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오늘은 김익한 교수님의 책을 가지고 왔어요. 새롭게 시작할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다면 365일 매일매일 읽으며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지금의 모습이 조금 덜 만족스럽다 해도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하루 한 페이지씩 읽고 기록하며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습관, 태도, 생각, 관계, 성장, 의미, 쉼이라는 일곱 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있고 매일 한 장씩 365일 동안 읽으며 나에게 필요한 인사이트와 지혜를 얻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하루에 단 5분 만이라도 시간을 내어 이 책을 읽고, 쓰고, 생각하다 보면 점점 변화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몇 년 전에 <김 교수의 세 가지> 유튜브를 통해 김익한 교수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어요. 교수님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도 딱딱 세 가지로 정리해 주시고 대한민국 제1호 기록 학자 이신만큼 기록에 중요성과 노하우를 많이 풀어주고 계십니다. 계획을 세우거나 기록을 잘 하는 방법들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았던 영상 중에 하나에서 배운 내용인데 책을 읽을 때 처음에는 열 쪽을 눈으로 쭈욱 읽어 내려가고 그 후에 눈을 감고 책에 내용을 생각하면서 중요한 키워드를 3개 정도 찾아 한 줄로 요약하는 연습입니다. 이렇게 훈련을 하면 책을 덮어도 기억이 나고 독서 능력이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연습에 따라 책을 읽는 페이지를 늘려나가면 되는데요. 종종 책을 읽으며 저도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 한 권을 읽을 때 시간이 몇 배로 걸리지만 그 후에 기억은 정말 오래 남고 뿌듯함은 배가 됩니다. 책을 더욱 꼼꼼하게 읽고 싶으신 분들은 영상을 꼭 보고 따라 해보세요.
이렇게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김익한 교수님의 책이 나오면 믿고 보게 되는데요. 이번에 나온 신책 <하루 한 장, 작지만 큰 변화의 힘>에서도 교수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한 장 한 장마다 주옥같은 메시지를 주고 계셔서 저도 함께 생각하고 중요 키워드를 보며 내용을 떠올리는 연습도 하고 있답니다.
1일부터 365일까지 한쪽 분량의 글이 있어요. 내용이 재미있어 계속해서 읽어나가기도 하고 아무 곳이나 펼쳐서 읽어보기도 했어요.
7일차마다 일요일에는 쉬면서 내 생각, 감정, 감각을 메모할 수 있도록 기록하는 공간이 있답니다.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하고 쓰는 행위가 꼭 뒷받침되어야 좀 더 완성도 높은 독서가 되는 것 같아요. 내 생각을 글로 쓰는 일이 말처럼 쉽진 않은데 조금씩 연습하고 있답니다. 처음 블로그에 책을 리뷰할 때 생각해 보니 정말 막막했던 기억도 나네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아직도 쉽게 느껴지진 않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좀 더 글쓰기에 노력하고 싶어요.
하루 5분간 꾸준히 시간을 내어 한 장씩 읽고 쓰고 생각하며 좀 더 단단해지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