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한 패자부활전 - 100명의 성공자의 공통적인 방법
이승진 지음 / 서울의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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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970년대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기는 표지에서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이 연상되며 진정한 자유와 자아실현을 위해 고단한 비상을 꿈꾸는 갈매기 조나단처럼 인생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스스로에게 긍정확언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명상가이자 사업가이신 저자님은 과거에 이런 저런 장사를 실패한 경험이 있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튜브로 보고 연구하며 공통점을 발견하시어 소개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셨다고 한다.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추적하고 연구하며 공식같은 여러 가지 방법들을 이 책에 담으셨는데 유튜브 채널 이지영, 황농문의 몰입이야기 그리고「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세이노의 가르침」, 「시크릿」등을 참조하셨다고 한다. 


 저자가 생각하시는 성공이란 어떤 것인지 궁금했는데 성공에 대해 누군가 묻는다면 저자님은 '마음의 경계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답하신단다. 




하고자 했는데,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도달하지 못한 것을 실패라고 한다면, 성공은 '하고자 하는 것'이 반드시 있을 때 사용됩니다. 하고자 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지요?


'마음'입니다. 


인정받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고, 권력을 가지고 싶고, 편안해지고 싶은 마음들입니다. 그것을 이루었을 때 일반적으로 성공이라고 부릅니다. 


실패가 마음이 있어서라면 성공은 마음이 없을 때입니다. 

마음이 있는 것은 마음에 경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지 기능이 마음에 작용하듯 사람은 마음의 배에서 떠날 수 없습니다. 


마음을 없애보세요. 


내 마음이 순풍을 타고 싶다면 다른 마음에 지닌 벽을 허무세요.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얻는 것입니다. 



 매일 꾸준한 정성스러운 노력, 걷기의 생활화, 독서, 명상, 사색, 매번 자신에게 싸움을 걸 수 있는 용기, 작은 성공 많이 하기, 운동, 감사하기, 습관, 반복의 힘, 몰입, 환경개선, 100번 쓰기, 100번 읽기, 여유, 긍정적 생각, 산책, 기록, 목표 적기, 자신감, 등 많은 성공 요소들을 알려주신다. 



노력보다 확실한 투자는 없습니다. 


최고의 노력으로 몰입하면 어지간한 일은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한 번 시작해볼까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평생 ' 넌 참 성실해 ' 라는 말만 듣고 살아오면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노력'밖에 없어서 였을까 뻔한 말이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주어진 나의 조건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그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 성공에 대한 정의가 모두 일치하지는 않기에 성공에 관한 저자님의 모든 말씀에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으며 평소 정성스러운 노력을 하다 보면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있으니 같이 한번 성공의 가시밭길을 걸어보자고 제안하시는 저자님이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다 느꼈다. 문득 어제 교보문고에 진열되어 있던 두꺼운 벽돌책「세이노의 가르침」이 눈에 밟히며 연계독서로 한번 읽어봐야겠다 싶다. 저자님이 제안하는 성공의 방법론이 궁금하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후루룩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미자모#성공을위한패자부활전#이승진#서울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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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유 - 내가 직접 쓴 당신의 이야기
M. H. 클라크 지음, 김문주 옮김 / 센시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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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속에서 엉뚱발랄 초3 아들의 다정한 말과 문장들을 접하며 살아가는 나는 아이의 그 예쁜 말들을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이 책을 보고는 아이에게 엄마를 주인공으로 채워달라고 하면 좋겠다 싶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전체적인 구성을 살펴보면, 글쓴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문장들로 채울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작가가 되어 한 권의 책을 나만의 생각으로 채워나가다보면 정말 특별한 나만의 당신에 관한 소중한 책이 완성된다. 너무 애쓰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당신은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지만 나는 당신의 이런 모습이 참 좋고,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는 너무 많지만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당신의 이런 점이 좋고, 당신은 이럴 때 가장 눈부시게 빛나고 등등 평소에 못했던 말들을 글로 표현하며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완성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모두 채우다보면 어느새 매우 특별한 책 한 권이 뚝딱 만들어지는 기쁨을 누릴수 있다.


   

 지은이를 누구로 할지 고민하다 나는 평소 자신의 엄마에 대한 찬양이 대단한 아들을 지은이로 정했다. 아이와 잠자리 독서로 읽으며 엄마를 주인공으로 책을 채워달라고 하니 잠시 고민하던 아들은 주저없이 책을 한 권 뚝딱 써냈다. 


