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행동력 - 원하는 삶을 위한 최적화 마인드맵
조문경 지음 / 라온북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혹시 내가 변화하길 절실하게 바라고 원하를 바를 이루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고만 있지 않은가요? 행동이 없이 바라기만 한다면 정말 부질없는 것이랍니다. 더 이상 이렇게 살기 싫다면 <슈퍼 행동력> 이 책을 읽고 한번 바꿔봅시다. 저자는 슈퍼 행동력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파이팅입니다!




수많은 책에서도 강조하는 게 '행동' 인 것처럼 사실 행동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인간이라면 편안한 게 좋고 게으르고, 당장의 기쁨이 미래의 성공보다 달콤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물리치고 하기 싫은 것들을 해야 합니다. 눈앞에 케이크를 먹는 것보다 건강한 샐러드를 먹고 운동을 하는 행동이 필요한 것이지요. 오늘 저도 떡볶이를 배가 터질 듯이 먹었더니 기분도 좋지 않고 자책감도 드네요.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마구 먹고 나니(먹을 땐 좋았지만) 속도 더부룩하고 이게 다 살로 가겠지? 란 생각이 들며 우울해졌어요. 이 책의 저자는 식이장애, 강박증, 알코올의존증, 대인기피 등을 이겨내고 25kg이나 감량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9년 차 운동 강사로서 꾸준히 몸에 대한 공부를 이어가고 있어요. 이 저자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었던 건 바로 슈퍼 행동력이었습니다.


누구나 다 성공한 삶을 꿈꾸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고 외적으로는 좀 더 날씬하고 예뻐지고 멋있어지고 싶고 업무적으로는 성과를 내어 승진하거나 사업적으로 승승장구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들을 그저 생각만 한다면 아무리 훌륭한 목표와 계획이 있어도 절대 달성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간절히 바라는 만큼 엄청난 행동이 뒤따라야지만 어떠한 결과라도 낼 수 있는 거지요. 학연, 지연 등 인맥에 매달리지 말고 내가 행동해서 나 자신이 바뀌어 누구나 나를 필요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알아서 사람들이 내게 오게 됩니다. 말 그대로 슈퍼 행동력만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고 성공에 도달할 수 있게끔 만들어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 이 책을 읽게 되어 저도 더욱 용기를 받았답니다. 다시 한번 힘내보자! 슈퍼 행동력으로 내 인생을 바꿔보길 바라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 - 다시 태어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지적인 대화
임하연 지음 / 블레어하우스 / 2024년 12월
평점 :
절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의 지혜와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스스로 삶의 방향을 정해야 할 나이인 서른은 중요한 시기입니다.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는 삶의 변곡점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재창조한 역사적 인물로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문제와 고민 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은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사상을 '학생과 상속자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는데요. 질문을 통해 나누는 지적인 대화는 서른이라는 시점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많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고 말하는 상속자가 있었습니다. 정말 가능한 일인지 너무도 궁금한 학생이 상속자를 찾아 물어보게 됩니다. 상속자는 재클린 사상의 계승자라는 측면에서 상속자라고 하는데 재클린 사상을 널리 알리고 싶어 합니다. 재클린은 남의 지배나 구속을 받지 않고 자기 뜻대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며 본인 역시 그러한 삶을 살았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잊어버리지 않고 타인에 기준에 맞춰 살지 않으며 나의 힘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서른이라는 시기는 정말 중요한 삶의 기로입니다. 20대 시절의 철없음은 더 이상 가져오지 않고 다시 한번 중심을 잡고 삶의 방향을 정해야 하는 시기인데요.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줄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을 통해 재클린의 사상과 철학을 배운다면 인생의 선택에 기로에서도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 서른은 좀 지났는데요. 돌아보면 정말 중요한 시기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시점으로 친구들도 방향이 달라지는 걸 느끼기도 했고요. 그리고 그때는 나이가 많다고 생각이 들어 포기하고 좌절했던 것들이 많은데 돌이켜 보면 절대 많은 나이가 아니고 무엇이던 할 수 있는 나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재클린의 사상을 이어받아 나 스스로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도 삶의 운명을 바꿀 수 있게 영향을 주는 것도 너무 멋진 것 같아요.

