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상위 속성이 내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도록 지휘권을 부여하고과거의 동물적 습성으로 회귀하는 일이 없도록 매사에 신중하게 삶에임하자. 아래보다는 위를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간다.‘를 삶의 신조로 삼자. 내 안에 남아있는 동물의 습성이 자꾸만 나를 아래로 끌어내리려 발버둥을 치겠지만, 그때마다 상위의 영적 정신이 도움의 손길을 건넬 것이다. 내 안의 영적 정신에 대한 믿음만 있으면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다. 영적 정신과 본능적 정신의 중간에 낀 지능적정신은 위아래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다. 어느 쪽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는 각자의 몫이다. 도움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고, 나를 진흙탕으로 끌어내리려 하는 동물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말자. 내 안의 ‘나(I)‘를 정정당당하게 내세우는 강한 사람이 되자. 여러분 모두 더욱 크고 위대한 것들을 향해 발전하고 있는 불멸의 영혼이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자. 모두에게 평온이 깃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