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8 - 동학 농민 운동 편 : 녹두꽃이 피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8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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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수 울고 간다

구슬픈 이 가락을 들으면

누가 생각날까요?

바로 나라와 백성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녹두 장군 전봉준입니다!

동학 농민 운동 당시

백성들이 민족의 영웅이었던

전봉준 장군을 기리며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2017년 한국사 대모험 1권 출간 이래

누적 판매 부수 600만부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어린이 역사책으로

자리매김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이번 28권에서는

동학 농민 운동 130주년을 맞아

동학 농민 운동의 전개 과정과

녹두 장군 전봉준의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https://youtu.be/Iq6Hd1dRdSc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8

동학 농민 운동 편

녹두꽃이 피다

글. 설민석/스토리박스

그림.정현희

감수.강석화

단꿈아이 / 2024.2.26.

전봉준 | 고부 농민 봉기 | 동학 농민 운동 | 전주 화약


동학 농민 운동 130주년,

설쌤이 들려주는 동학 농민 운동 이야기!

동학 농민군,

새로운 세상을 위해서 일어서다!

탐관오리의 횡포를 참다못해 일어선

조선의 농민들,

과연 이들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어느 날, 설쌤 일행을 찾아온 태학장!

태학장은 고구려의 보물

삼족오 노리개를 빼앗겼다며

설쌤에게 이를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설쌤, 온달, 평강, 로빈은

삼족오 노리개를 찾기 위해

조선 시대로 떠납니다.



"녹두 장군

전봉준을 만나러

조선 시대로!"

노리개를 빼앗아 간 고부 군수는

악명 높은 탐관오리 조병갑이었습니다.

조병갑은 노리개를 돌려주기는커녕

온달에게 곤장을 치고

로빈마저 빼앗아 갑니다.

곤경에 처한 설쌤 일행은

때마침 전봉준 장군을 만나게 되고,

그의 도움을 받아 마을에 머무릅니다.




설쌤 일행이 찾아간

당시 조선 시대는 1890년대로

매우 혼란스러웠어요.

개항 이후 청나라와 일본의 간섭이 심해지고

탐관오리의 횡포에

백성들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조차

힘이 들었어요.

그 중 둘째가라면 서러울

조병갑의 횡포는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요.

온갖 이름을 붙여

없던 세금도 만들어 거두어 가니

불효죄, 불화죄, 잡기죄 등등

그 죄목이 얼토당토 않았어요.

그 중 가장 분노할 만한 짓은

만석보 건축이였는데,

멀쩡한 보를 놔두고

새로운 '만석보'를 쌓느라

더 많은 세금을 걷었어요.




참다 못한 고부 농민들은

전봉준을 중심으로 봉기를 계획하고,

1984년 1월, 드디어

동학교도와 농민으로 이루어진

1,000여 명의 동학 농민군이

관아로 쳐들어갑니다.

무기 창고의 무기를 빼앗고,

감옥에 억울하게 갇힌 백성들을 풀어줍니다.

창고를 열어 불법으로 거두어들인

곡식을 농민들에게 돌려줍니다.

과연, 동학 농민군은 탐관오리의 횡포를 막고,

평화로운 날을 맞이할 수 있었을까요?

설쌤 일행은 평강과 로빈을

무사히 구해내고 태학장의 삼족오 노리개를

되찾아 올 수 있을까요?




"온달아, 권력은 얻는 것보다

누구를 위해 어떻게 써야 하는지가

중요하단다.

부디 최고의 자리에 앉았을 때

가장 낮은 곳의 사람들을

잘 돌봐야 한다."


우리 친구들,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대모험 속으로 푹 빠져들어

동학 농민 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전봉준 장군도 만나보았는데 어땠나요?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로

지식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을 거라 생각해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으로

한국사의 깊이를 느끼고

한국사 핵심 20문제를 풀며

우리 실력을 점검해 보면 좋겠어요.

특히 5학년 2학기 사회시간에는

한국사에 대한 집중도 있는 학습이

이루어 진답니다.

교과 연계표를 확인하고

해당 부분의 설민석 한국사 대모험과

교과서를 함께 읽어본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그거 알아요?

