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에서 보낸 첫날 밤 나는 한 스리랑카인 기자와 저녁을먹었다. 내가 묵던, 티크목 앵글과 베란다 너머로 출렁이는 청회색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고풍스러운 갈페이스 호텔로 나를 데리러 왔다. 잡지사에서 첫날 일정을 위해 예약해준 방이었다. 부식된 영국 식민지의 권력이 희미하게 감도는 그곳에 묵는다는 것이스스로도 신경 쓰였다. 기자에게 내가 북부로 간다고 말하면서내전 이후 새로운 정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그보다 간단할 수 없는 방식으로 대답했다. 그들은 제대로 한 일이하나도 없다고. 내전 중 실종된 민간인들에 관한 정부의 조사는대체로 보여주기식에 지나지 않았다. 타밀인은 여전히 군대의 감시,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수많은 아내들과 같은 투쟁이 남긴 짐을 진다는 이야기였다. 그럼에도 그는 북부 민간인들을 오로지,
또는 1차적으로 피해자로만 보는 관점은 위험하다는 말을 여러번 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삶과 공동체를 적극적으로 재건하는생존자이기도 했다.

내가 투올슬렝에 갔을 때는 많은 이들이 야자수와 철조망 사진을 찍어대고 있었다. 다들 땀범벅이었다. 뜨거운 날씨여서 탄산음료 노점이 성황을 이뤘다. 나도 목이 말랐지만 다이어트 콜라를 들고 죽음의 전당을 걷고 싶지는 않았다. 탄산음료를 샀든사지 않았든 당연한 모독을 피할 길은 없었다. 우리는 모두 이런것들을 바라볼 테고, 그러다가 바라보기를 그만둘 것이며, 그 뒤에는 살던 대로 살아갈 것이다. 집단학살 관광산업은 공공의 역사를 민간의 상품으로 탈바꿈시킨다. 과거는 집으로 가져갈 수있도록 찢어낸 입장권과 사진으로, 경험 그 자체라는 기념품으로 포장된다.

여기서 몇 킬로미터 더 북쪽에 있는 전쟁기념물 앞에는 나와전사 그리고 우리에게 이 조각상의 의미를 설명해준 군인 한사람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안쪽에서 연꽃이 피어나면서 폭발하는 껍질, 그 아래 평화로이 악수하는 두 개의 손. 그 의미는 서푸른 번역에 실려 조각조각 전달되었는데 나에게는 공허하게만들렸다. 전쟁의 종식을 어떤 식으로 말하건(전쟁범죄가 벌어졌는가? 얼마나 많이? 어떤 종류의? 누구에 의해?) 평화로운 악수는분명 아니었다. 조금도

두바이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내전에 관한 자료를 읽기 시작했고, 콜롬보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읽었다. 호텔 침대에서 잠들 때, 쌀을 발효해 만든 얄팍한 팬케이크 한가운데서 반숙 노른자가 파르르 떠는 에그호퍼‘로 아침식사를 했을 때, 내가 나의 노트에 이 음식을 "지역 명물"이라 묘사한 뒤, 다시금 전쟁 중 야전병원에서 수행된 절단 수술에 관한 묘사로 돌아왔을 때, 내가 마을을 걸어 다니는 대신 책을 읽는 것이 이 장소를 가리는 일일까?
아니면 내가 책을 읽지 않은 채 마을을 걸어 다니는 것이 이 장소를 가리는 일일까? 나는 여태껏 전자라고 믿도록 훈련되어왔으나, 이제는 후자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한 세기하고도 반이 흐른 2013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남북전쟁을 다룬 대규모 사진전이 열렸을 때, 이 전시를 괄호처럼묶어준 것이 이 두 가지 감정이었다. 하나는 브래디의 사진들이
"전쟁의 참담한 현실과 심각성을 일깨워냈다는 《뉴욕 타임스》의 주장, 그리고 그 어떤 정신으로도 이를 상상할 수 없다는 태거트의 부정이다. 전시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 이 두 가지의 감정은개념적 북엔드 같은 역할을 하여 붉은 뺨을 지닌 군인들 초상과피가 낭자한 전쟁터 풍경 이면에 도사린 질문을 명시적으로 보여준다. 사진은 다른 형태의 표현으로는 불가능한 무언가를 해낼수 있는가? 사진은 정신이 완전히 담아낼 수 없는 그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가? 그 누구도 완전히 알 수 없을 또 다른 종류의 참상이 존재하는가?

