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들의 환경 실천법 50
김소희 지음, 정은희 그림,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감수 / 토토북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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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물은 소중하다!!! (초4. 안재형)

 물을 많이 쓰면 아프리카 같은 물 부족 국가가 더 많이 생겨날 것이다. 양치를 할 때 물을 받아놓고 쓰고 세수를 할 때도 물을 받아놓고 써야지만 물 부족 국가가 되지 않는다.

 우리들은 물을 마구마구 써서 물이 왜 소중한지 모른다. 꼭 양치를 할 때 물을 틀어놓고 써서 물이 많이 없어진다. 수도꼭지를 안 잠그면 물방울이 한꺼번에 많이 떨어져 1.5L 짜리 페트병 10개를 채우고도 남는다. 이제부터 물을 아껴쓰고 절약해야겠다. 그리고 변기물을 내리는데 막 내리면 물이 많이 없어진다. 가족이 4명이면 16번을 내린다. 그러면 1년에 3만 5천 리터를 내리면 트럭 1대를 채울 수 있다.

 앞으로 물을 아껴 써야겠다. 물을 많이 낭비하면 물 부족 국가가 되고 물이 많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양치할 때 물을 아껴 써야겠다.

 합성세제를 쓰면 물이 오염되고 환경이 오염된다. 합성세제를 안 쓰고 마지막으로 헹굴 때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좋겠다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겠다. 쓰레기를 마구 버리지 말고 에너지를 아껴 쓰자. 생명을 소중히 하고 녹색 소비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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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자랑 국보 이야기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13
우리누리 지음, 김영희 그림 / 주니어중앙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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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기장과 실록 (초4. 박수민)


 실록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조선 역사를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했기 때문이다.

 사관은 실록을 세종대왕이 보지 못하게 했다. 만약 실록을 보면 후세의 임금이 이를 본받아 그 내용을 고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록을 쓰는 사관도 국왕이 볼 것을 의심하여 사실대로 기록을 하지 못해서 후세에 진실을 어떻게 전할 수 있냐고 했다. 내가 만약 세종대왕이라면 실록을 볼 거라고 말도 안 하겠다.

 손홍록은 대단하다. 왜냐하면 자기 목숨을 걸면서도 실록을 지켰기 때문이다. 목숨까지 걸어서 실록을 지켜내는 손홍록이 멋있다.

 나는 실록이 갖고 싶다. 조선의 이야기를 더 알아보고 싶기 때문이다. 나도 실록처럼 중요한 것이 있다. 일기장이다. 내 일기장을 나중에 내가 낳은 아이한테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내가 낳은 아이가 일기를 썼을 때 내 일기장을 보여주면서 내가 더 잘 썼다고 자랑하고 싶다. 나의 일기장은 아무도 못 본다. 절대로 보면 안 된다. 엄마, 아빠도 보면 안 된다. 친척 중에 윤희언니가 있는데 윤희 언니는 더욱 보면 안 된다. 내가 윤희 언니 나쁜 점을 쓴 게 많기 때문이다. 내 일기장은 실록처럼 나에게 소중하다. 일기장에는 내가 힘든 일도 적어놨고 기쁜 일도 적어놨고 슬픈 일도 적어놨기 때문이다. 나도 손홍록처럼 위험한 일이 있어도 엄마, 아빠, 내 돼지저금통, 일기장은 꼭 챙길 것이다.

 나는 일기장과 실록 둘 다 사랑한다. 실록이 내 것이면 좋겠다. 박물관에 가서 실록을 한 번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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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봄나무 사람책 1
김은식 지음, 이윤엽 그림 / 봄나무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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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기려 박사님의 봉사활동 (초5. 김민하)


장기려 박사님은 본받을 만한 분이다. 자기 업적이나 한 일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도 않고 그냥 묵묵히 자기 일을 하였다. 나 같으면 칭찬이라도 받으려고 다른 사람한테 알릴텐데……. 장기려 박사님은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자신의 평생을 바쳤다.

