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언어 코딩 도장 - 따라하기, 연습하기, 심사하기로 배우는 C 언어 프로그래밍
남재윤 지음 / 길벗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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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언어 코딩 도장

C언어, 그렇다, 나도 알고 있다.

문법 바뀌지 않는다.

물론 덜 쓰이는 문법들이 생겨나는 정도 일까...(goto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C언어 책은 필요하다.

조금 더 쉽게 자세히 설명된 책이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C언어 코딩은 다른 책과는 크게 차이가 없는데,

그런데!!

요즘 시대에 맞게끔 변화했다.

책임에도 불구하고.ㅎ



QR 코드


일단 책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코딩도장(dojang.io)으로 간다.

즉, 모바일에서 접속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책.. 무겁다,

왔다갔다 하는 시간은 참 많다.

그런의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밖에 나가있는 시간에도 공부.. 연습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시간이 없어서, 책을 두고 와서 못했다는 것은 이제는 더 이상 핑계다.

폰으로도, 노트북으로도 모두 접속 가능하다.

코딩도장 사이트에 접속하면 친절하게 설명과 영상까지 함께 볼 수 있다.


핵심정리


한눈에 볼 수 있는 핵심정리가 있다.

핵심정리가 문법책에서는 좋은게 아니지만,

차분히 앞쪽부터 책을 읽고서 정리할 때 아주 좋다!

개인적으로 공부할 때, 공부한 내용을 점점점 줄이는 것이 내 머리속에 많이 남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요약된 핵심정리를 보아서 이해를 했다면,

그것은 정말로 그 단원을 이해했다는 것이다!(적용을 못하면 낭패...)


책이 가볍다.


사실 이 책은 얇지 않다.

1권 같은 2권으로 분권이 되어 있어서, Vol1/Vol2로 나누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작은 아이디어이지만, 내손으로 책을 자르지 않게 되어 매우 좋다^^


작은 아이디어


공부하기 위해서는 계획표가 중요한데,

코딩도장에서는 표를 나누어서 C언어를 계획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계획표를 만들어 주었다.

한눈에 보기 쉽도록, 꾸준히 하도록!

작은 아이디어이지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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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타이베이 - 나만의 맞춤 여행을 위한 완벽 가이드북, 2017~2018 ㅣ 지금 시리즈
김도연 지음 / 플래닝북스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내 맘대로 골라 가는 코스 여행  

트래블 버킷 리스트 

지역 여행  

추천 숙소 

여행 정보 

여행 회화


타이베이, 대만.
내가 알고 있는 대만은 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촬영지 이라는 것이 전부다.
그래서인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타이베이였는데,
책을 보니 더 가고 싶어졌다.

책은 다른 여행책자와 동일하게 타이베이에 대해서 기본적인 설명과 추천코스와 먹을 것, 지역별 특징, 추천 숙소 등이 작성 되어 있다.
여행책자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MRT와 지도, 그리고 특별한 코스이다.
그런면에서 지금,타이베이는 내 취향에 맞는 책이였다.
좋아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배경지를 찾아갈 수 있는 정보가 들어있었고,
쇼핑할 때,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이동거리는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어서 정보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특히 타이베이와 지역이 떨어져 있는 단수이,지우펀/진과스/예류,핑시선,우라이에 대해서도 작성 되어 있는 것이 좋았다.
조금 더 자세히 작성 되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러면 책이 더 두꺼워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여행책자들은 여행정보가 가장 뒤쪽으로 가있다.
읽어본다면 여행정보를 본 후,
지도를 보고 갈 지역을 고르고,
나의 여행 코스에 맞게끔 코스 여행지를 보고 일정을 짜면 좋을 것 같다.


내 맘대로 골라 가는 코스 여행


테마별로 구분되어 있는 여행코스로, 
여행스타일이나 일정에 따라서 따라 갈 수 있도록 한장으로 정리되어 있다.
(물론 일정이 길어지면, 페이지는 늘어난다^^)
관광지 구경 후 이동거리와 시간까지, 그리고 예상 경비까지 적혀 있어서,
처음 가는 타이베이여도 손쉽게 따라서 여행을 따라 갈 수 있고,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는 기본이 아닐까 싶다.