한순간 나를 휩싼 공감을 이렇게 낱낱이 해부해보면 모두 정확한 것이겠으나, 더 솔직해지자면 간단히 이렇게 말하는 편이낫겠다. 무언가가 일어났다. 내가 그 사진을 보는 순간, 무언가가일어났다. 시체가 도착했다. 눈이 없다. 그것은 연합군 군인 윌리엄 M. 머지의 시체다. 전쟁 전의 매사추세츠에서 그는 사진가로일했다.

나는 밀 농사를 지으며 올 여름을 보낼 거고, 그 시작은6월의 오클라호마가 될 거야. 이 일의 모든 면이 좋아 보이거든. 나는 일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는데 이 일은 아주마음에 들어. 술을 진탕 마시고 싶고 그렇게 할 거야. 저속한 노래와 뜨내기 노동요를 죄다 배워 부르고 싶고 그렇게 할 거야. 난 혼자 있고 싶고(집에서 멀수록 좋지.) 그렇게 할 거야.

할 수만 있다면 아예 글을 쓰지 않고 싶다. 책에는 사진이담길 것이고, 나머지는 옷감 조각, 솜 조각, 흙덩어리, 녹음한 말, 나뭇조각과 쇳조각, 냄새가 담긴 약병, 접시에 담긴 음식과 분뇨····…… 산산이 부서져 나무뿌리 옆에 널브러진 시체 파편이 이들보다는 핵심에 가깝다.

손택이 "예술적 기교라는 오점 없이 목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갈망을 놀라워했다면, 에이지는 "목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잰다. 그는 객관성이라는 환상에 반기를 든다. 스스로 자신이 한 재현에 역겨움과 배신감을 느낀 작가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예술적 기교라는 오점"을 드러내는것이다. 그는 내러티브 픽션의 전략(플롯, 인물, 속도)은 물론, 일반적인 저널리즘의 전략(객관성이라는 환상, 또는 비가시성 속으로 침잠한 "나") 모두를 거부한다. 에이지는 가난이 우리가 이해하는 바대로의 의식을 "불가피하게 파괴하는" 것이라고 주장함으로써 등장인물들을 미화된 원형으로 대치하는 데 저항한다. 또 무수히 많은 은유를 활용하면서도 은유 자체가 지닌 불충분성을 암시한다.

.....… 꾸준하게 기어가는 길 잃은, 성실한 찌푸린 개미 한마리가 서쪽을 향하는 붉은 길 위, 발열하는 새하얀 태양빛 속에, 그 어떠한 지지도 없이 바깥으로 자라나고자 하는 제 힘으로만 매달리고, 의지하여, 마치 길고 흐늘흐늘하고 부조화스러우며 늘씬한 경주마가 대지의 텅 빈 광활한 벽을 잽싸게 넘어가는 것처럼, 뱀의 머리와 가느다란 물길이 자기의 길을 더듬어가는 것처럼, 강인하게 버티고 선 줄기에서 아주 멀리, 아주 넓게, 뿌리박고 뿌리내린다. 그것이 에마다.

역시 "가난한 자들의 역경에 집착한다."라고 공언했던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William Carlos Williams)는 카메라로하는 설교라는 비평에서 에번스의 작품은 절대적이고 건조한진실을 담아내서가 아니라 그것이 날것의 재료로부터 웅변과절망을 끌어옴으로써 보편성을 소환했기에 뛰어나다고 상찬한다. 윌리엄스는 "우리가 보는 것은 우리 자신, 편협한 배경으로부더 끌어올려진 우리 자신.....… 익명성 속에서 가치를 부여받은우리 자신"이라고 쓴다. "예술가가 하는 일은 모든 일, 모든 날, 모든 곳에서 적용되어 제 삶을 재촉하고, 해명하고, 강화하고, 확대하며 이를 유려하게 만든다. 에번스가 하는 것처럼, 비명 지르게 한다.

바하를 찾아오기 시작한 초기에, 훔쳐 쓰던 전기를 이웃집에서 끊어버린 바람에 촛불에 의지해 숙제를 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던 애니는 자신이 찍은 사진을 출력해 이웃에게 건네며 전기를다시 연결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다른 방문에서는 하이메의 도움을 받아 붉은 당나귀라는 의미의 부로 로호(burro rojo)라는이름으로 불리던 올즈모빌의 시동을 걸때 경찰이 와서 하이메의 몸수색을 한 뒤 경찰차에 태워 간 일이 있었다. 애니는 그가 자신을 도와주던 것뿐이라고 항의했으나, 경찰은 하이메가 누군지잘 안다고 했다. 하이메를 체포하는 경찰에게 항의할 방법은 사진을 찍는 것뿐이었고, 끌고 가지 못하게 막을 수는 없었다.
"우리 사진은 찍지 말아요, 작은 새 아가씨." 사진 프레임을벗어나는 경찰차 스피커에서 울려 퍼진 말이었다. 그럼에도 애니는 사진을 찍었다. 25년 동안