이제 한국사 대모험을

책이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설쌤과 함께 하는 역사 여행!

역사 바보인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특급 프로젝트!



역사 어드벤처 판타지 애니메이션

한국사 대모험!

3월 30일(토) 오전 7시 30분

SBS 첫 방송!

역사 지식과 재미를 한 번에~!

한국사 대모험 애니메이션, 정말 기대가 됩니다.

우리 친구들 애니메이션이 나온다고

책은 멀리하지 말고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다음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설민석 #설쌤 #학습만화

#초등학습만화 #역사학습만화

#동학농민운동 #전봉준 #녹두장군

#동학 #동학농민군 #인내천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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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투어 북극곰 이야기바다 4
문나인 지음, 양양 그림 / 북극곰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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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시간 여행을 갈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은 사건이 있나요?

여기 열 여섯, 지해수 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엄마가 데리러 오길 간절히 바랐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른 엄마라도, 새 가족이라도

꼭 이루길 바랐죠.

지옥같은 현실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해수에게

이모의 유산으로 시간 여행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던 때에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희망 대신 절망이 우세하면

사람은 이렇게 됩니다.

미래가 아니라 과거에 집착해요.

그때 그렇게 했다면,

혹은 안 했다면…….

p.27

괜찮아지려면 그런 순간은 되도록

빨리 잊는게 좋았다.

나는 나쁜 기억을 정리하는데 선수였다.

하지만 어떤 기억은

결코 삭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조금 더 커서 깨달았다.

p.57

지금 내가 이렇게 살지 않을 텐데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삶도

아플 수 있다고?

그 말이 묘하게 위안이 됐다.

나만 이렇게 사는 게 아니라는

공감은 힘이 셌다.

'누구나 자기 몫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구나.'

p.77

"후회는…… 언니가 하는 거잖아요."

그 말에 온 몸이 굳었다.

서정의 지적은 정확했다.

서정은 나를 꿰뚫어 보고 있었다.

당연하다. 우리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아니니까.

p.93

나는 평생 외로웠다.

아무도 없다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내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나 자신이 있었다.

세상을 미워하고 남을 탓하는 것은

너무 쉽다.

어렵더라도 나는 나 자신을 응원하고

위로하고 사랑해야 한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나 자신과 잘 지내는 것이었다.

서정을, 어린 나를 마주하면서

마침내 깨달았다.

p.96



지나간 시간, 주어진 시간, 다가올 시간

이 모든 시간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지해수, 차서정.

외로움이 가득한 둘이

서로를 안아주는 마지막이

긴 여운으로 맴돈다.

이제 그들에게는 서로가 있다.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가족을 원했던 둘.

간절히 원했던 가족이 생겨났다.

따뜻함이 번지는 가운데

해수와 서정에 대한 응원으로

감상을 마무리한다.

서로에게 꼭 따스한 존재이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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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쏙쏙 with 엔트리 - 만들면서 이해하는 AI 프로젝트
다산스마트에듀 SW교육센터 지음, 광주교육대학교 멀티미디어연구소 감수 / 다산스마트에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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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확히 알지 못하는 인공지능!

복잡해 보이지만, 어렵지 않은

인공지능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입문서

기본 개념, 머신러닝, 딥 러닝

그리고 인공지능의 다양한 모델과 알고리즘까지,

좋아하는 것을 분류하고,

듣고 싶은 음악을 추천하고,

과거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하고,

비슷한 것끼리 군집을 형성하는 등

생활 속 다양한 주제로 만나는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아요.


인공지능(AI)는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학습하는 기술을 말해요.

우리가 물건을 보거나 문제를 해결할 때

생각을 하는 것처럼,

컴퓨터도 인공지능을 통해

생각을 해요.

다른 점이 있다면 컴퓨터의 생각은

사람처럼 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계산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와 정답을

함께 학습하는 방법,

데이터만 제공하고 스스로 찾아보는 방법,

수많은 시도와 오류를 통해

학습하는 방법 등을 통해

인공지능은 작동하게 됩니다.

이토록 복잡해 보이는 인공지능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엔트리(Entry) 플랫폼을 활용하여

알려주는데요.

엔트리는 우리나라의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습니다.




