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퇴마사 : 패션 코디 스티커 색칠놀이
키득키즈 편집부 지음 / 키득키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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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코디놀이~역할놀이~ 경제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션코디 스티커 색칠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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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 지음, 이원복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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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역사상 최고 기록을 가진

뮤지컬의 원작 소설

<오페라의 유령>은 사실 뮤지컬이나 영화로 유명해서.. 원작 소설은 처음 읽어보았어요. 워낙 영화로 보았을 때 기억이 강렬해서- 소설도 기대되었답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파리 오페라 극장을 배경으로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존재에서 비롯된 공포, 불안, 긴장감, 신비, 마법, 의문, 수수께끼 같은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전형적인 추리 소설이자, 순수한 크리스틴을 두고 흉측한 괴물인 에릭과 라울 드 샤니 자작이 사랑을 다투는 흥미진진한 연애 소설이예요. 호기심, 긴장감, 박진감 등 추리 소설의 진수를 보여 주는 이 작품이 지금까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그 안에 의심, 증오, 질투, 연민, 사랑, 희생, 화해 등 인생의 본질적인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예요.

“나도 사랑만 받는다면 얼마든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어.” -본문 중-

 

줄거리를 보면...

오페라 극장에서 유령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속속 전해지면서 극장은 술렁여요. 그날 카를로타를 대신해 크리스틴이 마르그리트 역을 맡아 열창하며 찬란한 영예와 명성을 얻지요. 크리스틴의 오랜 친구인 라울은 공연을 보고 그녀에 대한 사랑이 샘솟아요. 라울은 크리스틴과 대화하는 ‘어떤 남자의 목소리’를 엿듣고 질투심에 타오르지요.

한편 ‘오페라의 유령’은 오페라의 두 감독에게 편지를 보내 크리스틴에게 마르그리트 역을 맡기라고 하지만 거절당해요. 카를로타 또한 노래를 부르지 말라는 경고장을 받지만 무시하지요. 그러자 카를로타는 공연 도중 끔찍한 두꺼비 소리를 내게 되어요. 관객들은 경악과 공포에 휩싸여요. 카를로타가 다시 노래를 시작하자 거대한 샹들리에가 떨어지면서 한 여자가 사망하고 많은 사람이 부상을 당해요.

두꺼비 사건 후 크리스틴은 극장에서 사라지고 라울은 질투에 휩싸여요. 이윽고 화려하게 무대에 복귀한 크리스틴은 라울에게 비밀 약혼을 제안합니다. 크리스틴은 라울에게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오페라의 유령’인 에릭이라는 것을 말해 주며 자신을 데리고 도망쳐 달라고 부탁하지요. 그녀는 에릭에게 마지막 노래를 들려준 후 도망칠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크리스틴이 혼신을 다해 노래하는 순간 극장은 어둠 속에 잠기고 크리스틴은 감쪽같이 사라져요.

 

 

유령이나 괴물로 생각되는 사람이 조금은 많이 무섭게도 느껴졌지만..사랑을 못받아서 집착하는 것이고~ 사랑 또는 동정을 받아 달라지는 모습에서 안쓰럽기도 했어요. 우리 삶에서 사랑을 받지 못해 우울감에 사로잡히고 소외된 이들이 많은데~ 그들을 한번 돌아보고 관심을 가져주는 우리가 되어야겠어요.

그리고 사랑도 지나치면 문제가 될 수 있고~~ 상대방을 위하는 진정한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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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간 - 알파고는 어떻게 이세돌을 이겼을까? 과학자처럼 3
달시 패티슨 지음, 피터 윌리스 그림, 김경연 옮김 / 다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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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간♡

알파고는 어떻게

이세돌을 이겼을까?