그의 작업은 중요하다. 그의 사진 속에 인간 삶이 난삽하고복잡한 모습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에, 겹겹으로 쌓인 공포와 거리와 갈망으로 타오르는 비료 더미와 같이 친밀감을 발산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의 작업이 중요한 건, 일상적인 삶은 따분한 동시에 놀라우며, 단조로운 한편으로 문득 경이가 세차게 밀려오기도 한다는 것을 일깨우기 때문이다.

결혼식은 신성한 것이자 술잔치, 드레스 속에 배는 땀, 입안에 감도는 설탕옷의 단맛이다. 햇살과 소금이 배어든 오후, 고래잡이의 교회는 술에 취한 광채를 내뿜는 헛간이 되고, 섬 전체가 별안간 당신의 것, 당신의 것이자 모두의 것이 된다. 당신 안에서 와인이 들뜬 기분을 불러일으키고, 모두에게서 그런 들뜬 기분을 느끼며,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이 된다. 사랑을 믿자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싶어 하자는 마음. 낯선 이와 춤을 추며 당신은 생각한다. 이게 우리 공통점이지, 믿고 싶어 한다는거. 무엇을 믿는다고 했더라? 두 사람이, 오늘뿐 아니라 아직 오지 않은 1만 일 내내 서로를 정말 행복하게 해줄 가능성을.

머무를 줄 모르고, 언제나 부재하며, 수없이 부정을 저지른아빠에게 나는 긴 시간 화가 나 있었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즈음 나는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수많은 공통점을 인정하기 시작한 뒤였다. 아빠도, 나도, 각자가 하는 일을 좋아했다.
둘 다 와인을 좋아했다. 내가 세상에서 찾고자 했던 것들, 즉 내가 얻을 자격이 있다고 여기는 것들, 그 누구에게도 빚지지 않았다고 여기는 것들에 있어 나는 아빠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리가족을 짓밟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리라 오래전 다짐했음에도, 나는 내가 남자친구를 얼마든지 기만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알게 됐다. 처음으로 입안에는 담배와 오렌지맛 탄산음료와술맛이 감도는 채로, 라틴아메리카에서 모터사이클에 몸을 싣고갓 도착한 아일랜드 남자 옆에서 눈을 떴을 때였다. 이제는 이런짓을 수도 없이 해온 아빠를 더는 재단할 자격이 없다는 사실에해방감마저 느꼈다. 부모를 닮았다는 사실을 자각한다고 해서,
꼭 그들에게 더는 화를 낼 수 없는 건 아니다. 사실은 그래서 더화가 날 수도 있다. 당신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된 거야! 그러나 그사실은 부모를 재단하려 들 때마다 혀 밑에 걸린 머리카락 한 오라기처럼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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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12월, "바다의 노래, 대답 없는 아카펠라"라는 제목을단 레브킨의 기사가 나오자 우즈홀로 더 많은 편지가 쏟아졌다.
이 기사에서 인용한 해양포유류 연구자 케이트 스태퍼드의 말이의도치 않게 불 난 데 부채질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는 말하고있어요. ‘이봐, 나 여기 있어‘ 그런데 응답하는 이가 아무도 없는거죠." 편지를 보내온 이들은 사랑을 잃은 이들과 청력을 잃은 이들, 버림받은 이들과 혼자인 이들, 한번 거절당하고는 다음을 머뭇거리는 이들, 다음번에 거절당하고서는 영영 머뭇거리고 마는이들이었다. 고래에게서 자신을 보거나 고래를 안타까워하는 이들, 투사한 감정에 아파하는 이들이었다.