알차게 핵심만 주말동안 짧게 즐기는 2박 3일
타이베이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 왕초보를 위한 3박 4일
숨겨진 맛집을 다니는 식도락 여행자를 위한 3박 4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모녀가 함께하는 4박 5일
핫 플레이스와 숨겨진 명소를 둘러보는 숨겨진 보물 같은 곳 3박 4일
타이베이, 징우펀, 단수이 근교까지 둘러보는 4박 5일


트래블 버킷 리스트


먹을 것 천국이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딘다이펑, 밀크티, 망고빙수 뿐만 아니라 많은 맛있는 간식과 음식들!
세끼가 아니라 다섯끼도 부족할 것이다.
(살만 안찌면 그냥 다 계속 먹고 싶다....)

놓쳐서는 안될 음식
진한 육수에 고기, 해산물, 야채를 익혀먹는 #훠궈
눈꽃빙수의 원조, 1일 1빙수 #망고빙수
국민메뉴 소고기 국수, #우육면
딤섬의 원조, 딘다이펑 본점 외에도 딤섬 전문레스토랑 천지, #샤오롱바오
전주(타피오카)가 들어간 나이차(우유) = 버블티, #전주나이차
다진돼지고기와 파를 넣은 후추빵으로 바삭하고 담백한 빵 #후쟈오빙


밀크티 천국
50란, 코코(coco), 춘수당, 진삼정, 공차 등 다양한 매장이 있다.
얼음과 당도를 조절할 수 있으니, 
취향껏 먹으면 된다.(우리나라 공차에서도 가능하니, 주문 어렵지 않다~!)


야시장
그나라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곳, 진정한 먹거리가 있는 곳이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야시장은 저녁때 볼 수 있는 곳으로 쇼핑과 먹을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스린야시장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야시장, 노점과 식당들이 모여 있는 미식 거리엔 굴전, 철판요리등 먹거리 판매를, 
패션 잡화 매장이 있는 쇼핑거리에는 망고젤리와, 액세서리, 콘택트 렌즈 등이 있다. 
위치: MRT 젠탄역 1번출구 나가서 왼쪽편 

라오허제관광 야시장 
지롱 강 옆에 뻗어 있는 야시장으로, 다양한 포장마차등이 있다. 
후쟈오빙부터 굴전, 빙수 등 먹거리와 의류, 잡화, 악세서리를 판매한다. 
위치: MRT 쏭산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사대 야시장 
주변 학교로 인해 이국적인 음식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좁은 골목길 사이로 잡화, 옷가게, 액세서리매장이 있고, 루웨이, 철판 스테이크, 크레이프 등이 있다. 
홍대 길거리처럼 버스킹이나 공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치: MRT 타이디엔다러우 역 3번 출구로 나가서 우회전 후 직진해서 오른쪽 

닝샤 야시장 
중산역 부근의 야시장으로 오후가 되면 도로 위에 노점이 들어선다. 
현지인이 좋아하는 전통 먹거리를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늦은 저녁에 방문하기 좋다. 
위치: MRT 중산 역 5번 출구로 나간 후 오른쪽으로 진진(도보 5분)


온천&마사지
베이터우 온천은 타이베이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 마을로 유황냄새가 나는 온천수로 MTR로 갈 수 있다.
우라이 온천은 무취무색의 탄산온천으로 우라이지역의 특산품과 미니열차, 우라이폭포등을 함께 볼 수 있다.
로얄 발리는 발마사지전문점으로 한국어가능한 직원과 와이파이가 되는 등 한국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지역여행

