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10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10
김용세.김병섭 지음, 센개 그림 / 꿈터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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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이 벌써 10권째라니.. 저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라~ 기대가 되었어요. 음식 일러스트와 도화랑의 그림이 있는 10권 출간 기념 한정 캘린더 특별 부록까지 줘서 너무 좋았어요♡ 달력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일러스트 사랑스럽~♡

이제 새로운 어떤 음식들이 나올까 기대하며 책을 펼쳤어요. 

이번에는 영혼을 가두는 맛, 진심을 말하는 맛, 달콤한 하루의 맛, 명필이 되는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누적 판매 20만 부를 돌파하며 대만, 태국, 중국, 러시아 4개국에 수출된 한국형 판타지 동화예요. 이번 10권에서는 선택의 순간에 놓인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우선 "영혼을 가두는 맛"에는 형사 세혁이 등장해요. 푸드트럭 여인에게서 백원빵을 받는데, 그날 조카 여원의 유괴 소식을 들어요. 세혁은 조카를 구하기 위해 도깨비 식당을 찾고~ 거기서 수상한 음식을 마주하게 되어요. 범인을 보게하고 맞설 힘..그에 대한 대가는 큰데요~ 세혁은 사랑하는 조카 여원을 구할 수 있을지..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였어요. 

"진심을 말하는 맛"은 학교에서 오해와 거짓말로 상처받은 경서가 도깨비 식당에 가게 되어요. 특별한 쿠키를 맛보고~ 친구의 진짜 마음을 알고싶어 하는데요. 얽혀있는 오해와 거짓말들.. 저도 가끔 사람들의 속마음을 알고싶을 때가 있는데요. 이런 쿠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또 중국드라마를 즐겨보는데 거기서도 판타지 사극에서.. 이마에 어떤 부적을 그리면 진실만을 말하더라고요. 생각보다 진실과 진심을 알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달콤한 하루의 맛"은 고양이 나비의 이야기예요. 주인을 잃고 길을 떠돌던 나비.. 도화랑의 음식으로 단 하루 인간의 모습으로 있을 수 있는데요. 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잊고있던 감정들을 되찾아요. 저는 다음 생이 있다면- 우리집강아지 솜이로 태어나고 싶은데요.ㅋㅋ 이렇게 좋은 주인(?)을 만나 사랑받고 예쁨 받으며 행복할 것 같아요. 갑자기 솜이의 진심을 알고싶어지네요. 

"명필이 되는 맛"은 악필 석우의 이야기예요. 글씨를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따로 있지요. 

이 이야기들을 보면서~ 청소년들의 고민, 어른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만나보고..그것을 해결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11권이 벌써 기대되는건..저만 그런 것이 아니겠죠?♡


#신기한맛도깨비식당10, #꿈터, #김용세, #김병섭, #센개,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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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이은미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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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젊은 시인이여, 당신 내면에 자리한 세상을 생각하고, 그 생각을 당신이 원하는 대로 명명하십시오. 당신 내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당신 주변의 그 어떤 일보다 이를 우선시하십시오. -본문 중-

예쁜 엽서들과 함께 온~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작은 책이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읽기 좋더라고요. 작고 길지 않은 분량의 책인데 느끼는 바와 배울점은 많은 소중한 책이더라고요.



20세기를 대표하는 초기 실존주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남긴 열 통의 편지예요. 이 10개의 서간문을 읽으며.. 릴케의 시풍과 시의 세계를 알 수 있었어요. 릴케가 이야기하듯이~ 릴케를 만나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릴케가 시인 지망생이었던 프란츠 카푸스에게 보낸 열 통의 편지~ 카푸스는 교수님과 대화하다가 읽고있던 시집의 저자 릴케가 자신의 학교 선배임을 알게 되어요. 시인 지망생으로서 고민이 많던 카푸스는 무작정 릴케에게 자신의 시와 편지를 보내고~ 그것의 답신을 보내 준 내용이예요. 때론 부드럽고 다정하게~ 때로는 날카롭고 칼같게 조언해주어요.



약 육년 이낭 편지로 왕래하였고..그 중 열 통의 편지를 엄선해 서간집으로 묶어 출간한 것이예요.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고독"이예요. 릴케의 시의 주요 주제는 고독! 릴케는 눈을 바깥으로 돌리지 말고~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을 살펴보라고 해요. 자신만의 주제~ 자신만의 언어~ 자신만의 감정으로 표현하기!! 작품에 대한 평가는 외부에서 유래하는 것이 아니며, 작품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이라는 이야기가 멋지더라고요.