리어노라는 힘겨운 성장기를 보냈다. 150센티미터 작은 키에당뇨로 눈이 보이지 않는 완강하고 영리한 할머니 손에 자랐다.
첸나이 출신 이민자로 트리니다드를 거쳐 미국에 온 할머니는 고향 인도에서 미국에 가면 길에 황금이 깔려 있는 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입버릇처럼 했다. 그러나 리어노라가 자란 할렘 브래드허스트는 리어노라가 고등학생이던 1970년대, 하늘을 찌를 듯한 살인 건수로 자체 경찰기동대까지 보유했던 우범지대였다. 어느 해여름엔가 사진 찍는 취미가 생긴 리어노라에게 "죽음의 사진사"
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그의 사진에 등장한 인물 다수가 폭력의희생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리어노라는 고래의 언어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언어도 표류하고 있다고 느꼈다. 자아감을 되찾는 것만으로도 고군분투였으니, 하물며 생각과 느낌을 표현할 말을 찾을 리 없었다. 세상이 자꾸만 자신을 밀어내는 것만 같던 그때, 그는 고래에게서 같은 곤경을 읽어냈다. 당시에 그는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고래 말을 할줄 알면 좋을 텐데. 그는 52 블루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 수도있다는 가능성에서 묘한 희망을 느꼈다. "전 생각했어요. 여기 그가 있어. 말을 하고 있어.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어. 노래하고 있어. 이해하는 사람은 없지만, 듣는 사람이 있어. 듣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 그도 알 거야. 반드시 느낄 거야."

저는 사랑에 흠뻑 빠져 있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에겐 내가 그만큼 중요하지 않았죠・・・・・・ 저는 그에게 제가 가진 모든 걸 주었고, 그도 그렇게 해줄 줄 알았기 때문에로 상처받았죠. 그 때문에 가까운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었어요. 낭비한 세월을 떠올리면 슬퍼져요………… 52 헤르츠 고래초 이야기를 접하고 전 기뻤어요. 저에게 52 블루는 긍정적인 혼자를 상징해요……… 그 고래는 혼자이지만 꿋꿋이 살아가겠다는 선언 같아요.

자연계는 언제나 인간의 투사를 위한 스크린으로 존재해왔다.
낭만주의자들은 여기에 감상적 허위라는 이름을 붙였다. 랠프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은 "천국과 대지의 교제"라고 불렀다. 우리는 우리의 공포와 갈망을 동물이나 산처럼 우리가 아닌 것에 투사하고 이로써 그들을 어느 정도 우리와 동류로만든다. 이는 굴복시키는 행위인 동시에 갈망하고 요구하는 행위다. 그런 행위를 하고 있음을 자각조차 못 하는 때도 종종 있다. 아마추어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이 화성에서 운하를 관측했으며 금성에서는 어렴풋한 "빗살"을 관측했다 주장하며 이를 외계 생명체의 흔적이라 주장한 이래 수십 년이 지나고서야. 한 검안사가 로웰이 사용했던 망원경의 배율과 조리개 때문에 관측하던 행성의 표면에 그의 안구 내부가 투사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로웰은 외계의 생명체를 본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시선이남긴 흔적을 보았다.

이 이야기 역시 겸허함에 관한 교훈을 준다. 포착할 수 없던동물이 어느 순간 더는 신호를 보내지 않을 수 있다는, 실제 생물이 자신에 대한 신화적 투사를 전면적으로 무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 말이다. 우리는 어쩌면 더는 존재하지 않는 신호에 매달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이제 우리가 찾는 그 고래를 찾을방법은 없고, 기껏해야 아마도 예전에 그 고래였으나 지금은 달라진 존재를 찾을 방법이 있을 뿐이리라.

전생에 대한 믿음 자체는 드물지 않다. 우리 모두 죽고 나서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궁금해해왔으니까. 2018년 퓨 연구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3퍼센트가 환생을 믿으며, 2013년해리스폴 조사에 따르면 64퍼센트가 느슨한 정의인 "영혼이 사후에도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믿는다. 내가 사는 뉴욕에서는 지하철만 타면 그해 10월 실종된 자폐가 있는 열세 살 남자아이 사진이 보였다. 아이는 퀸스 출신이었다. 퀸스를 지나가는 열차마다 아이 사진이 붙어 있었다. 비논리적이지만, 나는 그 아이를분명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아니면 그 아이가 어디에 있든 안전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 믿음이 바보 같다면 기꺼이 바보가 되고 싶었다.

부모와 아이 둘 다에게 가해지는 강화라는 역학 작용이 내가 이런 사례들에 사로잡힌 이유의 하나다. 우리는 어째서 우리가 외로운지, 무엇이 우리의 뇌리를 떠나지 않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런 부재의 이야기들은 실재하는 현실만큼이나 충만하게 우리를 정의한다. 아이들은 유령을 중심으로 정체성을 만들어간다. 엄마는 아들이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이유가 아이의몸속에 어느 노인의 영혼이 들어 있어서라고 믿는다. 전생에 관한 이야기가 이번 삶을 설명해준다. 우리의 하루하루가 가진 평범한 토양보다 깊은 곳까지 뻗어 있는 특별한 뿌리를 약속하는이야기다. 이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현실, 즉 우리 삶의 리듬과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않는 힘이 빚어낸 것임을 인정한다. 짜릿하면서도 공포스럽다. 확장이며 항복이다.