타이베이전도로 각 지역에 대해서 위치를 한번 볼 수 있게 보여준 후,
시먼딩, 타이베이 기차역, 중산/디화제, 융캉제, 둥취,신이,스린,신베이터우,마오쿵,푸진제,쑹산, 단수이,지우펀/진과스/예류,핑시선,우라이 로 나누어서, 각각의 도시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MRT와 연결된 관광지를 함께 설명해 주었다.
지역 지도와 함께, 그 지역의 대중적인 코스 소개와 함께 관광지, 레스토랑, 먹거리를 함께 보여주고 있다.
각각에 해당하는 유의점도 함께 나와 있어서, 미리 챙기거나 조심해야할 것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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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봉봉 2 ㅣ 러블리 봉봉 2
이춘해 지음, 전병준 그림 / 해드림출판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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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다 예쁘다.

조금 마른 아이, 조금 살찐 아이, 조금 다른 아이들과 모습이 다른 아이,

조금 덜 건강한 아이, 조금 느린 아이.

모든 사람이 다 같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사람들은 눈에서는, 사람들의 입에서는 다른 모습이 나온다.

나의 아이가 예쁘면, 남의 아이도 예쁘고,

나의 아이가 소중하면, 남의 아이도 소중하다.

다른 아이가 조금 다른 모습이더라도, 그 아이 자체임을 존중해주었으면 한다.

다른 아이가 조금 덜 건강하더라도, 외형적으로 다른 모양의 것을 가지고 있더라도, 

우리에게 있는 것이지만, 그 아이에게는 장기일 수도 있다.

얼마 전에 외국의 한 아이 엄마가 올린 글을 보았다.

아이가 선천적으로 장기의 일부가 없어서 꼭 아이의 몸에 필요한 오줌주머니.

그것을 치우라고, 이상하다고 했다는 글을 보았다.

그 아이의 엄마는 당당히 sns에 올렸고, 나는 그 엄마의 행동을 응원했다.

아이들은 모두 똑같다.

그저 조금 느리거나, 조금 외형이 다를 뿐이다.

모두 똑같다면 그것은 사람이 아니지 않을까...


봉봉지민이도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를 뿐이다.

아니, 더 특별한 아이일지도 모른다.

가족들과 많은 지인들과, 또 많은 독자들이 이렇게 러블리 봉봉 책을 읽으면서,

지민이를 응원하고,

또 모든 다운증후군 아이들을 응원하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선이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다.

그냥 똑같은 그 또래의 아이로,

그 아이 자체로 봐주었으면....

물론, 정책적으로 바뀌어서 아이들의 치료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더 좋겠다는 바램도 있다:)


엄마에게 찾아온 천사, 봉봉지민이가 세상으로 나오다.


엄마의 진통과 함께 나온 봉봉이.

통통하고 예쁜 외모로 가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고,

곧 다른 아이들과 함께 신생아실로 들어간다^^


봉봉이의 작은 행동 하나가 웃음바이러스


하품만 해도, 살짝 미소만 지어도,

가족들은 신기하고 예쁘다고 하고,

모두들 혼이 빠져서 봉봉이를 만지고, 안고:)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달라요


하지만 봉봉이는 의사선생님께서 검사를 받아봤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검사를 받고 다운증후군 판정을 받는데...

거기에 심장에 구멍이 나있어서 수술도 받아야 한다고 하니..

온 가족들이 걱정에 잠긴다.


응원해요, 우리모두.


수술날짜를 잡고 봉봉이를 모두 걱정하고, 응원하는 가족들.

봉봉이가 그런 마음을 알고, 아빠에게도 엄마에게도 기운을 내라고 한다.

수술을 잘 마치고, 위기도 넘기고,

가족들의 정성과 매일매일 면회에 봉봉이가 건강해지길 바라며 시간은 흐르고.

무사히 회복하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간다.


하루하루 넘치는 행복


봉봉이는 집으로 돌아와서도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가족들을 자랑한다^^

할머니, 외삼촌, 외숙모, 엄마, 아빠 할 것 없이...

