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손님 - 제26회 동리문학상 수상작
윤순례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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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손님♡

아직은 멀어서 눈부시게 환한

하얀 불빛들을 향해

걸어가는 사람들

기록되지 않은,

너무도 사적인 침묵의 역사

거의 접해보지 못한.. 새터민들의 슬픈 이야기에 가슴이 먹먹해지더라고요. 탈북민들 이야기는 종종 TV에서 접해본 적 있었는데~ 잘은 모르는 이야기라- 읽으며 신기하기도 하고..새롭기도 하고 그랬어요. 여섯 개의 연작소설인데 여름 손님, 바람빛 자장가, 심봤다, 별빛보다 멀고 아름다운, 저 멀리서 하얀 불꽃이, 사적인, 너무도 사적인 침묵의 역사- 이렇게 여섯 편으로 구성되었어요. 화은, 철진, 종우, 성극, 화진 등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각 편이 은밀히 연결되어 있어요. 목숨을 걸고.. 고국을 떠나 다른 곳에서 자리잡는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선택이고~ 물론 그 안에서 잘 적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그렇지 못한 이들도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살인 혐의를 받아 쫓기고 있는 철진~ 그를 숨겨주고 있는 화은~ 남한에서 남편 만나 사과 농장을 하고 있는 선숙~ 집주인 여자의 맞선 자리에 대신 나간 화진~ 이렇게 새터민들의 대한민국 적응기 이야기예요.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삶이 녹록지 않고... 어려움을 겪는 그들의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이었어요. 주변에 새터민은 없지만.. 혹시라도 만나게 된다면~ 따스하게 대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들의 출신으로 색안경끼고 보지 말고- 각자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응원하고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구멍난 욕망을 안고 없는 길을 만들며 경계를 넘어온 이들.. 그 뜨겁고 시린, 멀고 먼 도정의 족적...ㅠㅠ 그들을 여름 손님이라고 표현한 것인데.. 우린 서로에게 손님이 되어 찾아가고 찾아와요. 탈북민으로서 인간성을 상실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그들을 따뜻한 온기로 받아주는 이 소설- 따스하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여름손님, #은행나무, #윤순례,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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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습니다
김은희 지음 / 위시라이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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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습니다♡

누구에게나 고난과 역경의

밤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내면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서도 밤은 필요하다.

책 표지에 나온 이 말이 참 좋더라고요. "사람은 모두 자신의 신이다. 내가 나의 수호신이 되어야 한다." 이 작가님은 원래 SNS도 잘 하지 않고, 말을 아끼면 아낄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런데 본인의 경험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에세이를 쓰게 된 계기에는.. 유방암 투병이라는 큰 변곡점이 있었다고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역경과 시련도 만나고~ 좌절하고 절망하기도 하고 그랬던... 누구나 꽃길만 겪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한 번 어딘가 아프거나.. 죽음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해요. 오늘, 지금을 행복하게 살기! 시한부에게 내일은 없고..내일은 중요하지 않거든요. 저의 인생 마인드는 원래- 오늘만 사는 여자라ㅋㅋ 이런 책을 읽으면- 제 생각과 같아서 더 공감되고 힘을 얻어요.

 

 

저도 겉으로는 밝고 긍정적이고~ 고민 하나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제 인생도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거든요. 어렸을 때도 아빠의 사업 실패로.. 힘든 순간 순간이 있었고- 여러 실수와 실패, 그리고 고난의 순간들이 있었어요. 그 때는 죽을 것 같았지만..지나고보니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들이 많더라고요.

이 책의 목차를 보면.. 1장은 기적을 일으키는 유일한 방법은 시작이다. 2장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 관계는 아름다워진다. 3장은 살아있는 오늘, 지금 행복해야 한다. 4장은 인생은 눈부시게 슬프고도 아름답다. 5장은 행복은 불행한 외투를 걸치고 다가온다로 구성되어 있어요. 2장 인간관계부분이 많이 와닿더라고요. "거리의 미학 : 고슴도치 딜레마"에서.. 인간관계에서 친밀함을 원하면서도 동시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상반된 심리가 공존하는 것을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한대요.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인생이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 이렇듯.. 너무 가까우면서도 일정거리를 유지했어야 하는데- 제가 그것을 실패해서..지금 최근 힘들고 있나봐요. 앞으로는 안전거리를 잘 조절하며~ 잘 지내볼게요. 쉽진 않겠지만요^^ 이 책은 저의 인생에도.. 인간관계에도.. 큰 영향을 줄 아주 공감되는 에세이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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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TV 방울이의 하루 상식 레벨업 코믹북 1 방울이TV 방울이의 하루 상식 레벨업 코믹북 1
스튜디오 왓츠비 지음, 방울이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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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TV 방울이의 하루 상식

레벨업 코믹북 1권♡

난 오늘도 함께 웃을 수 있는

네가 있어 행복해!