자신의 제임스가 완전히 사라져버린 게 아닌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위로가 된 건지도 모른다. 브루스는 앤에게서 온 편지 한 통을 보여주었다. "이 모든 게 아직도 받아들이기 벅차요. 책이나신문에서는 나와도, 실제 자기한테 일어날 거라 기대하지는 않는이야기잖아요." 그 뒤 앤의 단정하고 질서 정연한 글씨체로 이어지는 명쾌한 긍정 "하지만 저는 믿어요."

그리고 환생이 어떤 사람들이 위안을 찾고자 하는 이야기에불과하다면, 우리 각자에게 깃든 필수적이면서도 단일한 자아로서의 영혼이라는 개념 역시 하나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는것도 사실이다. 환생은 영혼에 대한 이런 믿음을 보호하는 동시에 분열시킨다. 우리가 영혼이라 부르는 그것은 죽지 않지만 어쩌면 애초 우리의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결국 내가 환생 이야기에매혹되는 것은 이 이야기가 굳건한 경계 없는 자아, 나 이전에도 살아 있었으며 이후로도 그러할 자아를 믿게끔 하기 때문이다.

어떤 개자식이 대머리독수리를 화살로 봤다. 그 때문에한쪽 날개 대부분을 잃은 독수리는 날지 못하게 됐다. 며칠전 방문한 이곳 보호소에서 독수리는 안전하게 지내고있었다. 때로 남편과 나는 그 독수리 같은 기분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 꼼짝달싹할 수 없는 기분. 크게 잘못된 것은 없다. 먹을 것이 있고 살 집이 있고 필요한 것이 있으니까. 하지만 우리는 자폐 때문에 남은 평생을 꼼짝달싹하지 못하게 됐다. 영영 해방되지 못할 거다.

세컨드라이프는 환상이라기보다는 실제 삶의 연애보다 서로를더 잘 이해시키는 통로다. 요나스는 세컨드라이프가 실제 삶의피상적인 대용물이 아닌, 희석된 버전의 현실이라 묘사한다. 뮤지션으로서, 그는 세컨드라이프가 그의 음악을 변화시킨 것이아니라 청중과 더 직접적인 관계를 맺도록 확장했다고 느끼고,
팬들이 노래 가사를 타자로 입력하는 걸 좋아한다. 크래시 테스트 더미스의 「음음음음(Mmm Mmm Mmm Mmm)」 커버 무대를 할 때 수많은 이들이 가사를 입력해 "떼창을 하느라 화면을
‘음‘이라는 글자로 가득 메우던 일을 기억한다. 요나스에게 현실그리고 그의 창조물(노래와 아기)이 가진 아름다움은 가상적 구축의 자취를 초월하고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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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들은 엄마 고양이에게 사냥을 배웁니다. 고양이는 생후 5주 전후에 야생성이 결정되는데, 생후 2주에서 7주 사이에 사람과 접촉하지 않으면 완연하게 야생성이 발현됩니다. 반대로 이 시기에 사람을 만나면 야생성이 순치되어 사회성이 좋아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어떤 환경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삶의 가치관이 달라지고운에 대한 반응도 달라집니다.
같은 사주라도 당연히 부모의 사주는 각기 다르죠. 그러니까 경험도 완전하게 달라집니다. 어떤 부모는 아이와해외여행을 가서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해주는가 하면,
어떤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살도록 맡겨두기도 합니다. 어떤 것이 무조건 옳다는 건 없습니다. 결국에 그 사람의 운에 따라서 대응될 테니까요.

만약 여러분의 운이 좋다고 나왔나요? 그렇다면 "에라, 모르겠다. 그냥 해보자" 하고 뛰어드세요. 그러다 보면
"어, 이게 이렇게 되네" 하고 세상이 돈으로, 수익으로 성공 여부를 알려줄 테니까요. 참고로 운이 나쁘면 나이와상관없이 도전도 하지 않습니다. 말만 많아요. 변명만 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본인 자신이 잘 압니다. 제가 예전에부동산 강의 잠깐 할 때 50~60대 여자분들도 많았어요.
그러니 여러분, 나이 핑계는 이제 그만합시다.

성장하는 동안에는 자신에게만 몰입하세요. 남에게 신경 쓸 시간이 없습니다. 물론 달리는 시간에는 육아에 소홀할 수도있고 배우자를 섭섭하게 하는 일도 생길 겁니다. 노력하는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고 상황에 대한 이해를 함께한후에 목표를 달성하세요. 그런 후에 제대로 갚아주면 됩니다.

