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 페이퍼북 - 편지지·포장지·색종이·포스터 등 내 맘대로 활용하는 패턴 페이퍼 100
솜씨연구소 지음 / 솜씨컴퍼니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솜씨 출판사는 페이퍼커팅 책으로 이미 내가 찜콩한 좋아하는 출판사 중에 하나인데,

이번에 스누피 디자인 페이퍼 책을 출간하였다.


스누피의 팬이라면 어찌 이 책을 안볼 수 있을까?

스누피는 찰리브라운과 함께 한 1969년부터 나온 오래된 캐릭터이다.

생각해보면 스누피와 관련된 만화는 본적이 없지만, 캐릭터는 다 알고 있다.

그리고 또 아이러니한 것은 스누피말고 다른 캐릭터의 이름은 잘 모른다.

하지만 스누피와 함께 하는 노란 새, 그리고 찰리브라운의 캐릭터 등 그림은 다 알고 있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여튼 이 책은 소장가치가 200% 이상인 책이다.

쓰기, 접기, 자르기, 붙이기, 꾸미기가 모두 가능한 100장의 디자인 페이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책에 이 페이지는 어떻게 쓰세요, 

어떻게 만드세요라고 나와 있는것이 아니라,

창의력을 발휘하면 된다.

내가 액자로 보관하고 싶으면 액자로 보관하면 되고,

선물을 포장하고 싶으면 포장지가 되는 것이고,

편지를 쓰면 편지지가 되는 것이고,

캐릭터를 오리면 페이퍼커팅이 되는 것이다.


말 그대로 패턴 페이퍼로 내가 쓰는 것에 다라서 달라지는 페이퍼이다.

종이도 질감을 다르게 넣어서,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더 좋은것은!!

피너츠 친구들이 아까워서 못쓸까봐 2장씩 넣었다는 MAKER'S LETTER을 보고는 감동..ㅠㅠ

나의 마음을 잘 알고 계셨다!!


나의 스누피는 벽한편에 나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 사진을 넣어 두었다.

스누피와 그의 친구들처럼,

나와 나의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위해:)

Thank you, sno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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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끝내는 태국어 단어장 나혼자 끝내는 단어장 시리즈
피무 지음, 다나이 플러이플라이 감수 / 넥서스 / 202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나혼자 끝내는 태국어 단어장은 넥서스에서 나온 태국어 학습 책이다.

책의 목표는 30일 만에 태국어 기초 단어 마스터!

사실 가능할까하는 의문이 있지만, 개인의 노력외에 필요한 부분이 충족될 수 있도록,

기초 단어 600개 등 태국어 필수단어 총 2,000개 수록하여 충분한 단어를 공부할 수 있었고,

MP3 파일 무료 제공 (태국어, 한국어 동시 녹음)하여 발음을 듣고 따라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음원파일 뿐만 아니라 단어 암기 동영상 무료 제공 하여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 파일과 영상은 책의 QR코드로 접근 가능하여, 언제든 확인 할 수 있었다.


#나혼자 끝내는 태국어 단어 암기비법으로는 3단계와 어휘력을 더 늘려줄 방법을 함께 가이드 해준다.


[1단계] MP3를 들으며 발음 확인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MP3 파일을 바로 들을 수 있고, 넥서스 홈페이지에서도 MP3 파일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무료 다운 www.nexusbook.com


[2단계] 핵심 단어에 눈도장 콱!

001~591의 번호가 붙어 있는 핵심 단어를 먼저 외우고, 복습할 때는 한 손으로 단어 뜻을 가리고, 태국어만 보고서 뜻을 맞힌다.

복습한 단어는 체크 박스에 V 표시


[3단계] 예문 빈칸 채우기

핵심 단어를 2회 반복 암기한 다음에는 예문의 빈칸에 단어를 직접 써 보면서 학습.


- 플러스 단어와 Tip으로 어휘력 보강

- 미니 테스트로 실력 확인

- 단어 암기 동영상으로 복습


또한 책에서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게을러지지 않도록 자가진단 독학용 학습플래너 라는 페이지를 통해 학습양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계획서가 있다는 것은 내가 어디까지 공부를 하고 이해를 했는지 파악할 수 있고, 왠지 빼먹지 않고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더 들었다.


책의 본문으로 들어가면, 태국어의 특징과 태국어의 자음과 모음을 알려준다.

발음기호까지 함께 나와 있어서 보고 따라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초보 문법으로 우리가 글을 쓰고 읽고 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인칭대명사, 연계동사, 부정문, 지시대명사 등등 으로 시작하여, 문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문법을 알려주었다.

이후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공부하기 쉽도록 이미지와 태국어로 공부 할 수 있도록,

앞서 말했던 3단계와 플러스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공부를 하는 것은 외우는 것도 좋지만, 이해하면서 하는게 제일 좋다.

그걸 나혼자 끝내는 태국어 단어장은 잘 파악하고,

책에 도입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것뿐만 아니라 확인하고 습득할 수 있었다.

아직까지는 짧게 공부하고 있지만, 주요한 단어들을 외우고 발음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바로 태국 여행을 갈 수 없어서 활용할 수 없어 아쉽지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얼른 여행 가는 그날 태국어로 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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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빠와 힐링 컬러링북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바라바빠 컬러링북 1
홍원표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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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빠와 힐링 컬러링북은 색칠공부 책이다~


홍원표 작가님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팝아티스트인 홍원표 작가는 순수미술, 상업미술 등 다방면에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전시, 퍼포먼스, TV광고, 출판, 유튜브 등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강연, 콜라보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 작가님이 이번에 첫 컬러링 북 바라바빠와 힐링 컬러링북을 첫 출시하였다~


 컬러링북은 내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인데,


이번에 함께 하게 되었다!