릴케에게 영향을 끼친 예술가들이나 인물들도 엿보이고, 그의 독특한 의식과 고독감~ 시풍과 개념들이 담겨 있어요. 고독을 시로 어떻게 승화시켰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책이예요.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소담출판사

#소담 #라이너마리아릴케 #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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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엄마의 감정을 돌볼 시간이다 - 마음이 아픈 엄마들을 위한 감정공부
윤정희 지음 / 프로방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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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이젠 엄마의 감정을 돌볼 시간이다♡

이 책은 괜찮은 척 버텨온 엄마들에게 건네는 가장 조용한 위로가 되는 책이예요. 지금 힘든 엄마에게, 가장 먼저 건네야 할 책~~ 더 멋진 엄마, 좋은 엄마가 되고 싶으면.. 일단 엄마인 나 자신의 감정부터 돌보라는 이야기가 정말 많아요. 나를 사랑해야~ 아이들도 사랑할 수 있다고요! 정말 "엄마"라는 삶은 저에게 있어서도 인생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싶어요. 이전에는 나를 위한 삶을 살았는데.. 엄마가 되면서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자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서만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 책임감의 무게가 생각보다 큰 것 같아요. 내가 나를 돌보고 사랑하면 옆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엄마의 영향력이 당연히 아이들에게 미치는데요~ 엄마가 밝은 표정과 좋은 말을 하면 아이도 밝고 행복한 아이로 클 수 있고, 긍정적인 모습~ 회복 탄력성을 많이 보여주면.. 아이들이 실패했을 때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태도를 배우게 되어요. 



1장은 아이보다 엄마의 마음이 우선이다, 2장은 엄마가 되고서 마음이 아프다, 3장은 아픈 엄마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과정, 4장은 감정 공부를 통하여 회복하기 위한 발버둥, 5장은 감정 공부 후 달라지기 시작한 것들, 6장은 이제서야 엄마의 길을 걷는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렇게 핵심 감정 체크리스트가 있어서..테스트도 해볼 수 있고 좋더라고요. 사실 엄마가 되고나서 제 주변에도 우울감이나 무기력 등.. 힘들어하는 엄마를 많이 보았어요. 저도 아이들이 어릴 때~ 육아로 정말 몸이 힘들 때- 울기도 하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랬을 때 이 책을 만났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우리 모두는 별에서 태어났고, 모두는 그 자체로 빛난다. 너무나 사소하고 당연히 여겼던 일들,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다. -본문 중-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나를 돌보는 연습을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와닿더라고요. 감사 일기, 칭찬 일기, 확언 일기 등.. 이 중 하나라도 시작해야겠어요♡ 나의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니까요. 생각하기 전에 움직이고~ 작은 습관 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저의 긍정 루틴으로 활용해야겠어요. 친정엄마의 시간은 천천히 흘렀으면 좋겠다. 부분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친정엄마가 나의 엄마라서 너무 감사하고... 완벽한 우리 엄마♡♡♡ 영원히 함께하고싶은 마음입니다^^ 내일 만나서 함께 영화보기로 했는데~ 설레네요♡


#엄마의감정 #감정공부 #조용한위로 #엄마의마음 #이젠엄마의감정을돌볼시간이다

#프로방스 #윤정희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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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엄마의 감정을 돌볼 시간이다 - 마음이 아픈 엄마들을 위한 감정공부
윤정희 지음 / 프로방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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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에게 건네는 가장 큰 위로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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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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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된 후기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예전 어렸을 때 읽었던 에쿠니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이 25년만에 리뉴얼되어서..또 읽게되니~ 그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니!!! 이 에쿠니 가오리의 짧은 문체가 좋아요. 

알코올 중독과 조울증이 있는 아내 쇼코와 게이 남편 무츠키~ 정말 특이한 조합이예요. 각자의 연인 관계를 상관하지 않는..부부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요즘 세상엔 적지 않게 있을 것도 같고요. 



저는 원래 동성연애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 있어서.. 모르고 읽었을 때 놀랐었는데~ 지금은 그냥 이해도 되는 부분이 있어서 덜 부담스럽더라고요. 보통의 평범하지 않은 사랑이지만- 특별한 그들 안에서.. 또 특별하지만~ 비슷한 우리네 삶 속 사랑같은 느낌을 느꼈어요. 쇼코, 무츠키, 곤~ 그들의 이야기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조금 이상할지도 모르는 세 사람의 사랑♡



"세상 시어머니들은 다들 억지소리만 하나봐."

우리 시어머니는 굉장히 자상하신데, 라고 말하는 쇼코의 목소리가 순수해서, 나는 조금 뒤가 켕겼다. -본문 중

 시어머니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리 시어머니 생각이 나서~ 저희 어머니도 굉장히 좋으시거든요. 그래서 어머님 생각이 났어요. 

이들의 사랑은 조금은 특별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이해해주는 사랑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순수하고 투명한 사랑~ 진짜 멋진 사랑은..그 사람의 아픔이나.. 슬픔을 그대로 안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잣대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지만~ 그들의 세계에서는 반짝반짝 빛나게 행복한 세 사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행복할 수 있어요. 소수나 다수의 사람들 모두 자신들의 기준들로 반짝반짝 빛나길 바래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소담출판사

#에쿠니가오리 #김난주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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