지금까지 드린 말씀을 정리하면 이래요.
‘나부터 잘 살자. 나라도 더 빨리 위로 올라가자."
어중간한 상황에서 어설프게 서로 엮이면 다 같이 그수준을 못 벗어나고 그렇게 살다가 죽습니다. 오랫동안 나누고 함께하려면 먼저 자신의 성장을 위해 투자하십시오.
그 뒤에 베풀어도 늦지 않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시기와 질투가 아닌 존경심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성장하세요.

맞습니다. 운이 바뀌는 것은 어떤 충격적인 사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나중에 다시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지만.
인간은 이런 식으로 다가오는 운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좋든 싫든 받아들여야 합니다. 다만 어떤 자세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그것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가 바로 운이 바뀌는 타이밍입니다. 이때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몰라 불안감이 높아지는데, 이 불안을 이겨내야 새로운 운에 올라탈 수 있습니다.

운의 타이밍을 알아채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만나
‘궁합을 통한 변성‘을 일으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궁합은 시너지를 일으킵니다.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변성의 크기도 그만큼 커집니다.
같은 사주를 갖고 태어났다 해도 노력을 하느냐 하지않느냐에 따라 삶의 위치가 달라집니다.

인간은 항상성을 추구하는 동물입니다. 다들 들어본 용어일 겁니다. 국어사전에 따르면 "생명·생체가 여러 가지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생명 현상이 제대로 일어날 수 있도록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성질입니다. 가령 몸이 더워지면 땀을 흘려 체온을 낮추는 것도 항상성을 지키려는 몸의 작용입니다.

거주지 혹은 활동 무대를 옮길 때 위화감이 든다느니자존심이 상한다느니 핑계를 대면서 판단을 못 내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성향대로 살면 됩니다. 불편한데 억지로 환경을 바꿀 필요는 없어요. 대신 레벨업을기대하면 안 돼요. 현실에 안주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인생 트랙을 갈아탈 수 있는 기회는 오지 않을 테니까요.
여태까지 말씀드린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운이막혀 있다는 생각이 들면 형편이 안 되더라도 운 좋은 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옮겨보세요. 그들과 상생하면서전이 과정을 열심히 통과하십시오. 운이 상승하면서 빛을발하게 됩니다.

현재 지내는 곳에서 매일 답답함이 느껴진다면 빨리탈출하십시오. 그리고 무리를 해서라도 좋은 에너지가 흐르는 곳으로 가십시오. 환경을 바꾸니 이상하게 기분이좋고 생기가 넘친다면 운의 흐름을 바꿔줄 에너지가 몰려온다는 증거입니다. 곧 좋은 운에 올라탈 기회도 얻을 겁니다.

미래가 궁금한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래서 점술은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관점으로 운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부디 자신에게오는 운의 흐름을 잘 파악해서 피흉추길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같은 사주라고 비슷비슷하게 살 거라고 짐작하지 마세요. 같은 사주라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특히 30대 중반이후부터는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조금은 나만 생각해도 괜찮아요. 자기 자신의 만족과행복을 위해 조금 더 욕심을 내도 괜찮아요. 욕심은 나쁜것이 아닙니다. 세상과 시대에 세뇌당해 도구로 쓰이는 삶을 살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씩 내 것을 찾아 나가다 보면새로운 내가 보이고 또 다른 길이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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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에게 "무슨 생각을 하면서 연습을 하시나요?"라고 물으니 무슨 생각을 해요. 그냥 하는 거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냥 하는 거지요"라는 말에서 참 많은고통이 느껴지네요. 길흉의 경계에 익숙해진 겁니다. 그경계는 어떻게 마주하느냐에 따라 넘나들을 허용합니다.
그러니 불안해도 노력을 멈추지 마세요. 그리고 늦추지도마세요.
만약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거나, 돈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더 없길 바라거나, 해결책을 찾지 못해 계속 머리가 아픈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현재의 상황을 뛰어넘을준비를 하고 있는 겁니다

실수를 인정하고 수정하는 과정이 있어야 결과가 아름답습니다. 학생 때는 정해진 답을 구하는 공부를 주로 합니다. 힘든 상황들은 그 후에 발생합니다. 학교 공부를 전부 끝마치고 사회로 나오는 순간 결과를 위해 달려야 하니까요. 그동안 학습 과정에서 갈고닦은 관찰력, 분석력,
판단력으로 최선의 결과를 내야 합니다.