엔트리 플랫폼을 통해

14개의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익힐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PART 1에서는

미리 학습되어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만들어요.

PART 2에서는

인공지능의 '머신러닝'과

학습방법인 '지도학습'에 대해 알아보고

모델 학습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만들어요.

PART 3에서는

'머신러닝'의 다양한 알고리즘

동작 방식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데이터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만듭니다.

단계를 거듭할 수록

조금 더 진화된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각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알아보기

-인공지능 프로젝트 일지

-프로젝트 설계하기

-프로젝트 만들기

-정리하기

-발전시키기 의 순서대로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코딩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프로젝트 만들기 순서에서

QR코드를 통해

실습 영상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쉽게 느껴졌어요.

우리 친구들이 수행하기에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서

교재 활용도가 쑥쑥!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 쏙쏙!

잘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거예요.

이런 변화 속에서 성장할 우리 아이들에게

인공지능 쏙쏙은 유익한 학습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챕터씩 학습해 보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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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친구 맞아? 한림아동문학선
백연화 지음, 느린아이 그림 / 한림출판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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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 관계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 되었지만

오해와 기대 속에 멀어져 버린

지유와 윤아의 이야기를 만나볼게요.



친구 맞아?

글. 백연화

그림. 느린아이

한림출판사 / 2024.02.14.



김윤아.

정말 멋있고 웃긴(재미있는) 친구.

책도 많이 읽고,

박수인처럼 기분 나쁘게 말하지 않는,

애들이랑 놀 때

자꾸 따로 놀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참 좋은 친구.

정지유.

내 둘도 없는 친구.

내 조언자,

내 위안자이며 인도자,

슬플 때 기쁨을 주고,

기쁠 때 더 큰 축복을 주는 친구.

나의 소중한 비밀 친구.


우연히 공부방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지유와 윤아는 부쩍 가까워집니다.

지유는 윤아의 집에 놀러가

떡볶이도 먹고,

윤아의 보물상자 구경도 하고,

급기야 윤아의 중대한 비밀까지

알게 됩니다.



베프인 수인이와 효정이,

윤아까지 모두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지만

윤아는 약속 시간에 늦고

종종 연락이 되지 않아요.

지유는 그런 윤아를 감싸주지만

점점 의심스러운 마음이 들면서

일방적인 기다림에 지쳐 갑니다.



이해할 수 없는 윤아의 태도에

지유는 화를 내고,

둘은 서로를 오해하고 크게 다퉈요.

윤아를 의심하는 지유.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윤아.

두 친구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은 친구와 오해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하나요?

친구를 기다려 본 적이 있나요?

아무리 좋은 친구라도

가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의견이 맞지 않을 때는 다투게 됩니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친구를 오해할 수도,

친구와 다툴 수도 있지만

어떻게 관계를 가지고, 풀어나가느냐는

쉽고도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엄마의 지나친 관심에

답답함을 느낀 윤아는

지유를 만나 자유로움과 행복을 느껴요.

지유와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윤아는 거짓말이 늘어가고,

지유는 윤아의 말과 행동을 의심하게 됩니다.

나만의 단짝을 만들고 싶은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표현이 이런게 아닐까요.

"이건 비밀인데,

너만 알고 있어, 사실은 말이야."

우리가 친구 관계에 있어

수많은 감정들이 오고 가고,

많은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긴밀함을 내세우지만

거짓을 앞세워 마음을 사려고 하는 행동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미안해. 솔직하지 못해서.

너랑 친해진 게 너무 좋아서 그랬어.

멀어질까 봐."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은

거짓을 꾸며내고

그런 욕심은 친구 관계를 망가트리게 되요.

자신의 욕심을 깨달은 윤아.

그런 윤아가 솔직해질 때까지

기다려준 지유.

서로 솔직하게 마음을 나누고 보여주면서

지유와 윤아는 더욱 돈독해집니다.

둘 사이에 솔직함, 이해와 기다림이

좋은 처방이 된 것 같죠?

<너 친구 맞아?>

지유와 윤아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친구,

진짜 내 친구는 어떤 친구일지

우리 모두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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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탈출 놀이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43
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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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씨앗>, <착한 달걀>의

명콤비 작가들이 돌아왔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착한 달걀의 새로운 이야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착한 달걀> 속 개성 만점 달걀 친구들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43

달걀 탈출 놀이

글. 조리 존(Jory John)

그림. 피트 오즈월드(Pete Oswald)

김경희 옮김.