그리고 아픈 아이들도 차별없이 살아갈 수 있는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나중에 봉봉이는 그렇게 살아갈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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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인 도쿄 - 그녀들이 도쿄를 즐기는 방법
이호진 외 지음 / 세나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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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The feeling of Tokyo

Part 2. I like Tokyo

Part 3. culture in Tokyo

Part 4. Walk Walk Walk

Part 5. Fun it Tokyo

Part 6. Travel in Tokyo


나이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고, 생활하는 곳도 다른 14명의 작가,

공통점은 그녀, 그리고 일본문화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이다.


그녀들이 만들어 준 걸스 인 도쿄는 내가 원하는 곳들이 있었다.

관광지가 아닌 현지인들이 가는 곳들.

왠지 현지인들이 추천해준 곳에 가면 그들의 문화에 내가 들어 간다는 느낌을 받는다:)

사실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그냥 좀 한적하고 사람 없는 곳에 들어가는게 다이긴 하지만,

책에서는 그런 곳을을 알려주고, 표현해주었다.

여행이라는 건 관광의 목적도 있지만, 

그들이 생활하는 것과 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 진짜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그 장소와 함께 작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진솔하고 담담한 편안한 일기같은 느낌?

그래서인지 책을 읽는 내내 설레고 나의 감정도 이입되고,

몇번이나 가보았던 도쿄이지만, 

도쿄의 그곳들에 직접 가서 그 분위기를 내가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그리고 나만의 추억으로 그 장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졌다.


멀지 않은 곳이니,

조만간 표한장 덜렁 사가지고 가서 자랑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기자기한 매력의 장소

챠테이 하토우.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시부야를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시끄럽고, 서울 같아서.

그런 곳에 조용하고 손님에 맞춤형 찻집이 있다고 한다.

손님의 발걸음, 소품, 외형 등을 보고 찻잔과 커피를 준비해 준다고 하니,

나에게는 어떤 찻 잔을 줄지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 로지.

스타로드라는 곳이 있단다.

일본의 작은 골목길에 심야식당같은 분위기의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

작가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왔을 때, 

망설임없이 아사가야에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늘 다른 스탭들로 구성이 되고,

하루의 피곤함을 맥주 한잔과 함께 마무리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현재는 거리 분위기가 많이 변했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일 것 같아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다른 나를 발견하는 여행

지유가오카

어린이 입맛을 가졌다는, 티와는 인연이 없을 것 같았다는 작가. 

친한 친구덕분에 티룸이라는 우아한 장소를 알게 되었고, P양과 함께 지유가오카를 찾아, 자유의 언덕이라는 곳을 갔다고 한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티 브랜드인 TWG를 들러 다양한 차를 구경하고, 

플레르 윙즈 쇼핑몰 안에 'Afternoon Tea' 시부야 점에 들러, 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잡화들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카렐차펙은 옥외가게인데, 가는 길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사진을 찍고 기분전환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차를 사러 가는 것뿐만 아니라,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쇼핑과ㅏ 일상 탈출을 할 수 있는 좋은 분위기의 장소들인 것 같다.


오카다야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수제용품들. 

액세서리 재료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많이 있지만, 오카다야는 샘플을 걸어 두어 직원을 부르지 않아도 자유롭게 만져보고 어드바이스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고, 선물할 수 있다는 특별함. 

나는 그 특별함을 좋아하기에, 작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그래서 오카다야에 가고 싶은 매력이 더 강하게 들었다.


도시의 반전, 여유로움을 느끼다.

다이칸야마 츠타야

일본의 서점을 좋아한다는 작가. 

다이칸야마는 우리나라의 삼청동과 가로수길을 섞어놓은 곳과 같은 분위기라고 한다. 

다이칸야마 츠타야는 3개의 직사각형 건물이 이어져 있고, 구조와 채광의 조화를 고려해서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다른 나라의 대형서점과 느낌이 다르다고 한다. 

분야별로 꽂혀있지 않고, '주제'에 맞는 책들이 모여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고양이라는 주제라면, 고양이에 관한 모든 것들이 있다고 한다. 