나에게 나무를 자를 여섯 시간을 준다면, 나는 먼저도끼를 날카롭게 하는 데에 네 시간을 쓰겠다"
링컨도 최선의 결과를 얻으려면 도끼날을 잘 버리는 게중요하다고 생각한 거죠. 과정을 충분히 고민한 사람들은효율성이 좋아요.

가면과정을 단축하는 게 실력인 것 같죠?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모두에게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익숙해지는 시간이 다르거든요. 어린 시절 배운각양각색의 젓가락질을 보세요. 이해가 가시죠?
이런 프로세스를 빨리 알고 사회생활에 적응했다면 어떤 일이든 잘해나가고 있을 겁니다. 그걸 철들었다고 표현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과정을 제대로 연습했다고해서 모두 발전으로 이어지는 건 또 아니에요. 잘 풀리는건 운의 영역이 꽤 크거든요. 단계를 뛰어넘어 상승하려면 최상급 운을 만나야 합니다.

실행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기꺼이 지겠다는 마음은 운의 흐름을 바꿉니다. 좋은 결과로 이어지죠. 우리가 매일 긴장하며 사는 것은 책임감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책임감이 뇌의 기능을 극대화합니다.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하니까요.

결과는 무엇으로든 세상이 알려줄 겁니다. 2023년 봄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심정으로 닥치는 대로 도전해보세요.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좋은시기입니다.

대자연의 시간 흐름에 따라 인생을 살고 싶을 때는 이게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연도에 따른 사계절을 계산해보시면 됩니다. 이런 흐름에 신경 쓰지 않는 분도 있겠지만가끔 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연의 법칙에 순응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2년 거치 3-4년 계획이 자연 이치에 맞게 간단하게 잡힙니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요, 2월과 3월에 씨앗을 뿌리면 꽃샘추위도 버텨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2022년과2023년은 숙명의 기간입니다. 봄의 따뜻한 기운을 제대로느끼려면 적어도 2024년 가을은 되어야 합니다.
혹시 지난해 2022년 상반기를 거치면서 뭔가 싱숭생숭마음이 들뜬 분 없나요? 새로운 흐름의 기운을 맞이할 때느끼는 현상입니다. 그런 엄청난 기운을 느꼈으니 이제 제대로 "파이팅!" 하고 도전해봐야겠지요?

어느 날 문득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움직여야 운이 들어온다는 것을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실행해야 운도 따라와주는 것이죠.

누구나 인생에서 몇 번의 기회를 맞이합니다. 그때를 대비해 준비를 해두고, 이때다 싶을 때 인생 트랙을 갈아타야 합니다. 또 좋은 운을 알아보려면 눈치가 있어야 합니다. 갑자기 일이 많이 들어오거나 노력한 만큼 보상과 인정을 받으면 운이 변하고 있다는 징조입니다. 이때는 24시간 더 열심히 움직여야 합니다.

정주영 회장도 처음부터 1등 운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나는 운이 별로이니 돈을 못 벌겠구나‘ 하고 미리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10등짜리 여러 개로 싸우면 됩니다. 시대에 맞는 일을 찾아서 여러 도전을 하다 보면 운의 타이밍이 맞아떨어지는 어느 단계에서 5등으로올라서고, 그다음에 다시 3등으로, 1등으로 가는 방법이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러분도할 수 있습니다.

맞는 상대와 만나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어떤 사람과는 불행했지만 어떤 사람과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세요. 아이에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고, 행복은 함께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알려주세요. 길한 인연과 흉한 인연을 이해시켜야 합니다.
자녀가 결혼 트라우마를 갖게 하지 마세요.

낳아주신 부모로부터 배울 수 없을 때는 세상의 부모,
선생님, 역할모델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세상이 헤아려서떠먹여주지 않으니까요. 밖을 나가면 미래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훌륭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단 그분들로부터 삶의 자세를 배우세요.
유튜브 영상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이 정성 들여 만든 정보와 노하우가 넘칩니다. 각 주제의 채널을 열고 공부하시면 됩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길을 찾을 수 있어요. "세상에는 내가 몰랐던 것들이 정말많네"하고 느끼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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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트라우마는 한 개일까요? 아니죠 정말 많죠. 살찐거, 공부 못한 거, 키 작은 거, 못생긴 거, 못 산 거 등등 엄청 많죠. 인생 자체가 트라우마입니다. 하나씩 자기를 달래주고 채워나가는 것이 삶의 극복입니다.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이 카타르시스이고, 그 결과로 나의 자존감이 강해지고 만족도가 높아지는 겁니다.
그러면 이럴 때는 언제 올까요. 크게 보면 좋은 운의 흐름을 타는 구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때 즈음 트라우마를해결하는 사건을 만나고 넘어갑니다. 아빠로 인해 마음의상처가 많았던 사람이 자신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는 남자친구를 만나서 상처를 극복하고 해결했다. 이런 이야기가 흔히 보는 사례죠.

