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이야기 한국사 2 - 훈민정음부터 새 천 년의 희망까지, 개정판 다시 쓰는 이야기 한국사 2
호원희 지음, 조장호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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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쌍한 전태일 (초5. 황기문)

 

 사장들이 노동자를 부려먹었다. 그래서 시위가 일어났는데 전태일이 불에 덮힌채로 나타나 시위를 했다. 그래서 노동자들이 좀 더 공평하게 일을 할 수 있었다. 노동자들은 불쌍하다. 사장이 마음대로 노동자들을 부려먹어서 제대로 살림살이를 못한다. 그리고 전태일 형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자기의 목숨을 걸고 나타나 시위한 것이 자랑스럽다. 다른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쳤기 때문이다.

 

 내가 전태일 형이라면 죽기가 싫어서 목숨을 안 걸 것이다. 그리고 사장에게 직접 가서 부탁을 할 것이다. 죽는 것보다 부탁을 해서 잘 사는 것이 더 좋다. 부탁을 안 들어 주면 다른 노동자와 회사원과 함께 돈을 모아 회사를 만들 것이다. 그래서 공평하게 월급을 주고 공평하게 일을 하면 된다.

 

 사장들은 너무한다. 왜냐하면 월급도 제대로 안주고 노동자들만 부려먹기 때문이다. 내가 사장이라면 제대로 월급을 줄 것이다. 그래야 회사원들이 힘이 나서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할 수 있다. 그리고 노동자들이 불만있는 것을 들어서 가눙한 것을 실천할 것이다. 불만이 없는 회사를 만들고 싶으면 그게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리 아빠도 마음 안 좋은 사장 같다. 용돈을 제대로 안주고 줄때를 미루거나 돈이 없다고 거짓말을 치고 안준다.

 

 시위와 전쟁이 많이 안 일어나면 좋겠다. 죽는 사람만 많이 늘어나고 전쟁이 끝나면 양쪽 다 피해가 크다. 그리고 가족들을 잃어서 슬픈 일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노동자들이 편하게 일하면 좋겠다. 노동자들이 만들어내는 물건 때문에 우리나라가 많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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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쟁이 경시 대회 작은거인 5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강봉승 그림, 조병준 옮김 / 국민서관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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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잘난척쟁이 보단 노력 (초5. 김가현)

 

 잘난척쟁이보단 노력이 필요하다. 잘난척쟁이가 되어봤자 똑똑해 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잘난척쟁이의 특징은 남 일을 간섭한다. 그래서 자신의 일에 집중하지 못해서 꼭 받을 수 있는 것을 못 받는다.

 

 나는 진짜로 억울하게 재수없는 잘난척쟁이라는 소리를 들어 보았다. 높은 단계에서 복습을 하려고 영어학원에서 반을 바꾸었다. 거기선 나 빼고 다 6학년 이었다. 그중 언니 2명이 있었다. 난 배운거라서 자신있게 대답한것 뿐인데 재수없는 잘난척쟁이 취급을 받았다. 정말 짜증났었다. 나도 왠만해선 대답을 안 한다. 재수없다고 하니까 말이다. 난 수업에 집중을 한다. 그런데 그것 마저도 재수없다고 한다. 그것 때문에 참은 적이 대 여섯 번이다. 정말로 억울했었다.

 

 반대로 잘난척쟁이 말고 노력하는 아이가 있다. 피트처럼 말이다. 노력하는 아이는 자신이 잘 못할 것을 알면서도 노력해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아이 이다. 그런 아이가 되어야 한다. 어차피 잘난척쟁이가 되어 봤자 상도 못타니까 말이다. 다른 사람 과제를 신경 쓰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난척쟁이가 되는 것보다 노력이 필수이다. 아무리 아이큐가 높거나 머리가 똑똑해도 노력을 안 하면 다 소용없다. 마치 독후감을 썼는데 느낀 점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까 잘난척쟁이도 머리는 똑똑한데 잘난척을 해서 상을 못탄다.

 

 노력아님 잘난척쟁이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분명히 있다. 그럼 그때 분명히 결과를 아니까 노력을 선택해야 된다. 제이크가 마지막에 노력을 해서 상을 받은 것처럼 말이다. 대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두 잘난척쟁이 케빈과 마샤를 멋지게 뛰어 넘었으니 그것으로도 만족하지 않는가? 그렇기 때문에 난 노력이 필요하다. 누구보다도 나에겐 말이다. 그래서나도 제이크처럼 잘난척을 안 할 것이다. 대신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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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 학원 반달문고 11
김녹두 지음, 김용연 그림 / 문학동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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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초4. 이영채)

엄마는 나를 보자마자 항상 잔소리를 한다.

“숙제는 했어? 엄마가 놀지 말고 숙제하랬지?”

내가 말할 틈도 없이 계속 말씀하신다. 숙제 다 하고 놀았을 때도 말이다. 그리고 다정이 엄마처럼 의견이 안 맞을 때가 있다.

“이 학원에 한 번 다녀볼래?”

“아니요. 저 지금만으로도 많으니까 조금 있다가 해요.”

등등 많은 의견이 맞지 않는다. 또 다정이처럼 친구와 비교하는 게 싫다.

“네 친구는 공부를 잘 하잖아. 너도 좀 잘해봐라.”

항상 그런다. 난 친구와 좋아하는 게 다르고 소질이 사람마다 다른데 그러신다. 그렇다고 치면 친구엄마와 우리엄마가 비교된다. 어떤 점을 말하려 하면 항상 이러신다.

“네 친구 엄마랑 엄마가 같니?”

