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 - 매일 부지런히 행복해지는 멘탈 관리의 기술 55가지
가바사와 시온 지음, 조해선 옮김 / 북라이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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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데 이를 잘 다스리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질병들은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 제목처럼 마음 편히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텐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매일 행복해지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겠다 싶네요. 책을 읽어보면 왜 이렇게 책이 생각보다 두꺼운지 금방 아실 거에요. 

 

우리의 일상에서 스트레스가 될만한 요인들을 사생활 부분은 물론 전 분야에 걸쳐 잘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식습관이나 운동을 비롯한 생활 습관을 바로 잡아서 스트레스나 걱정거리를 해결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인간관계나 직장 생활 등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직장에서 싫은 사람들을 만나면 그 자체만으로 엄청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나를 바꿔 이런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중요할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이런 스트레스보다도 몸이 금방 피곤해지고 그러네요. 그래서 그런지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열심히 읽었답니다. 운동 부족에 대처하는 방법이 저에게는 지금 더 절실한 것 같더라고요. 운동을 할 때 살을 빼야겠다는 목적으로 하다보면 혼자서는 한계에 도달하기 쉽다는 것을 제가 경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 운동을 하다보면 정말 책에서 저자가 언급하듯이 언제든 혼자 그만 둘 수 있다는 것을 동시에 의미하는 것 같아요.

 

운동을 하지 않으니 오히려 몸이 더 지치게 되고 지친 몸이 되다보니 자꾸 쉬고 싶어서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빠른 걸음으로 시간을 내어 20분이라도 걸으려고 노력해야 겠어요. 하루를 23시간으로 생각하고 한 시간은 운동하는 시간으로 생각한다는 말이 책에서 많이 와닿네요. 시간을 내어서 운동을 하려고 하기 보다 일상에서 청소나 정리 등 집안일을 통해서 운동량을 늘리려는 노력이 저에게 필요할 듯해요.

 

나의 삶에서 힘든 부분이 있거나 잘 풀리지 않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좀 더 스트레스를 덜 받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마음 편히 사는 것 그리고 그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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