 작고 말캉말캉하고 귀여운 코딱지파는 보드라운 손을 가진 아들은 집필과정에서 세파에 찌들어 바람 빠진 나의 마음에 다정을 불어넣어주었는데 엄마를 사랑하는 아이의 투명한 말들에 존재의 희열을 느끼며 좀 더 나은 내가 되어야겠다 싶었다. 특히 나한테 초능력이 생겨서 세상을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면 엄마의 휴식 시간은 확 늘리고, 엄마에게서 일하는 시간은 훅 덜어낼꺼라는 아들의 말에 피식 웃었다.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은 엄마라고 고백을 해대는 아들 덕에 일상의 피곤함이 옅어지며 문득문득 행복해질때가 있다. 정말 엄마를 사랑하는 것은 아이의 DNA에 새겨진 것일까 생각이 들정도인데 이 책의 모든 공백들을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로 채워주는 아들을 보며 이런 감동이 없거니와 이보다 행복할 수 없었다. 투명하고 솔직담백한 아이의 고백에 귀가 간질간질한 기분이었는데 아이가 생각하는 나에 관한 한문장 한문장이 모두 의미있게 나의 마음속에 남았다.   


 마치 작가가 된 듯 주인공을 누구로 정할지 또 다 채우면 이 책을 누구에게 헌정할지 고민하게 하는 책이 발간되었다.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모두 한 권씩 만들어 서로에 관한 보석같은 말들을 함께 읽어보면 어떨까? 이 책과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며 당신의 소중한 당신이 얼마나 반짝이는 존재인지 알게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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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모#어바웃유#MH클라크#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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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잘 보고 싶어 - 브레인 파워 충전소 ㅣ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가 되기 위한 파워 충전소 시리즈 2
최은영 지음, 김진화 그림 / 우리학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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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 단원 평가를 볼때면 손이 벌벌 떨리며 긴장을 많이 하게 된다고 말하는 초3 아들을 생각하며 아이의 불안을 어떻게 다독여주면 좋을지 생각하며「파워 충전소」시리즈의 두번째 책 「브레인 파워 충전소 시험을 잘 보고싶어」를 읽기 시작했다. 


 어린이들에게 튼튼한 생각씨앗을 뿌려 주기 위해 날마다 노력하며 글을 쓰고 계시다는 저자님은 파워충전소를 만난 모든 친구들이 스스로 브레인 파워를 충전해 조금 더 신나고 즐겁게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셨다고 한다. 


 바디파워 충전으로 변화된 소율이는 스스로 정해놓은 시간에 눈을 뜨고 일어나는데 익숙해졌다. 아침 7시에 알람이 울리면 곧장 침대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마당으로 나가 줄넘기 100개를 넘고 난 다음 운동시간과 운동량을 기록하고 여유롭게 학교갈 채비를 한다. 파워충전소 할머니가 가르쳐 주신대로 허리를 곧게 펴고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게끔 걸음을 옮기며 바르게 걸으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몸도 맑아진 느낌이다. 


그런데 절친, 짝지, 깐부 훈이가 수학 단원 평가로 힘들어하고, 세라의 속내도 모르고 내내 달뜬 기분으로 큰 착각에 빠져지낸 자신을 다 머리가 나빠서 그런 거라고 탓하자 머리에 영향을 주는 파워는 없을지 궁금해하며 훈이와 함께 또다시 파워 충전소를 찾는다. 파워충천소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인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파워를 연구하는 분들이니까 꼭 머리가 좋아지는 파워가 아니더라도 복잡한 머리를 맑게 해 주거나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슬기롭게 풀 수 있는 현명함을 갖게 해주는 파워 충전을 해주시리라는 기대로. 


건강한 삶을 이어 가게 해 주는 파워들을 소율이와 훈이 또래의 아이들에게 충전시켜 주기 위해 전파동으로 이사를 오셨다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이번에도 생각하는 힘, 몰두하는 힘 그리고 그것을 단단히 지탱시켜 주는 힘 등 머리에 필요한 힘을 주는 브레인 파워를 충전시켜주시고, 훈이와 소율이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두번째 파워 브레인 파워에 대해 알게된다. 