누군가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데 기분이 꽉 상했다면 "아, 저 사람이 지금 내 트라우마를 건드렸구나. 내 안에 이런 트라우마가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세요.
특히 흉운의 구간에서는 트라우마가 자주 튀어나옵니다. 그걸 받아들이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트라우마를 받아들이고 한 걸음 나아가면 상승하는 운의흐름을 타는 것이고,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상대에 대한 분노와 저주로 표출하면 하락하는 운의 흐름으로 가게 됩니다.

트라우마가 있는 자신을 받아들인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제 뭐라도 해봐야지요.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겠죠. 뭐라도 해봐야 합니다. 해봐야알아요. 해보고 나서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을 아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적어도 앞으로 시도해야 할 선택지는 줄었잖아요.
자신의 트라우마와 대면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누군가의 말이나 어떤 상황에 지나치게 기분이 상한다면,
그 부분이 자신도 모르던 자기 트라우마일 수 있습니다.
인정하고 극복과 해결에 집중하세요. 단순한 감정의 분출은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트라우마를 해결하며 한 단계 나은 자기 자신을 마주하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도 여러분이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하고 싶은 일만 하거나 그다음 것을 배우지 못하면 빠르게 도태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필요한 사회적 배움은 학교에 없어요. 기본기와 사회화 패턴을 배울 뿐이고 실질적인 건 사회에서 배우죠. 이런 사회에서의 배움은 본인 스스로 도전하지 않으면 절대로 얻을 수 없는 법입니다.

실제로 좋은 운이 지속하는 구간에선 불만사항이 딱히 없기도 해요. 특별히 상황을 타개하려고 발버둥 칠 상황을 만들 필요도 없지요. 그러고 보면 더 나은 인생을위한 혁신과 베팅은 ‘고생‘에서 출발한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모든 혁신과 변화는 더 잘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드디어 월급을 받게 되셨나요? 축하드립니다. 미션 1이 끝났으니 얼른 미션 2 ‘돈 버는 다른 일‘에 도전하세요. 연봉 1억이 될 때까지는 멈추지 마세요. 상승 흐름을 그대로 끌고가는 것도 인생의 기술입니다.

그러니까 사람 만나서 깨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세상이 기회를 제공하면 무조건 낚아채서 사람들과 엮여다양한 경험을 쌓으세요. 이것이 업계에서 빠른 속도로성장하는 첫 번째 비법입니다.

만약 제대로 ‘한길‘을 판 사람이 세 번째 1만 시간을 지나면 어떻게 될까요? 매우 아름다워지겠죠! 물론 그 한길이
‘나에게 맞는 길‘이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자신의 운이 상위 3퍼센트에 해당하지 않는다 해도 이세 번째 구간까지 오면 운을 한 번 틔워줄 수 있는 계기를마련할 수 있습니다. 만일 조직에 있는 분이라면 승진 당첨, 자영업자라면 업종 레벨업도 가능하죠.

내가 노력한 시간의 양이, 내가 만난 사람의 수가 기본을 뛰어넘어 운에 올라타는‘ 상황을 만들어줍니다. 그러니까 타고난 운이 어떻든 무조건 안 되는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감정은 시시각각 바뀝니다. 감정에 휘둘리며 사는 건지성인의 모습이 아니죠. 뭔가 혼란함을 느낀다면 ‘아, 나의감정이 이렇구나‘ 하고 생각하고, 감정에 따라 행동하려는자신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이성을 붙들고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편에불만족과 불안이 인류의 번영을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아닙니다. 인간은 늘 점점 더 높은 단계를 향해 나아갔으니까요. 문제는 하나하나 해결이 될 때마다 선물을 줍니다. 바로 성장이라는 선물입니다. 불만족과 불안을 안고서 가만히 있거나 회피하면 발전을 할 리가 없죠.
빠른 시간 안에 100억 벌기라는 큰 목표를 세우고 세부 계획으로 등기 하나 쳐보고, 주식 한 주 거래해보기를하면서 각개격파의 노력을 하는 게 여러분을 성장으로 이끌 겁니다.

물론 목표란 것이 뜻대로, 계획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노력을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면 그다음에는 근성이 생겨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되죠. 이것이 승부 근성입니다. 현재 계획한일이 잘 풀리지 않나요? 불안정한 상태입니까? 그렇다면당신은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안을 경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잘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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