다봄 출판사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과학 그림책 시리즈 "과학자처럼"~ 과학자처럼은 과학사에 큰 획을 그은 과학자와 그의 대표적인 업적을 통해 과학자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세상을 탐구하는 과학적인 태도는 무엇인지, 과학적인 사고는 무엇인지 발견하고, 과학뿐만 아니라 일상의 모든 것에 대한 학습 태도와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이예요.

<AI와 인간 : 알파고는 어떻게 이세돌을 이겼을까?>는 과학기술의 발달이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과학자처럼 상상해 보라는 이야기예요.

 

2016년 3월 9일 대한민국 서울, AI(인공지능) 컴퓨터 프로그램 알파고와 세계 최고의 바둑 실력자 이세돌의 바둑 대결! 이세돌은 세계 바둑 대회에서 열여덟 번 우승한 실력자지요. 그는 이렇게 말했대요. "나는 뭔가 다르고 새로운, 나만의 스타일로 바둑을 두고 싶습니다."

 

 

알파고는 바둑을 두는 인공지능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2014년에 개발되었어요. 2015년 10월, 알파고는 유럽 바둑 챔피언 판 후이에게 승리했어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총 5차전으로 이루어졌는데..1차전에서는 세시간 반 동안 186수를 둔 끝에 알파고가 승리했어요. 2차전에서는 211수를 둔 끝에 알파고가 또 승리했어요. 창의적인 학습하는 인공지능에 사람들은 긴장하기 시작했어요. 3차전도 176수 끝에 알파고가 이겼어요. 4차전에서는 180수를 둔 후 이세돌이 이겼어요. 5차전은 접전이었지만 알파고가 280수만에 이겼어요.

이 그림책에서는 AI의 역사와 인공지능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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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간 - 알파고는 어떻게 이세돌을 이겼을까? 과학자처럼 3
달시 패티슨 지음, 피터 윌리스 그림, 김경연 옮김 / 다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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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처럼 프로젝트로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상상해보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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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대화
서경희 지음 / 문학정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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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대화♡

손바닥만한 빨간 예쁘고 귀여운 책. 무슨 내용일지 무지 궁금했어요. 예전 제가 갖고 다니던..메모장이나 비밀수첩 같기도 한~ 조그마한 소설책. 겉표지의 재질이나 디자인이 많이 신경 쓴 느낌이었어요. 저도 그냥 마구 소중해지는♡

이 소설의 주인공이 태어나 처음 뱉어낸 단어는 "꽃". 소녀의 유년시절 유일한 친구는 꽃이었어요. 엄마없는 집에는 할머니가 계시고.. 꽃 요리로 저녁상을 차려놓고 기다리시던 할머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엄마가 데리러 왔어요. 인동꽃을 닮은 아빠, 작약꽃처럼 예뻤던 엄마, 새침한 능소화같은 동생. 서울에 와서는 외로워지고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져요..어린 시절의 기억은 <꽃들의 대화>의 모티브가 되었고, 그 희곡으로 신진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어요. 연출은 해바라기로...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알았다. 맛있는 요리를 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눠 먹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를. -28p-

나도 내 곁에 아무도 남지 않았을 때, 그만 살고 싶어진 적이 있다. -68p-

알아서 쓰는 게 아니고 꿈꾸기 때문에 쓸 수 있다는 것을 연출은 아마 영원히 모를 것이다. -76p-

만든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어주는 여름철 장독대 옆에 피어있던 봉선화같은 남자 규. 봄은 벚꽃, 여름은 장미, 가을은 국화, 겨울은 동백. 계절을 꽃으로 나누고 그와 연관된 에피소드를 만든 희곡. 연출과 작가의 부딪힘으로 이 <꽃들의 대화>는 잘 연극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이 소설에는 작가님의 모습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았어요. 외롭고..힘들고..혼자있고~ 그리고 외롭고 곁에 아무도 없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계속 써나가고 싶다는데 꼭 이 <꽃들의 대화>처럼 예쁜고 행복한 이야기들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일러스트도 너무 예쁘고~ 읽는 내내..꽃향기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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