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유쾌한 심리학 1 - 너와 나, 우리를 둘러싼 일상 속 심리 이야기 만화 유쾌한 심리학 1
배영헌 지음, 박지영 원작 / 파피에(딱정벌레)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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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늘. 궁금한 소재...랄까.

 

늘상_ 나는 왜 이렇게 느끼고 행동하며-

이런 상황에서의 대처방안이나 반응이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곤한다.

그리고.

그런 행동들에 담겨진 내 마음속의 이야기를 알고싶었다.

 

유쾌한 심리학-

그런 내 궁금증을 풀어줄거라 생각했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상관관계- 행동력- 행동의미- 등등...

이런 이야기를 기대했었는데-

 

이런 어려운 이야기들을 만화로 쉽게 보여줄거라 예상하고;;있었다.

 

근데ㅠ_ ㅠ

너무 아가야들 책이었달까.

 

감정이나 행동에 관한 . 사전적 설명으로 이루어진 내용들이-

아아. 이런 뜻이었지- 정도의 생각밖엔 불러일으키지 못했다는 ;;

 

나중에-

잊지말고 챙겨다가 초등학생 조카에게나 갖다줘야겠다 ㅗ_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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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의 Paris Talk - 자클린 오늘은 잠들어라
정재형 지음 / 브이북(바이널) / 2008년 4월
절판


베이시스의 가수로 알고있는 정재형씨의 파리여행기-라고 생각했다.

파리ㅡ +ㅁ+라니 부러워라.

그리고. 정재형씨의 음악을 좋아했던터라ㅡ

좋아하는 뮤지션의 여행기는 말로 다 할 수없는 동경을 불러일으켰다.

여느 책보다 예술적일거야-하고 내심...생각했을지도-




찬찬히 읽기시작했을때의- 여유로움이랄까. 편안함이랄까.

하나하나 옆에서 얘기를 들려주는 듯한- 조곤조곤한 글,에서-

전문적인 냄새가 짙은 여행책에서는 느끼지못했던.

인간미 넘치는- 읽으면서 공감에 피식피식. 웃음이 흘러나왔다.



만약. 내가 파리에- 파리가 아닌 다른 나라에라도. 간다면-

겪었을법한. 일들로 이 책은 그득그득이었다.



파리여행기.가 아니라.

파리에서의 사는법. 이랄까.




이쁜 사진 하나 하나.

이쁜 그림 하나 하나.

공감가는 글 한 줄 한 줄.



아ㅡ 정말. 이것저것 다 내팽겨치고 떠나버리고싶다.는 마음이...뭉게뭉게 그 부피를 더 하게 만들어준다.



요즘같이. 정말. 마음이 답답할때는-

훌쩍 떠나버리고싶은 맘을 더더욱 부추겨주는..........느낌.



차마 떠나지못하는 나를 위한.

代理書_ 정도랄까.


파리.파리.파리.

같은 인생일진데. 나도- 느껴보고싶다.

- 이런 감흥만 가득가득이니. 큰일이다.

사심이 더 커져가기만 한다 ㅠ_ ㅠ





우울할때마다. 힘들때마다. 아무것도 하기싫을때마다.

이 책 꺼내놓고 이 사진 저 사진. 이 글 저 글. ... 하염없이 읽고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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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랜만에 읽는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

거기다. 정말 좋아했던-

반짝반짝빛나는-의 무츠키와 쇼코와 곤-

그들에게, 나는...덧없게도, 당연하게도. 그들은 행복해마지않으리라.- 기대하고있었나보다.

 

그들의 10년후 얘기라는 글에-

아무생각없이 가져버린- 이 책.

 

아.......반짝_의 그들을 만나기 전에 나오는 단편들도.

하나같이 다들 ..따뜻하고 섬세하고 귀엽다.

조금은 엽기적이기도 ㅋ (이것마저 너무나 에쿠니 가오리-스럽-다는 ㅎㅎ)

 

그리고 너무나 기대했던 그들의 모습이-

생각과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또 그 모습- 그대로 - 왠지 ...상상이 되어간달까..

너무나 여전한 무츠키와 쇼코와 곤-

그래서 더 더 애절하고 슬프기도하고 즐겁기도했다.

 

다른 사람이 생긴 곤- 이라니-

어쩌면 무츠키와 쇼코의 입장에서 글이 씌어졌다면-

곤.이 미웠을수도있겠지만-

 

또 다른 주변인들로 등장한 그들로-

곤,의 변화가 즐겁기까지느껴지게 만든.

에쿠니 가오리의 이 기술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

 

암튼.어쨌거나- 저쨌거나-

쇼코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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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내추럴 트리플 매직 스트롭 펄 스킨 베이스 - 50ml
쏘내추럴
평점 :
단종


쏘내추럴은 우연히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찾게되었어요.
그때 맨첨 본 제품은 - 립 플럼버였어요.
립 제품에 늘 관심이 많은터라 찾아 들어왔다가, 이런 화장품도 있구나- 하고 한참을 구경했었죠.
그리고 나서 발견해버렸습니다.
이 물광매직-이라는 스킨베이스를 ㅎㅎ

그때 제가 한창 물광베이스에 관심이 가고있던 차라.
인터넷에 그런 이름으로 상품이 뜨면 죄다 들어가서 구경하고 검색해보고 하던 중이었거든요.
근데 저한텐 비비크림도 여러종류있고 하다보니, 쉽게 또 선뜻 아무거나 구매해지지가 않더라구요..있는것도 처치곤란한 상황이니 말이죠;;

그러다 이 제품- 보고서. 이거다! 했습니다 .
왠지모를 느낌이었어요.. 파박. 했던거죠 ㅎㅎ

사실 이름부터 좀 맘에 들었던거같아요 ㅎ//
왠지 자극적이지않을거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보자마자 고민도 안하고 그냥 사버렸습니다 ㅎㅎ

그리고나서 도착한 이 녀석-
깔끔한 케이스부터 맘에 들더라구요 ㅎ

그 담날부터 바로 바르기시작했는데. 사실 첨엔 좀..뭐랄까.
너무 싱겁다고나할까요-
이거 바른거야 안바른거야- 하는 느낌인거예요.
물광이란게 원래 이런건가. 내가 못바른건가.하고 생각하다가-
뭐 산건데 계속 발라봐야지- 하는 맘으로 담날도 그 담날도 계속 썼답니다.
그런데- 뭐랄까요..꽤 산뜻한 느낌이랄까요.
기존에 제가 갖고있던 비비크림들처럼.. 매트하거나 진하게 얼굴의 잡티들을 없애주지는 않는것은 사실인데요.
지나치지않게 은은한 펄과 티나지않지만. 산뜻하게 정돈된 느낌이랄까요-

꽤 촉촉해서 건조한 피부에도 좋구요 :)

정말 쏘내추럴. 이름처럼-
쏘~내추럴~해서 너무 좋아요^^

산뜻하고 촥-하고 바른 후의 촉촉함.
기분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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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노 컨티뉴어스 프로텍션 선블럭 로션 SPF30 - 112g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아비노 선블럭-

첨 만나는 아비노 녀석.!!

 

아- 정말 좋아요.

바르고 난 후의 촉촉함도 너무 좋고.

선블럭 특유의 허옇게 번지지 않아서 특히나 좋구요-

 

게다가.

얼굴에 흉터수술을 해서 화장을 못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도.

피부에도 자극적이지 않고.

상처에도 자극적이지 않아,

 

맨얼굴에 요거 하나만 바르고 다닌답니다-

 

아무것도 못발라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아비노 덕에 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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