1층엔 스타벅스가 2층 안진엔 맥주나 칵테일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일본어를 잘 못해도, 그림이 분위기가 있는 다이칸야마는 복잡한 속에 여유가 느껴지는 장소가 아닐까 싶다.


코다이라시 

1년동안 일본 생활을 하게 된 작가는 코다이라시에 사는 친구에게 신세를 지게 되어 시작한 곳이 코다이라시.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하고, 허니와 클러버, 도쿄타워, 4월 이야기의 배경이 된 무사시노 미술대학.깔끔하고 조용한 느낌의 대학:) 

왠지 벚꽃이 휘날리는 4월에 가보고 싶다는 느낌이 든다. 

심토다이라 역의 이자카야. 

마스터의 친절한 영어 한마디로 시작된 인연과 서비스의 깍두기. 

외국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열어주는 이자카야는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

도쿄 동네 산책 

도쿄는 서울과 비슷한 분위기라 질려버린다는 작가의 말이 와닿는다. 

익숙한 곳이 지루하다면 동네 산책을 직접 해보는 것. 

우선적으로 시크함을 버리고, 여린 감성을 살려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이나마치는 이케부쿠로에서 한정거장 떨어져 있는 곳인데, 햄버거 가게나 100엔숍 작은 상점가를 지나면 전철이 다니는 선로가 있고, 시이나마치 공원이 나온다. 

아름다운 벚나무, 낮잠자는 들고양이, 그런 익숙함이 동네 산책에 매력이다. 

동네 슈퍼에 가면 봄에는 벚꽃이 그려진 맥주가, 겨울엔 눈덮인 계절한정 맥주가:) 

왠지 나도 선선히 걸으면서 도쿄의 한동네를 산책해보고 싶다.


가구라자카

사루비아, 작가가 다닌 아틀리에의 이름.

그림을 그리기 위해 다니면서, 유명한 음식점 중 하나인 도리자야.

쭉 늘어나는 우동과 오야코동과 카라아게도 수준급.

이런 맛있는 음식들이 있어서 작가는 열심히 사루비아로 다녔나보다:)

그리고 그곳에서 예쁜 그림으로 완성을 한 그녀.

그녀의 그림이 완성될 수 있었던 가구라자카가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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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넥스트 코리아 The Next Korea - 새로운 정부, 이제는 국가 개조다
서울경제신문 지음 / 홍익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Part 1. 새로운 정부, 이제 국가개조다

Part 2. 디지털 혁명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Part 3. 차세대 성장엔진 위한 소프트 인프라 

 뉴스를 보면서 뭐야 저게, 대책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라는 말을 한두번 한게 아니다.

분명히 생각해보면 나는 고등학교때 선택과목으로 정치를 배웠다.
그때 배웠던 정치과목과 우리나라의 정치, 현실은 늘 다르다는 것을 뉴스로 보고있자니...
더 넥스트 코리아는 문제점과 해결책을 정부의 정책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경제활성화, 복지, 시장의 활성화....
사실 정책이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공감하는 부분도 많이 있고, 역시나 칼럼이라 그런가 현실성이 부족한 것도 있었다.
책은 대선이 이루어지기 전, 즉 정부가 바뀌기 전이라 조금 읽기에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나라의 중요한 정책이나 문제점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기는 좋았다.

또한 신문사에서 나온 내용이라 그런가 표와 숫자에 기반하여 많은 부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삽입해 놓아서 보기 좋았다.


경제를 '정치 놀음'에서 벗어나게 하자

정권이 바뀔때마다 기업투자도 5년 단명하는 기업들,

예상편성권까지 넘보는 국회,
회의한다고 새벽부터 불러놓고 '허탕'치는 정치권.
경제는 4차 산업 혁명을 위해 가는데, 우리만 내부 갈등과 외부 문제들로 길을 헤매고 있다.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기업이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규제와 정책적 조합들의 집행을 바꿔야 한다.
프로세스에 잘못이 있는지 따지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차별적 규제 완화와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한다.
고용이 안되는 진짜 이유는 듣지 않고 형식적인 대책들만 늘어나니 예산을 많이 써도 시장은 오히려 안좋아졌다는게 현실이다.