브레인 파워를 키우는 데 가장 필요한 게 바로 '노력'이란다. 스스로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지.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브레인파워 충전을 위한 음식이었다. 아이와 함께 잡곡밥에 샐러드랑 멸치, 견과류 볶음을 넣어 만든 김밥을 먹어봐야겠다 생각했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배 속을 든든하게 만들어 줘서 머리가 잘 돈다는 '오종종 두뇌김밥'과 재료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두부튀김, 영양 주먹밥, 해초 샐러드도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도전해봐야겠다 싶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목표 의식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는데 아이는 여전히 곤충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말했다. 한소장님 말씀대로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서는 우리의 마음처럼 뇌도 위축이 되니까 행복한 마음을 갖도록 함께 노력해보자  했다. 며칠전 아이와 다시 읽었던 「미어캣의 스카프」책 이야기가 연상되어 돌돌돌 돌돌돌 마음과 시간을 풀어내고 놓아주면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남들과 같은 스카프를 매지 않아도 된다고 아이에게 말해주었다. 높아만지는 세상의 기준에 나를 넣기 위해 애쓰기보다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나만의 스카프를 찾아가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보자 다짐했다.  



목표를 설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점검하는 거란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잘 할수 있는 것이나 잘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지. 


두뇌 성장 훈련에는질문과 토론이 중요하니까 공부할 때도 말이다. 함께 공부할 친구를 만들면 좋아. 서로 자신있는 과목을 가르쳐 주며 도움을 주고받을 수도 있고 말이야. 



 주인공 훈이처럼 공부를 마음으로만 하면서 힘들어하는 친구라면 스스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한 마음을 지니려 노력하면서 브레인 파워를 충전하고 시험 스트레스를 떨쳐버리면 어떨까? 브레인 파워가 무엇인지 무슨 훈련과 노력을 어떻게 하면 브레인 파워가 충전되는지 공부에 필요한 기술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과 함께 건강한 삶을 이어 가는 데 꼭 필요한 브레인 파워를 충전받는 좋은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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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모#브레인파워충전소시험을잘보고싶어#최은영#김진화#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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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어때서 - 바디 파워 충전소 ㅣ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가 되기 위한 파워 충전소 시리즈 1
최은영 지음, 김진화 그림 / 우리학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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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피로함에 끌려다니지 않고 나만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잘 살고 싶은 나는 가족 모두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바디 파워를 충전받고 싶어 이 책을 손에 들었다.  


「파워 충전소」를 쓰면서 나부터 파워를 충전받아야겠다 싶어 더욱 집중한 덕분에 좀 더 튼튼하고 맑은 정신으로 집필활동을 할 수 있게 되셨다는 저자님은 바디 파워를 충전 받아 튼튼하고 멋지게 자라고 싶은 어린이라면 주인공 소율이처럼 땀 흘리며 운동하는 것보다 쉬엄쉬엄 뒹굴뒹굴 노는 걸 더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파워 충전소와 세 친구 이야기를 통해 바디 파워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조금씩이라도 하나씩 실천해 볼 것을 제안하신다. 


 겨울방학,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게임을 즐기는 소율이는 밥만 먹으면 방에 틀어박혀서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본다. 탄산음료를 사러 편의점을 다녀오는 길에 전파산 앞에 새로 지은 파워 충전소 건물을 보게 되면서 희한한 건물의 주인 부부를 만나게 된다. 전파산 입구에 새로 이사온 이철민 할아버지와 한미 할머니는 50년 동안 사람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파워에 대해서 연구하신 과학자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건에 대해서 평생 연구하고 계신 분들이었다. 인간에게 필요한 파워를 부문별로 나누어 정의하고, 이를 일상에 적용하기 위하여 파워 충전소를 설립하셨는데 8년째 일반인,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파워 충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고 계셨다. 


 세라가 거부한 파워 충전소의 초대장을 가지고 방문하게 되며 우리 몸이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을 잘 맞춘 알록달록 샐러드와 두부조림 그리고 견과류와 멸치를 바삭하게 볶은 음식을 대접 받은 소율이와 훈이는 고개를 들고, 보폭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걷기 등 바디 파워를 기르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바디 파워를 충전받은 소율이는 바디 파워는 누구나 노력하면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고, 먹는 것도, 자세도, 생활 습관이나 마음 가짐도 중요함을 알게 된다. 여기서 바디 파워를 충전받고나서 내 입이 좋아하는 것만 먹고, 운동도 하기 싫어하고, 편한 게 좋은 거다 생각하던 소율이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좋은 음식을 골라 먹는 것을 즐기게 된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려면 말이다, 바른 자세와 차분한 마음을 갖는게 기본이란다.


