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은 좋은 습관이 의미를 만든다고 생각한대요. 의미를 만들어내기 위해 애쓰기보다 '좋은 습관을 몸에 걸치는 것'이라고 믿었다고.. 좋은 습관을 얻게 되면 의미는 저절로 뒤따른다고 여겼대요. 그러면서 찾아낸 것이 바로 다.이.어.리♡
다이어리에는 내가 산다. 나의 마음이 산다. 나의 생각이 산다. 나의 고민이 산다. 나의 선택이 산다. 나의 행동이 산다. 나의 인생이 산다. -본문 중-
이 멘트도 너무 좋더라고요. 어렸을 때는 다이어리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매년 다이어리를 썼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그 삶이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사는 게 바빠지며..(어른이 되며~) 슬슬 다이어리를 안 쓰게 되더라고요. 이번 년도 2023년은.. 꼭 다이어리를 쓰고자 결심했어요^^ 무슨 이야기든..하루에 한줄이라도 쓰는 것이 목표예요~ 사실 아이가 학교에서 하는 방학 프로젝트 보람보람챌린지가.. 매일 감사한 일들 3가지씩 쓰는 것인데..저도 같이 하고 있거든요- 지금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내용이 책 앞부분에 나와서..깜짝 놀랐어요♡
"하루에 한 개 버리기"도 제가 이번 년도에 해보아야 할 습관 프로젝트인 것 같네요~^^ 잘 버리지 못해.. 늘 쌓여가고 있는 우리 집을 보고 있노라면 꼭 필요한 습관이네요^^
이 책의 구성을 보면... 1장은 다이어리는 스토리텔링이다, 2장은 다이어리로 자유로움을 얻다, 3장은 다이어리에 대한 나만의 기준이 필요하다로 구성되어 있어요. 정말 몰랐던 점도..배울 점도.. 많은 책이예요. 기존에 알고 있었어도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 하고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이번 년도는 다이어리와 우선 친해지고^^ (아들, 딸과 귀요미 말랑이 다이어리 사서.. 희망차게 2023년 시작하니- 시작부터 기분이가 달라요♡) 꾸준히, 꾸준히.. 때로는 명상 친구로~ 때로는 개인 비서로~ 때로는 추억 선물로~ 잘 활용해 볼게요^--^ 이미 반은 성공인 것 같아요^^ 이 책을 만난 것은 정말 운명이고.. 행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