물론 하나님의 뜻도 있었다. 그래도 자기가 아닌 모르는 사람들한테 자신의 평생을 바치는 일이 쉬울까? 절대 아니다. 웬만한 사람들은 다 '나의 가족 혹은 친척도 아닌데 내가 왜 저 사람을 도와야 되지? '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요즘은 '돈'만 있으면 된다. 돈으로 자신의 평생을 누리고 살 수 있는데 장기려 박사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나도 몇 번 다른 사람을 도와준 일이 있다. 간단하지만 친구에게 학용품을 빌려 준다던가, 떨어진 샤프, 지우개 등을 주워주었다. 난 그렇게 작지만 남을 도와준 일이 뿌듯했다. 왠지 내 마음이 넓어진다고 해야하나?

장기려 박사님은 남을 엄청나게 많이 도와주셨다. 복음병원을 무료로 운영하고, 또 상금 1만달러도 기부하셨다.

내가 만약 6.25시대로 돌아간다면 솔직히 의사라는 직업을 굉장히 자랑스러워하고 병원을 무료가 아닌 유료로 운영했을 것이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도 그럴 것이다. 난 시대가 지금이든 그 당시든지 절대!! 그렇게 못한다.

이 책을 읽고 깊은 감동을 느꼈다. 무엇보다도 내가 마음에 든 점은 자신의 업적을 내세우지도 않고 자신을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또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한 점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장기려 박사님의 훌륭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행동이 부끄럽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나도 앞으로 말로만 봉사, 배려한다고 하지 않고, 행동으로 봉사, 배려, 나눔 등을 실천해야겠다. 왕따나 인기가 없는 친구들을 무시하거나 싫어하지 않고 다 같이 어울려서 놀고,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또 서로 욕을 하거나 기분 나쁜 말을 하지 않아서 서로 배려, 봉사, 나눔 등을 실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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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5-05-25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좋은 글이네요. 참고해갑니다~^^
 
미리 쓰는 방학일기 사계절 저학년문고 19
박상률 지음, 김유대 그림 / 사계절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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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자 (초2. 김세희)


하모니카 아저씨는 착하다. 왜냐하면 자기도 어려운데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주었기 때문이다. 하모니카를 불어서 돈을 모아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었다. 아저씨가 도와준 사람들은 아저씨처럼 밖에 나가서 돈을 벌수 없기 때문에 도와주었다.

나도 친구를 도와 주었다. 친구가 청소를 할 때 청소 하는 게 힘들어 보여서 도와주었다.친구가 나에게 고마워 라고 하여 나는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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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 평화는 힘이 세다 세계 어린이와 함께 배우는 시민 학교 1
로라 자페, 로르 생마크 지음, 레지 팔러 외 그림, 장석훈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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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쟁은 싫다 (초3. 김재현)


 나는 전쟁을 싫어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다 대통령이 싸우면 전쟁을 하게 된다. 나는 다른 사람이 전쟁을 하려고 하면 말릴 것이다. 만약에 전쟁을 하면 다른 나라로 이사 갈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동생하고 전쟁놀이를 한다. 내 친구는 형들이 폭력을 쓰면 형들에게 반말을 한다.
 "야 하지 마!"
 친구는 아마 형들 보다 힘이 셀 것이다 그러면 형이 때리지 않고 그냥 간다. 또 나는 동생하고 싸워서 공을 머리에 던졌다. 동생이 막 나한테 소리를 질렀다. 이래서 전쟁을 하는 것 같다. 난 그래서 싸우지 않아야겠다. 그런데 동생이 시비를 걸어서 안 싸울 수가 없다. 그런데 나는 친구랑은 안 싸운다.
 내가 어른이면 ‘전쟁을 하지 말자’ 라는 포스터를 만들어 붙일 것이다. 그래도 전쟁을 하면 뉴스에 나가서 ‘전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라고 할 것이다. 어른이 돼서 화가 난다면 권투를 할 때 쓰는 샌드백을 걸어 놓고 권투를 할 것이다. 그러면 화가 안 나기 때문이다.
 전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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