현재의 고민과 좌절을 딛고 앞으로 더 잘 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재클린의 가르침을 배워보시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정한장 - 365 에세이 일력, 내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 결심 (만년형, 스프링북)
오유선 지음 / 베이직북스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하루 한 장씩 글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루틴으로 가져보려고 해요. <다정한장>은 365일 에세이를 담은 일력으로 아침에 한 페이지씩 읽으며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거나,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며 읽기에 좋은 글귀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마음을 위로받기도 하고 좀 더 행복하고 성장하는 내가 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 같아요.


예쁜 상자 케이스에 달력 형식으로 된 에세이집이 들어있어요. 따듯한 제목과 일러스트 및 색감에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처음 만남부터 다정함이 묻어 나오죠?


DAY 1 부터 DAY 365 까지 하루하루 한 페이지씩 읽기 좋게 되어있어요. 저는 아침 일과 전 루틴으로 한 페이지씩 읽고 나의 상황에 대입하여 반성과 감사를 담은 생각을 짧게라도 해봅니다. 명언이 나오고 일러스트와 에세이가 이어지는데요. 다정한 응원의 말들에 기분도 좋아지고 다음 장도 넘겨서 쭉 읽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만큼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지혜와 응원이 담겨있는 메시지가 많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가고 있어요.


하루에 다정한장 한 페이지씩 읽는 것은 부담도 없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합니다. 성공 명언으로 용기도 얻기도 하며 지적인 이미지를 뽐내기에도 좋은 에세이 일력이에요. 

일력 에세이 내용도 한번 보세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이야기입니다. 내 왕관은 머리가 아닌 가슴에 있다. '만족'이란 이름의 왕관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오유선님의 에세이까지 읽으면 머릿속으로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나오는 것처럼 어마어마한 돈이 생기면 난 무엇을 하고 싶을까?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옆에 살짝 메모해도 좋아요. 이렇게 나만의 일력을 만들어가서 365일이 지났을 땐 좀 더 단단해지고 성장한 나를 만나고 싶네요. 


하루에 한 장씩 읽으며 사색도 하고 마음의 안정도 받고 싶은 분들은 오유선님의 다정한 장 에세이 일력 한번 만나보세요.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한 장, 작지만 큰 변화의 힘 - Small Big Change 365
김익한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오늘은 김익한 교수님의 책을 가지고 왔어요. 새롭게 시작할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다면 365일 매일매일 읽으며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지금의 모습이 조금 덜 만족스럽다 해도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하루 한 페이지씩 읽고 기록하며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습관, 태도, 생각, 관계, 성장, 의미, 쉼이라는 일곱 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있고 매일 한 장씩 365일 동안 읽으며 나에게 필요한 인사이트와 지혜를 얻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하루에 단 5분 만이라도 시간을 내어 이 책을 읽고, 쓰고, 생각하다 보면 점점 변화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몇 년 전에 <김 교수의 세 가지> 유튜브를 통해 김익한 교수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어요. 교수님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도 딱딱 세 가지로 정리해 주시고 대한민국 제1호 기록 학자 이신만큼 기록에 중요성과 노하우를 많이 풀어주고 계십니다. 계획을 세우거나 기록을 잘 하는 방법들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았던 영상 중에 하나에서 배운 내용인데 책을 읽을 때 처음에는 열 쪽을 눈으로 쭈욱 읽어 내려가고 그 후에 눈을 감고 책에 내용을 생각하면서 중요한 키워드를 3개 정도 찾아 한 줄로 요약하는 연습입니다. 이렇게 훈련을 하면 책을 덮어도 기억이 나고 독서 능력이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연습에 따라 책을 읽는 페이지를 늘려나가면 되는데요. 종종 책을 읽으며 저도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 한 권을 읽을 때 시간이 몇 배로 걸리지만 그 후에 기억은 정말 오래 남고 뿌듯함은 배가 됩니다. 책을 더욱 꼼꼼하게 읽고 싶으신 분들은 영상을 꼭 보고 따라 해보세요.


