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정허균2_현찬양_래빗홀 #서평단_도서협찬먹는 낙으로만 사나 싶었던 이기적이고 식탐만 많던 허균이는 잊으시오. 대체 누가 인간은 고쳐쓰는 게 아니라고 했던가.유배지에서 허구헌날 배를 곯지만 넘치는 인간미에 스윗 멘트까지. 이 남자의 변신은 무죄 되시것다.🫶여인 재명의 허당미는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고 허균 잡는 작은년의 매력은 철철 넘쳐 책장을 찢을 기세였다지.소소하게, 때론 빵빵~!! 터지게 만드는 허균, 작은년, 재명의 티키타카는 최고.👍 카페서 킥킥거리며 읽다 진상손님 될뻔.한층 깊어진 이야기에 식탐정 허균하면 떠오르는 음식 이야기도 적당히 잘 섞여 균형이 좋았다.타국의 낯선 농작물을 등장시켜 이를 저주니 독이니 하는 소재와 연결하여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싶은 상황을 연출했다. 조선이라는 나라의 시대상과 백성들의 생활이 잘 어우러져 맛있는 미스터리 한 상을 차려졌다.그나저나 홍길동전을 이렇게 이용할지는 미처 몰랐네.🤤 탁월한 선택이었지 싶다.이런 식이면 3편도 당연히 나와야하는 거 아닙니꽈?!🫶
#웨일폴_대니얼크라우스_다산책방 #가제본서평단전설의 다이버인 아버지의 유해를 찾으려 바다에 들어간 소년 제이는 향유고래에 삼켜지는데... 탈출을 위한 60분의 사투를 담은 이야기이다.미래의 고전이 될 엄청난 책이 탄생한 듯 싶다.👍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제이의 모습은 인간이 극한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신랄하게 보여준다.산산이 부서진 작은 몸 어디에서 그런 용기가 나오는 건지. 제이의 사투는 처절하지만 아름답다.탈출을 향한 지칠 줄 모르는 도전은 경이롭기 그지없다.제이가 향유고래에게 삼켜진 그 순간부터 그가 살아남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바라면서 긴장감에 숨죽이며 읽었는데 475p에서 준간 나도 모르게 울컥해서는 눈물이 핑~~ㅠㅠ.중간중간 등장하는 서사를 통해 아버지를 향한 제이의 애증을 엿볼 수 있었다. 어린 제이가 감내하기엔 아버지의 열정과 사랑은 너무 벅차지 않았을까 싶다.그런 아버지를 향한 뒤늦은 후회와 깨닫음이 독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입소문을 타고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지않을까 조심히 예측해본다.이 위대한 사투의 결말이 어찌 끝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망설이지 마시라. 컴온~🔥(#가제본서평단 #솔직후기)
#N의일탈_나쓰키시호_해피북스투유 #서평단_도서협찬이 책은 제목 그대로 타인을 향한 질투와 시기심, 이유없는 악의와 욕망 등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일상에서 벗어나 다소 위험한 순간에 치닫는 세 인물들의 일탈을 그린 단편집이다.다소 묵직한 소재로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었던 전작들 <니키> <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에 비해 비교적 가볍게 읽히나 작가의 또 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있다.인간의 어두운 내면과 본성을 잘 그려낸 덕분에 인물들의 일탈 행위는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각 단편들 모두 시작은 다크했으나 하나같이 독자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는 의외의 전개와 결말로 신선한 충격과 함께 뜻밖의 웃음까지 안겨준다.👍작가의 재발견이라 할 수있는 단편집이다.👏다음번엔 어떤 이야기로 독자를 놀래켜줄까? 기대하게 만든다.(#서평단 #도서협찬 #솔직후기)
#마지막패리시부인_리브콘스탄틴_서교책방 #서평단_도서협찬몇 장도 채 읽지 않았건만 왠지 내가 아는 그맛같다...라는 느낌을 안고 출발. 역시나 "내가 원조다." 함서 대거리하고도 남을 익숙한 맛의 클리셰.😁덕분에 내가 아는 그 맛이 맞나 확인하며 읽는 재미가 있었다.나의 예상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들어맞는 순간엔 나이스~!!를 외쳤고나는야 추리의 여왕!! 독자를 자뻑 만수르로, 자존감까지 업시켜주더이다.아침드라마로 나오면 우리 엄마들 "저런 망할년" "저런 죽일놈" 함서 욕하면서 보다가 냄비 태워 먹기 딱 좋은 그런 이야기.도파민 중독자들에겐 충만함을 안겨주기 충분한 책이지싶다(#서평단 #도서협찬 #솔직후기)
#피를나눈사이_방지언_방유정_선비와맑음 #서평단_도서협찬백혈병에 걸린 언니를 살리기 위해 태어난 동생.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우주의 중심인양 커가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언니.그에 반해 존재감이라곤 1도 없는 배경같은 동생.여기까지는 그렇고 그런 클리셰같지? 섣부른 판단은 놉!🖐알고보니 이 언니가 사이코패스에 연쇄살인마 되시것다.언니의 부역자 역할을 하며 장기판의 졸마냥 끌려다니던 동생은 결심한다.이 괴물을 내가 살렸으니 내 손으로 끝내겠다고.하지만 미운정도 정이다. 언니를 향한 갈팡질팡! 현실감 넘치는 동생의 모순된 마음이 공감을 자아낸다.안정감 있는 필력과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로 무장한 이야기는 결정적인 순간 요건 몰랐지? 함서 독자의 뒷통수를 냅다~!!! 후려친다.👍뛰는 미친년 위에 나는 미친년들의 뒤틀린 사랑과 광기가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은 씁쓸한 뒷맛을 오랫동안 남긴다.한국 독자들에게 딱 맞는 심리스릴러의 샛별이 탄생한 듯 하다. 자매의 어머니에게 묻고 싶다. 태교를 어찌하면 이런 딸들을 낳는 건지.(#서평단 #도서협찬 #솔직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