성장공식 바꿔라
각종 규제가 아니라 정부 '조력자'로 역할을 축소하고 변화해야 할 때.

올곧은 시장경제 작동
경제 활력을 높이려면 시장에 맡기되 정부 개입은 제때 제대로 해야 한다.
정부주도 구조조정의 흑역사인 STX조선, 6조 붓고도 못 살린 케이스를 경험삼아, 
산업 구조조정의 좋은 경우 예였던, 현대차가 기업 자체 판단으로 기아차를 인수하여 회복했던 것을 보아, 시장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한다.

눈먼 돈 없애자
새나간 보조금만 4,700억으로 국가 보조금은 한 해 50조 원에 달해 누수가 많은 대표적인 곳 중 하나로 꼽힌다.
보조금 사용, 집행 현황과 수급자 명단 등 관리하는 전산망 구축과 부처 지방자치단체 간 협조를 통한 원활한 운영이 보조금 개혁의 관건이 눈먼 돈을 없애는 기초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쌈짓돈으로 전락한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을 낱낱이 공개해야 할 것이다.

우물 안 사회에서 벗어나라
말로만 신시장 개척 요란하지만, 실상 3세 경영, 기업 옥죄기, 빅데이터 기술은 미국 일본에 크게 뒤지고, 유니콘기업도 달랑 3곳뿐... 정부의 네거티브 규제 혁신이 시급하다.
실제로 심야버스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버스, 온라인 자동차 경매 헤이딜러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규제가 적용되며 위기를 겪는 기업들이 늘어났다.

인재양성 틀을 바꿔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못 키우는 대학, 인력 미스 매치가 성장을 갉아먹고 있다.
대학 구조조정하려면, 숫자 줄이기가 아니라 커리큘럼 위주로 가야한다.

아이들을 위한 나라를 만들자
아이와 놀아줄 저녁을 빼앗긴 한국, 행복도도 쿠웨이트 우즈베키스탄보다 낮은 55위이다.
어릴 때부터 아이 부모 괴리가 커서 청소년기 되어도 서먹하다.
한국에서 일과 가정을 다 챙긴다는것은 불가능하다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부모의 재력이 자녀 미래를 결정짓는 구조가 되어버렸다.
이는 창업, 공교육을 정상화해야 바꿀 수 있다.


20세기 성공방정식으론 안 된다.
'알파고 쇼크' 1년, 4차 산업혁명 대비 활발한 논의에도 불구하고 드론,핀테크,자율주행차 등 규제는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비해 일본은 로봇윤리를 만들고 미국은 드론 사용화를 하고 있다.
중국은 국가주도 AI를 육성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구시대적 규제에 인터넷은행, 자율주행차 등 꽉 막혀있다.

인공지능의 미래-사회시스템의 대변혁
AI 시대 일자리 문제는 불거지는데 법,제도는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기술개발부터 뒤처져 소프트 인프라는 손도 못대고 있는 상황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업하고, 국내 벤처 생태계를 육성하여 성과 공유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기초연구 확대해 과학기술 국격 높이자

20년을 내다보고 기초과학 육성해야한다.
기본을 갖춰야 4차 산업혁명도 가능하다.
실질적 지원 10년째 제자리, 허울뿐인 기초과학예산 경제협력개발기구 1위,
예산비중은 높지만 정부가 직접 배정하는 하향식 비중만 확대되고 자유공모방식 투입예산은 해마다 쪼그라들고 있다.
이에 주요 국가들의 기초연구 목표와 지원체계를 보고 따라갈 필요가 있다.

연구자 지구력 높이는 연구개발 정책 필요
단기 성과에만 집착해 막대한 투자에도 연구성과를 못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15년 뒤를 예측하고 정책연속성을 지키고 있는 핀란드처럼 자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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