이렇게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김익한 교수님의 책이 나오면 믿고 보게 되는데요. 이번에 나온 신책 <하루 한 장, 작지만 큰 변화의 힘>에서도 교수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한 장 한 장마다 주옥같은 메시지를 주고 계셔서 저도 함께 생각하고 중요 키워드를 보며 내용을 떠올리는 연습도 하고 있답니다.


1일부터 365일까지 한쪽 분량의 글이 있어요. 내용이 재미있어 계속해서 읽어나가기도 하고 아무 곳이나 펼쳐서 읽어보기도 했어요. 


7일차마다 일요일에는 쉬면서 내 생각, 감정, 감각을 메모할 수 있도록 기록하는 공간이 있답니다.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하고 쓰는 행위가 꼭 뒷받침되어야 좀 더 완성도 높은 독서가 되는 것 같아요. 내 생각을 글로 쓰는 일이 말처럼 쉽진 않은데 조금씩 연습하고 있답니다. 처음 블로그에 책을 리뷰할 때 생각해 보니 정말 막막했던 기억도 나네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아직도 쉽게 느껴지진 않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좀 더 글쓰기에 노력하고 싶어요. 


하루 5분간 꾸준히 시간을 내어 한 장씩 읽고 쓰고 생각하며 좀 더 단단해지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조건 나부터 생각할 것 - 상처받고 후회하는 관계에 익숙한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 45
후지노 토모야 지음, 곽현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책 표지부터 따듯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주고 있어요. 노랑과 하늘색이 따듯한 하늘 같고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귀여운 수달들을 보며 웃음이 절로 나오며 마음이 편해지네요. 책 제목인 <무조건 나부터 생각할 것>이라는 문장을 보니 마음이 설렙니다. 어렸을 적부터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고 남을 먼저 위하라는 말을 듣고 자랐었는데 문제는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나 자신은 상처를 받고 힘들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 책에선 우선 그 무엇보다 나부터 챙기자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타인에게 맞추는 대신 나를 중심으로 인생을 살아가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된답니다. 물론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말은 아닌 거 아시겠죠?

요즘 저는 제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부족한 점만 생각나고 나를 바꿔야 해, 잘하고 싶어, 성공하고 싶어, 이대로는 안 돼. 라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 책에 1장에서는 자신을 바꾸고 싶을 때는 힘들거나 괴로울 때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나 스스로 채찍질을 심하게 하다가 자신을 갉아먹을 수도 있다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 이니까요. 나를 먼저 챙기고 위로하고 돌봐주라고 합니다. 내가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들구나? 마음을 좀 더 어루만져 주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그리고 저는 타인에 말이나 행동에 상처를 많이 받는 편인데요. 미움을 받고 싶지 않고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 보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괜히 말을 곱씹어 보거나 그 사람에 행동에 의미를 두어서 생각하며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고민하기도 하지요. 앞으로는 이런 상황에서도 남보다 나를 먼저 생각해서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은 적당히 무시하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보려고 합니다. 내 인생에 기분과 행복을 상대방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은 정말 시간 낭비라는 것을 느꼈어요. 앞으로 더욱 내 마음에 신경을 쓰고 소중하게 여기겠어요.

신경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어릴 적 가와사키 병을 진단받았는데 후유증이 남아 좋아하던 운동도 그만두었다고 해요. 의사이자 환자이기도 한 저자가 사람들의 심리를 잘 알고 보듬어 주기 위해 이 책이 나오게 되었어요. 그래서 책이 친근하고 마음에 위로가 되어줍니다. 자신을 돌봐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추천드려요.

#무조건나부터생각할것 #후지노토모야 #비즈니스북스 #마음공부 #마음이힘들때 #마음이편해지는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