나도 엄마를 좋은 엄마학원에 보내고 싶다. 날 보자마자 잔소리하는 게 싫다. 잔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만 잔뜩 쌓여서 어디에 날려야 할지 모른다. 언니는 그 잔소리 스트레스를 나한테 푼다. 난 동생이 없어서 어디에 날려야 하는지 모른다. 만약 스트레스를 언니한테 푼다면 나만 더 혼날 것이다. 그래서 아무도 없을 때 베개를 가지고 때린다. 아니면 혼자 운다. 그러면 무언가 마음이 통쾌해진다.

좋은 엄마 학원이 아니라 좋은 언니학원도 있었으면 좋겠다. 언니와 같이 있으면 되게 귀찮아진다. 언니 심부름도 해야 하고 언니가 하라는 대로 해야 한다. 좋은 언니 학원에 보내면 화도 안 낼것 같고 나한테 심부름도 안 시킬 것 같다. 하지만 그 학원이 안 좋은 곳일 수도 있으니까 꼭 보내겠다는 것은 아니다.

엄마가 내가 다니고 싶은 학원에만 보내면 좋겠다. 엄마가 제발 잔소리를 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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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 학원 반달문고 11
김녹두 지음, 김용연 그림 / 문학동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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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와 엄마   (초4. 이수빈)

 

 

 나와 엄마는 서로 뜻이 다를 때가 많다 그 중에서 일부분은 학원 얘기인데 '좋은 엄마 학원'에 나오는 다정이네 엄마처럼 가기 싫은데 학원에 가라고 한다, 그렇지만 매일 학원에 가기 싫다고 그러는 것이 아니다. 어쩌다 한번 놀고 싶을 때 그러는 것뿐이다.

 그리고 나는 친한 친구와 같이 다니거나 내가 다니고 싶은 학원은 다닐 수 있다. 그리고 옛날에 엄마가 내가 다니기 싫은 학원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다 귀찮고 친구들과 놀고 싶은데 엄마가 학원을 많이 보내서 짜증났다. 그래도 지금은 학원을 오래 다녀서 적응이 됐다. 그리고 다정이처럼 학원을 빼먹으려 할 때 엄마는 항상 학원에 가라고 했다. 이렇게 지나고 이 책을 보니까 다정이가 나와 비슷하다.

 다정이 엄마는 잘못했다. 아무리 아이한테 많은 걸 가르치려 해도 아이가 흥미를 붙이지 않고 빼먹다 보면 돈 낭비도 되고 억지로 가서 배우는 아이한테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정이가 엄마를 좋은 엄마 학원에 보낸 것은 잘못했다. 엄마가 자꾸 학원을 보내려 해도 나 같으면 엄마한테 제발 내 얘기를 들어보라고 하겠다. 내가 왜 그 학원을 다니기 싫은지,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라든지, 하며 엄마한테 내 의견을 말할 거다.

 그리고 엄마가 청소를 잘 못해도, 간식을 안 해 줘도 학원을 계속 보내도, 좋은 엄마 학원에 보내지 않고, 말로 설득을 할 것이다. 간식은 사먹으면 되고 청소는 내가 마음먹고 하면 된다. 또 어릴 때는 몰랐지만 엄마가 힘들게 일을 해서 나를 학원에 보내고 있기 때문에 엄마를 '좋은 엄마 학원에 보내면 내가 엄마한테 미안해서 보내지 못할 거다.

 되도록이면 엄마와 학원일로 싸우지 않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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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도시 꾸리찌바 - 페달을 밟아라 7
안순혜 지음, 박혜선 그림, 박용남 감수 / 파란자전거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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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살고 싶은 도시 (초3. 한서영)

 꾸리찌바에 가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도시는 너무 시끄럽고 또 낡은 건물을 바로 부수기 때문이다. 꾸리찌바는 조용하고 ,차도 많이 안 다니고, 환경보호를 많이 한다.

 우리나라 도시인 서울을 바꿔 버리고 싶다. 나는 시끄러운 것을 싫어한다. 서울을 갈때마다 너무 짜증이 난다. 왜냐하면 차들이 빵빵! 거리는 소리와, 매연이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것 때문에 서울에 나가기 싫다. 또 노래방, 롯데월드가 싫다. 또 똑같이 시끄럽기 때문이다. 내 친구 대현이 생일파티에 노래방에 갔을 때도 나는 귀를 막고 있었다.

 꾸리찌바는 길거리에서 자원봉사자 들이 길거리 공연을 하고 그림을 그린다. 내가 꾸리찌바에 간다면 꽃의 거리에 먼저 갈 것이다. 가서 길거리에서 그림도 그리고, 자원봉사자 들이 길거리 공연 하는 것을 보고 큰 박수를 쳐 줄 것이다.

 우리엄마도 이 책을 읽었다. 엄마가 아이패드로 브라질에 있는 이과수 폭포를 보여주셨다. 엄마는 꾸리찌바와 브라질에도 가고 싶다고 하셨다. 나도 엄마랑 같은 생각이다. 건물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고 싶다.

 하지만 나는 꾸리찌바보다 우리 집이 더 좋다. 우리 집이 더 포근하기 때문이다. 집처럼 포근한 도시로 만들 수 없을까? 우리 집처럼 조용하고, 따뜻하고, 깨끗했으면 좋겠다. 도시가 깨끗하다면 시민들의 마음도 깨끗해질 것이다.

 도시가 시끄러운 이유는 시민 한명이 너무 시끄럽게 말해서 다른 사람도 다 시끄럽게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 한명 한명이 조용히 하면 되는 것이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린다. 쓰레기통이 있다고 해도 사람들은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안 버린다. 쓰레기를 길에 버릴 때마다, 돈을 내라고 하면 길거리에 쓰레기를 안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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