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와 자기력의 작용과 실현은 실생활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지만, 휴먼 마그네티즘이나 프라나 에너지가 작용하거나 실현되는 사례는 볼 수 없지 않으냐는 반론도 있다. 이런 반론을 들을 때마다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거인의 몸에서 나오는 괴력에서부터 아기 눈썹의 섬세한 떨림에 이르기까지, 육신의 모든 움직임은 휴먼 마그네티즘 또는 프라나 에너지가 작용한 직접적인 결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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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상위 속성이 내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도록 지휘권을 부여하고과거의 동물적 습성으로 회귀하는 일이 없도록 매사에 신중하게 삶에임하자. 아래보다는 위를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간다.‘를 삶의 신조로 삼자. 내 안에 남아있는 동물의 습성이 자꾸만 나를 아래로 끌어내리려 발버둥을 치겠지만, 그때마다 상위의 영적 정신이 도움의 손길을 건넬 것이다. 내 안의 영적 정신에 대한 믿음만 있으면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다. 영적 정신과 본능적 정신의 중간에 낀 지능적정신은 위아래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다. 어느 쪽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는 각자의 몫이다. 도움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고, 나를 진흙탕으로 끌어내리려 하는 동물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말자. 내 안의 ‘나(I)‘를 정정당당하게 내세우는 강한 사람이 되자. 여러분 모두 더욱 크고 위대한 것들을 향해 발전하고 있는 불멸의 영혼이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자. 모두에게 평온이 깃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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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어디 사느냐는 말을 ‘어제 그 드라마보셨어요?‘처럼 스몰 토크의 주제로 쓰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사는 곳이 무언갈 나타내는 지표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어떤 집에 사는지가그 사람과 나 사이의 어떤 것도 바꾸지 않는다고 믿고 있어도 우리 모두 사는 곳을 마음껏 선택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니까 나는 어디사느냐는 그 질문 앞에서 충분히 주춤거리는 사람이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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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다른 이야기들과 구분되는 특징은 세가지라고 한다.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기념물이나 증거물이 있을 것, 역사와 관련이 있을 것, 화자와 청자가그 사실을 믿을 것. 그렇다면 이 이야기들은 전설이라 부르기에 충분하다. 할머니가 꺼내놓은 사진이 증거이고 그의 오랜 삶이 역사니까. 꺼내놓은 사진들을보며 할머니 얘길 듣다 보면 누구나 믿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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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연 보어가 아인슈타인을 상대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 하지만 솔베이학회에서는 닐스 보어가 완승했다.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의모순에 대해 이래저래 공격을 준비해 왔는데 보어 형님이사실 토박이 설명충이라 아인슈타인이 공격을 포기할 때까지 미친듯이 이빨을 털었다. 말파이트급 탱킹과 현란한 혓바닥 드리블에 아인슈타인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참석했던대부분의 물리학자들은 결국 양자역학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때 확립된 내용이 바로 보어가 연구하던 장소, 코펜하겐의 이름을 딴 ‘코펜하겐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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