길벗어린이 / 2024.03.20.




안녕. 내 이름은 알톨이야.

보다시피 난 달걀이지.

오늘은 혼자서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어.

다른 달걀들은 어디 갔냐고?

좋은 질문이야.

마트가 쉬는 날이 되면,

달걀들이 슬며시 달걀판에서 빠져나가.

모두들 마트 안으로 쪼르르 달려가지.

큰 소리로 외치면서 말이야.


"달걀 탈출 놀이 하자!"




나는 왜 안나가냐고?

솔직히 뛰어다니고 싶지 않거든.

그냥 여기 혼자 남아서 느긋하게

쉬는 쪽이 좋아.

다른 애들이 뛰어논다고,

나도 그래야 한다는 법은 없잖아.

난 상상으로 모험을 즐기는 편이거든.

댤걀들이 다 나가니

얼마나 평화로운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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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쉬는 날이면,

달걀 친구들의 세상입니다,

모두들 달걀판을 빠져나가

신나게 놀아요.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 '알톨이'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요.

조용히 책도 읽고, 목욕도 하고,

낮잠도 잡니다.




다른 달걀 친구들은 무얼 할까요?

신나게 알록달록한 색으로 변신하고,

마트 안 구석구석 다양한 재료들 사이에

쏙쏙 숨어있어요.

술래는 알톨이!

그런데 정작 알톨이는 술래인지 모른다죠.

점심 때가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친구들을 찾아나선 알톨이!

드디어 달걀판을 벗어납니다.

피클 병 사이, 과일 채소 코너,

마트 곳곳에 숨어있는

달걀 친구들을 모~두 찾아냈지만

알콩이가 없네요?!!!

알톨이는 알콩이까지 찾아내

무사히 달걀 탈출 놀이를 끝낼 수 있을까요?

알콩이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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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달걀

엉뚱 발랄 귀여운 12알의 달걀 친구들을

다시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

그런데 우리 달걀 친구들 이름

기억하나요?

노란이, 대란이, 특란이, 알뜰이,

알록이, 알롱이, 알맹이,

알알이, 알찬이, 알콩이, 알톨이

그리고 착한달걀.

#착한달걀 에서 착한달걀의 이름은

없었다는 걸 이제 알았어요. @.@




#달걀탈출놀이 에서도

12알의 친구들이 모두 등장하는데

이름은 11개 뿐이더라구요.

어쨌든 이번엔 알톨이가 주인공이에요.

알톨이는 혼자 있기를 좋아했지만

결국 친구들을 찾아나서죠.

알뜰살뜰하게 11알의 친구들을

모두 챙기는 모습을 보니

알톨이가 꼭 혼자 있는 것만을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너희들

'달걀 친구들이 숨어 있으면

끝까지 찾아라' 라는

속담도 모르니?'


꼼꼼히 모든 친구를 챙기는 알톨이의 모습이

참 대견하고 멋있었어요.

다른 달걀 친구들도 알톨이를 도와

마지막 친구까지 찾아내어

달걀 탈출 놀이를 멋지게 끝내는 모습도

정말 좋았고요.

혼자도 좋지만,

모든 친구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렸을 때 더욱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알톨이는 깨달았어요.




아이들은 본연의 모습 말고도

총천연색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달걀탈출놀이 의 달걀 친구들도

카멜레온처럼 자유롭게 색을 바꿔가며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이

꼭 우리 아이들 같았어요.

12알의 친구들 중

알톨이만 색깔 변신을 하지 않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

알톨이는 무슨 색으로 변신하면 좋을지

상상해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밧줄을 타고 달걀판을 탈출해 놀이하는

달걀들의 다이나믹한 표정도,

알록달록 숨어있는 달걀들을

찾아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답니다.

초판 한정 부록 달걀 꾸미기 스티커로

나만의 달걀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혼자도 좋지만, 함께 놀면 더 더 좋아!"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욱 즐거운

#달걀탈출놀이 찐찐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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