방울이 TV를 즐겨보는..찐팬 쫑쫑으미 덕분에~ 저도 종종 즐겨보는 방울이 TV♡ 중간중간 빵빵 터지게 재밌더라고요.(내가 더 좋아하낭??) 방울이와 친구들의 활약들이 재미있게 펼쳐지는 방울이 TV^^ 책으로도 나왔다니!!!! 두둥두둥~~ 이건 바로 소장각이죠~ 친필 싸인까지...(제가 더 좋아하는 것 맞죠?ㅋㅋㅋ)

방울이, 조이서, 앞자비, 매석두, 김또라, 카페 사장님 등 등장인물들이 각자 개성 넘치고..재밌어서~ 좋아해요. 차례를 보면.. 1. 방울이와 이서 절교하다!!에서 친구와 오해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고궁해방이 무엇인가 했더니..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방울이더라고요. 2. 친구 집에서 변기가 막히면 생기는 일!!은 생각만해도 아찔한데요..ㅋㅋ 화장실에서 돌발 상황이 생겼을 때.. 해결법이 나와있어요.

 

 

3. 방울이가 카페 알바를 한다면?!에서는 용돈이 부족할 때의 해결법이 나와요. 4. 방울이가 '운'으로 기상캐스터가 되면 생기는 일!!에서는 날씨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이 나와있어요. 5. 방울이가 사라졌다?!에서는 도움이 필요할 때의 방법이 나와있고요. 6. 연예인이 된 친구의 매니저가 된다면?!에서는 환상의 호흡이 필요한 직업이 나와요. 7. 친구가 사랑에 빠진다면?!에서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의 이야기^^ 8. 방울이가 남소를 받는다면?!에서는 호감가는 행동vs오해받는행동에 대해 나와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너무 많고~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어제 딸 친구들이 집에 놀러왔는데..완전 인기 책이었어요♡ 방울이 덕분에 으쓱으쓱^^ 시리즈별로 다 소장하고 싶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방울이TV방울이의하루상식레벨업코믹북1권, #어린이, #서울문화사, #방울이TV, #스튜디오왓츠비,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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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TV 방울이의 하루 상식 레벨업 코믹북 1 방울이TV 방울이의 하루 상식 레벨업 코믹북 1
스튜디오 왓츠비 지음, 방울이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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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 TV 광팬으로서 재미있는 만화책 너무 좋고, 상식도 다양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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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 시간 관리 전문가는 다이어리를 어떻게 활용할까
윤슬 지음 / 담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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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기록디자이너 윤슬의

다이어리 활용 노하우

작가님은 좋은 습관이 의미를 만든다고 생각한대요. 의미를 만들어내기 위해 애쓰기보다 '좋은 습관을 몸에 걸치는 것'이라고 믿었다고.. 좋은 습관을 얻게 되면 의미는 저절로 뒤따른다고 여겼대요. 그러면서 찾아낸 것이 바로 다.이.어.리♡

다이어리에는 내가 산다. 나의 마음이 산다. 나의 생각이 산다. 나의 고민이 산다. 나의 선택이 산다. 나의 행동이 산다. 나의 인생이 산다. -본문 중-

이 멘트도 너무 좋더라고요. 어렸을 때는 다이어리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매년 다이어리를 썼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그 삶이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사는 게 바빠지며..(어른이 되며~) 슬슬 다이어리를 안 쓰게 되더라고요. 이번 년도 2023년은.. 꼭 다이어리를 쓰고자 결심했어요^^ 무슨 이야기든..하루에 한줄이라도 쓰는 것이 목표예요~ 사실 아이가 학교에서 하는 방학 프로젝트 보람보람챌린지가.. 매일 감사한 일들 3가지씩 쓰는 것인데..저도 같이 하고 있거든요- 지금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내용이 책 앞부분에 나와서..깜짝 놀랐어요♡

 

 

"하루에 한 개 버리기"도 제가 이번 년도에 해보아야 할 습관 프로젝트인 것 같네요~^^ 잘 버리지 못해.. 늘 쌓여가고 있는 우리 집을 보고 있노라면 꼭 필요한 습관이네요^^

이 책의 구성을 보면... 1장은 다이어리는 스토리텔링이다, 2장은 다이어리로 자유로움을 얻다, 3장은 다이어리에 대한 나만의 기준이 필요하다로 구성되어 있어요. 정말 몰랐던 점도..배울 점도.. 많은 책이예요. 기존에 알고 있었어도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 하고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이번 년도는 다이어리와 우선 친해지고^^ (아들, 딸과 귀요미 말랑이 다이어리 사서.. 희망차게 2023년 시작하니- 시작부터 기분이가 달라요♡) 꾸준히, 꾸준히.. 때로는 명상 친구로~ 때로는 개인 비서로~ 때로는 추억 선물로~ 잘 활용해 볼게요^--^ 이미 반은 성공인 것 같아요^^ 이 책을 만난 것은 정말 운명이고.. 행복이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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