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 재미있다! 우리 고전 3
정종목 지음, 이광익 그림 / 창비 / 200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홍길동은 잘했다  (초4. 서동현)

 홍길동이 잘못한 것은 사람을 죽였고, 양식이나 돈을 빼앗은 것이다. 잘한 것은 빼앗은 것을 가난한 백성들에게 나눠주고, 나쁜 관리들을 혼내주고 요괴를 물리친 것이다. 홍길동은 나쁘기도 하고 착하기도 하다.

 그런데 홍판서 대감은 왜 길동이 에게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게 했을까? 그땐 신분차이 때문에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불렀다. 길동이는 참 안됐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부르고, 형을 형이라 못 부르니 어찌 사람이겠는가.”
 이렇게 말할 정도면 엄청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면 아예 가출을 하는 게 더 좋겠다. 그걸 참으면 엄청 마음 고생했을 것이다. 지금 이 세상은 신분차별이 없다. 길동이가 지금 이 시대에 태어났으면 훌륭한 사람이 됐을 텐데, 정말 안됐다.

 홍길동은 도적이 아니라 의적이다. 4대 의적이 있는데 장길산, 일지매, 임꺽정, 홍길동이다. 의롭다는 뜻으로 의적이다. 처음에 길동이는 집을 나온 뒤 도적을 만나 활빈당을 만들었다. 그리고 못된 벼슬아치들의 재물을 빼앗아서 백성들에게 주었다. 백성들의 재산을 빼앗아서 재물을 모았으니까, 백성들은 자기 재물을 돌려받는 것이다. 나는 홍길동이 잘한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도 하늘에 태극기 휘날리며 - 홍순칠과 독도수비대
정해왕 글, 김세현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독도에 관심을 갖자.  (초5. 장명철)

 우리는 독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나도 여태까지 독도에 대해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예전에는 독도를 누가 지켰는지, 왜 지켰는지, 일본이 왜 독도를 가지고 싶어 하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알았다. 일본은 독도에 물고기도 많고,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땅이 훨씬 넓어지기 때문에 독도를 가지고 싶어 한다. 하지만 홍순칠과 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지켰다. 홍순칠은 정말 대단하다.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독도의용수비대를 만들고,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쳐 일본이 독도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정말 나쁘다. 독도를 지키는 데에는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았으면서 직접 독도를 지키겠다고 나선 홍순칠을 잡아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감옥에다도 가두고 말이다. 정부가 독도를 지키는 일을 도와주지 않은 까닭은 일본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나 같으면 차라리 우리나라 땅 한 쪽을 잃어버리느니 일본과의 관계를 포기하는 게 낫겠다. 남북이 갈라졌는데, 독도를 잃어버리면 땅이 더 줄어들기 때문이다.

 홍순칠은 두 가지 거짓말을 했다. 하나는 가짜 백지영장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독도로 데리고 온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본을 위협하기 위해서 가짜 대포를 만든 것이다. 나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둘 다 나라를 위해서 한 거짓말이고, 피해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 지금도 일본은 독도를 가지고 싶어 한다. 앞으로 독도를 계속 지키려면 독도에 관한 책이나 정보를 많이 알고 독도가 우리 땅인 것을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한다.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으면 그동안 몰랐던 독도에 대한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를 위한 끈기 - 나 자신을 이기는 힘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3
추덕영 그림, 김경민 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나와 동생 그리고 나태한      (초5. 김지현)

 이 책에 나오는 나태한은 대단하다. 자기가 힘든 데에도 불구하고 끈기를 가지고 강아지(붕어빵)을 키웠기 때문이다. 
 나도 나태한처럼 강아지를 길렀었다. 하지만 그때 나는 아직 어려서 배변훈련을 시키지 못해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곳에 쌌기 때문에 고생을 했고, 내가 치워야 하는데 그냥 엄마와 할머니가 치우셨기 때문에 두 분 모두 지치셨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강아지를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 그때 나는 ‘내가 조금이라도 열심히 했으면 안 그랬을텐데…….’ 하며 후회했다. 그래서 이사를 가면 엄마, 아빠가 강아지를 사주신다고 하셨다. 그 말을 들은 순간 나는 정말 기뻤다. 하지만 내가 기르던 강아지(로또)에게 미안했다. 이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서라도 강아지를 기를 것이다.
 나와 나태한은 같은점과 다른점이 있다. 같은점은 끈기가 없고 뭐든지 대충한다. 다른점은 나태한은 강아지를 기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끈기를 갖는데, 나는 노력도 안하고 끈기를 갖지도 못했다. 앞으로 계획을 세워야겠다.

