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척쟁이 경시 대회 작은거인 5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강봉승 그림, 조병준 옮김 / 국민서관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제목: 잘난척쟁이 보단 노력 (초5. 김가현)

 

 잘난척쟁이보단 노력이 필요하다. 잘난척쟁이가 되어봤자 똑똑해 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잘난척쟁이의 특징은 남 일을 간섭한다. 그래서 자신의 일에 집중하지 못해서 꼭 받을 수 있는 것을 못 받는다.

 

 나는 진짜로 억울하게 재수없는 잘난척쟁이라는 소리를 들어 보았다. 높은 단계에서 복습을 하려고 영어학원에서 반을 바꾸었다. 거기선 나 빼고 다 6학년 이었다. 그중 언니 2명이 있었다. 난 배운거라서 자신있게 대답한것 뿐인데 재수없는 잘난척쟁이 취급을 받았다. 정말 짜증났었다. 나도 왠만해선 대답을 안 한다. 재수없다고 하니까 말이다. 난 수업에 집중을 한다. 그런데 그것 마저도 재수없다고 한다. 그것 때문에 참은 적이 대 여섯 번이다. 정말로 억울했었다.

 

 반대로 잘난척쟁이 말고 노력하는 아이가 있다. 피트처럼 말이다. 노력하는 아이는 자신이 잘 못할 것을 알면서도 노력해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아이 이다. 그런 아이가 되어야 한다. 어차피 잘난척쟁이가 되어 봤자 상도 못타니까 말이다. 다른 사람 과제를 신경 쓰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난척쟁이가 되는 것보다 노력이 필수이다. 아무리 아이큐가 높거나 머리가 똑똑해도 노력을 안 하면 다 소용없다. 마치 독후감을 썼는데 느낀 점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까 잘난척쟁이도 머리는 똑똑한데 잘난척을 해서 상을 못탄다.

 

 노력아님 잘난척쟁이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분명히 있다. 그럼 그때 분명히 결과를 아니까 노력을 선택해야 된다. 제이크가 마지막에 노력을 해서 상을 받은 것처럼 말이다. 대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두 잘난척쟁이 케빈과 마샤를 멋지게 뛰어 넘었으니 그것으로도 만족하지 않는가? 그렇기 때문에 난 노력이 필요하다. 누구보다도 나에겐 말이다. 그래서나도 제이크처럼 잘난척을 안 할 것이다. 대신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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