바른 자세와 바른 먹거리에서 얻을 수 있는 건 바디 파워란다.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가지 파워 중 으뜸 가는 파워로 꼽을 수 있지. 



 초3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 가족의 운동 루틴과 음식 골고루 먹기 등에 대하여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탄단지를 모르던 아이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지금 하고 있는 매일 한시간 운동하기 루틴을 꾸준히 잘 유지하며 건강하고 힘이 나는 몸을 잘 유지해보자 함께 다짐했다.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고 편식이 심한 아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운동이 재미있어지고,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도 덜 먹게 된다는 바디 파워 충전을 받아보면 어떨까?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해주는 바디 파워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아이와 함께 이 책을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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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모#바디파워충전소내몸이어때서#최은영#김진화#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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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6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큰배추흰나비 여행 ㅣ 파브르 곤충기 6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지연리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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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박사가 꿈인 아들과「파브르 곤충기4」와「파브르 곤충기5」를 재미있게 읽고 열림원어린이에서 출간되고 있는 「파브르 곤충기」책들을 컬렉션으로 집에 들여놓고 있다. 색감도 마음에 들고, 책도 아기자기 작고 예뻐서 자주 부담없이 손이 가는 편이라 늘 다음권을 학수고대하며 기대리던 중 「파브르 곤충기6」가 출시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책을 손에 들었다. 


 지난 봄 초등 3학년인 아이는 학교 교과 과정에 '배추흰나비의 한살이' 가 포함되어 있어 실제로 교실에서 애벌레부터 나비가 되는 과정을 관찰하며 관찰일지도 작성하고 「나는 3학년2반7번 애벌레」동화책도 함께 읽으며 재미있게 활동을 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큰배추흰나비 여행이야기가 담긴 「파브르 곤충기6」를 더욱더 흥미롭게 읽었다. 


 충청도 어느 캠핑장에서 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기며 소리내어 순삭 읽었는데 큰 배추흰나비가 한 번에 낳는 알이 무려 200개나 되지만 20여 마리밖에 나비가 되지 못한다는 점, 이후에도 무사히 살아남는 것은 서너 마리 정도일 뿐이라는 점 때문일까 서로 먹고 먹히는 천적관계에 있는 알벌, 배추나비 고치벌, 배추벌레살이금좀벌 등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와 ' 나비는 해충일까 익충일까?' 하는 이야기도 나눠보고, ' 나비의 암컷과 수컷은 어떻게 구분할까? ' 하는 이야기도 나눠보며 오붓한 책읽기 데이트를 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네 장의 꽃잎이 십자가 모양으로 피어서 십자화라고 부르는 식물이 갓, 무, 냉이 등이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되었고, 배추벌레는 무, 배추 따위의 십자화과 식물의 해충이라는 점도 흥미로웠다. 프랑스에서는 나방도 나비도 모두 '빠삐용'이라고 부른다는 점과 그리스에서는 나비와 나방을 '프시케(혼)'이라고 부른다는 점도 새롭게 알게되어 아이와 남편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우리의 주인공 큰배추흰나비 '하얀 날개'가 허물을 벗을 때마다 1령씩 더하여 불려지며 총 네 번의 허물을 벗어 5령 배추벌레가 되고, 번데기가 되고, 우화하여 마침내 나비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는 지난 봄, 교실에서 배추흰나비 애벌레를 키웠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이 조그만 생명체를 아이가 정말 좋아함을 알 수 있었다. 작은 애벌레가 꼬물거리고 생각하면서 자기 운명을 개척하듯이 우리 아이들도 이 책과 함께 큰배추흰나비의 일생을 함께 밟아보며 살아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참 소중한 일임을 다시한번 느껴보고, 우리가 자연 속의 생명체와 더불어 숨쉬고 있는 존재임을 깨닫는 좋은 기회를 가져보기를 바란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미자모#파브르곤충기6#장앙리파브르#김춘옥#지연리#열림원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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