첫째, 끈기를 가질 수 있게 노력하고 학원차를 기다릴 때도 끈기를 갖기!
둘째, 쉽게 포기하지 않고 잘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기!
셋째,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놀고 싶은 것을 꾹 참고 절제하기!
이 세 가지만 지키면 될 것 같다.

 또 동생도 참을성을 기르고 끈기를 길러야겠다. 한번 화가 나면 바로 때리거나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나기 때문이다. 가현이가 지켜야 할 것은 첫째, 화가 나면 조금이라도 참기! 둘째, 자기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언니랑 엄마한테 반말하지 않기 셋째, 짜증내지 않기! 이 세 가지만 지키면 서로 싸우지 않고 편할 것 같다. 
 갑자기 끈기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봤다.
 내 생각엔 끈기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하나의 단계인 것 같다. 각자 생각이 다르니까 끈기가 무엇인지 나온 답은 각자 다르다. 끈기에 대해 알았으니 이번에는 다짐한 것을 실천해야겠다. 끈기 나무를 심어 열심히 키워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겠다. 동생도 도와주고 말이다.

 “김지현! 앞으로 끈기 가지기 파이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한국지리 세계지리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제목: 놀라운 우리나라      (2009. 초2. 백지호)


 우리나라는 동, 서, 남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북쪽과 동쪽은 높고, 서쪽과 남쪽이 낮은 지형이다. 그래서 동해는 깊고, 서해는 비교적 얕은 바다라고 한다.

 우리 가족은 강원도에 있는 바다에 놀러 갔다. 그런데 바다가 많아서 조개 구이 같은 해산물을 파는 곳이 많았다. 그런데 잘 때가 없어서 할 수 없이 아빠 차에서 잤다. 그리고 우리 마을에 있는 피아노같이 생긴 화장실 옆에 피아노 폭포가 있다. 그 물이 바다로 흘러간다.

 외할머니네 가족과 우리 가족이 첨성대가 있는 곳으로 놀러 갔다. 그 첨성대에는 구멍이 뚫려 있는데 그 곳으로 별을 보는 것이다. 첨성대는 신라때 선덕여왕이 만들었다. 첨성대를 보고 나서 첨성대 안에는 어떻게 생겼는지도 궁금했다.

 책에 내가 모르는 것이 많아서 머리가 뒤죽박죽 복잡했다. 내가 유치원 때 지도를 봤는데 우리나라가 콩알만 해서 정말 우리 가족이 사는 아파트밖에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2학년이 돼서 한 종이에 우리나라를 다 그리니까 우리나라가 작게 나온 것을 알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지리 생생 교과서 -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초등 생생 교과서 시리즈 2
지호진 지음, 이창섭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제목: 내가 살고 싶은 곳       (2009. 초4. 이경연)


 나는 지금 경기도에 살고 있다. 경기도는 공기 좋고, 물 좋고, 산도 많아서 아주 좋다. 그래서 지금까지 경기도가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경기도가 꼭 그렇게 좋지만은 않고, 다른 지방의 장단점과 특징을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경기도의 좋은 특징을 더 잘 알게 되었다.

 경기도는 기름진 땅이 많아 농사짓기 편리해서 삼국이 경기도를 두고 다투었다. 한강, 임진강, 안성천이 있어서 기름진 땅이 만들어졌다. 서해안은 귀중한 갯벌도 있다. 경기도는 이런 좋은 점이 많기는 하지만 서울과 가까운 탓에 인구가 몰려, 서울처럼 혼잡해지고, 다른 지방은 발전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내가 크면 강원도에 살고 싶다. 강원도는 면적이 넓어서 개발할 곳도 많고, 지금은 발달이 많이 안 되어서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시장이나 높은 사람이 되면 발전을 골고루 시켜 강원도의 특징인 관광 사업을 살려서 발전을 시키고 싶다. 관광 사업을 중심으로 강원도가 발달하면 신선한 해산물을 외국인에게도 알리고 겨울에는 스키장에 자주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강원도는 아직 시골 같아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 자연환경을 많이 망가뜨리지 않고 특색을 살려 강원도를 발전시키는 강원도 시장이 될 것이다. 그러면 세계 사람들에게 강원도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알릴 거다.

 하지만 내가 만약 강원도에서 살지 못하고 경기도에 계속 산다면, 경기도의 쌀, 먹골배,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서울과 경기도의 인구 분포를 적절히 하고, 환경을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해 경기도와 다른 지방을 많이 알았다. 지금은 서울만 발전이 많이 되었지만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이런 특징들을 살려 모든 지방 구석구석을 발전시키고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