴 아이들.

나이도 성별도 다른 타 지역의 고등학교, 중학교 아이들이 우연한 기회에 목표로 정한 별을 자신들이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포착하는 솜씨를 겨루는 대회인 <스타 캐치 콘테스트>에 참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합리하게 여겼던 코로나 시국을 받아들이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폭풍성장하는 아이들의 우정과 사랑, 이별을 그린 엄마 미소짓게 만드는 성장소설.💕



별에 진심인 아이들. 뜨거운 여름을 보낸 이 아이들의 열정이 한편으론 부럽기도.

망원경을 직접 만들 수 있다라는게 신기. 나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흥미롭게 다가오더군.🔭

이 책엔 아이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어른다운 어른들이 등장해서 좋았다는.



영상으로 보면 참 좋을 듯 싶은, 별에 관심이 많은 독자에겐 더없이 흥미진진 할 이야기.👍

하지만 별을 소재로 한 열정 가득한 찐! 청춘물인 만큼 개인의 취향 여부에 따라 느껴지는 재미의 정도는 다소 차이가 날 것 같기도하다.

(#서평단 #도서제공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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