컬러링북에 나오는 주요 캐릭터, 바라바빠와 강아지 무시, 고양이 로묘는 모두 스토리와 출신이 있다.


단순 색칠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쉬워보이는 캐릭터에 단순한 스토리이지만, 묘한 매력이 있었다.


어릴적에 꿈꿨던 그런 황당한 주제와 생각들을 표현한 것 같았다.


그래서 아마도 더 재미있고, 매력을 느꼈던 것 같다.


아 그리고, 바리바빠와 힐링 컬러링북은 어려운 그림과 캐릭터가 아니라서 조카도 좋아했다.


정말 신기한건 아이들의 상상력!!


크레파스나 색연필이 아닌 스티커도 붙이고 그림을 더 그린다는 것.ㅎ


여튼 나는 참 마음에 들었던 컬러링북이었다.


2편 3편도 나온다니 그때도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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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SNS 마케팅
임성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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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판매하거나 홍보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은 마케팅, 그중에서도 SNS일 것이다.

아직까지도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한다는 것은 제품을 알리는것은 한계가 있고,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SNS를 통해서 입소문이 난다는 것은 사실이다.

SNS는 단순히 개인적인 생각과 생활을 공유하는 것이지만, 판매자에게는 다르다.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것이 SNS의 또다른 정의가 아닐까 한다.


SNS 마케팅의 실패와 성공요소는 SNS 플랫폼의 성격에 따라 달려있다.

블로그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것이니 상위 노출이 필요하다.

글과 사진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그리고 상위 노출을 위한 공부도 필요하다.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올리는 것이 주력이다보니, 사진만 몇장있어도 상품에 대한 거부감이 없지만, 페이스북은 다르다.

페이스북은 글로 소통하는 곳이라서, 사진과 함께 하는 글이 필요하다.

플랫폼에 따라서 주력해야하는 것이 다른 것이다.

유튜브는 채널을 개설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 함께 공유한다면, 마케팅의 큰 도움이 된다.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해서 다음 사항을 파악해야한다.

- 제목, 본문, 태그에 관련된 키워드 입력

- 사진, 텍스트를 넣고 동영상도 함께 활용하기

- 꾸준히 포스팅

- 키워드를 과도하게 쓰지 않기

- 콘텐츠 짜집기 하지 않기


SNS를 통한 마케팅은 단기간에 매출이 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

상위로 노출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꾸준히 글과 사진을 올려야 한다.

많은 주제는 혼란스럽지만, 몇가지 핵심적인 것을 잡고서 꾸준히 쓰고 올린다면,

SNS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홍보가 될 것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전단지, 현수막, 명함등의 홍보물이 있다면,

온라인에서는 유료스폰서 광고가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SNS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SNS 채널운영과 함께 유료스폰서광고 사용도 권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만큼 온라인광고도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사용되는 비용에 비해 온라인 유료스폰서광고는 주요고객층을 노린 효과적인 광고이기 때문이다.


사업을 시작하고, 또 사업을 더 활성화 하기위해서는 시대에 흐름에 맞춰 SNS를 활용한 마케팅이 필수인 듯하다.

어렵다고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 어려워도 시작한다면 작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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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답사 여행 - 역사의 물길을 바꾼 결정적 장면들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14
정명섭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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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밖을 나가기 어려운 시기에 대처방안으로 책을 자주 읽고 있다.


그 중에 제일 좋은 건 역시 여행책을 보는것인데, 가지 못하고 보기만 하니 서글프기도 하고..ㅠㅠ


그러던 차에 역사 공부 겸 스토리 답사 여행 책을 읽게 되었는데,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 길도 익히고 역사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길을 따라서 걷고 보면서 느낀 것을 책으로 쓴 청소년 인문서이다.



요즘 자주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선을 넘는 녀석들인데, 


책에서 작가가 고종이 어느 길을 따라 러시아 공사관에 갔는지, 김옥균이 어떤 경로로 정변을 일으켰는지 등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 길에 대한 이야기와 내용을 써 놓은 부분이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선을 넘는 녀석들을 보는 것 같기도 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


왜냐면 선을 넘는 녀석을에서 봤던 부분이기 때문이다.ㅎ


다른 점이라면 작가님의 해석과 해설이 다르게 들어가 있었는데,


그게 역사를 풀어내는 사람들의 특징이 아닐까 한다.



조선을 뒤흔든 9가지 사건을 책에 자세한 설명과 사진도 있고,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를 보는 이동경로도 그림으로 삽입해놔서 한번쯤 따라서 가보고 싶었다.


집콕을 하고 있었지만,


책을 보면서 여행을 간듯한 느낌도 들고,


역사 공부를 한듯한 느낌도 들었다.



왜 그길을 가야만 했는지, 길가 표지석 하나, 건물 하나 모든 것이 다 의미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문화유적을 보면서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그것이 가지는 의미를 알지 못하는 탓이라고 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명언이 있다.


그래서 더 책도 보고, 역사적인 곳이 있는 곳도 보고 느끼고 알아야 한다.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지금의 우리가 있는 현실을 알 수 있다.


역사도 알 수 있었고, 새로운 여행지를 발견할 수 있었던 유익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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