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정보라 환상문학 단편선 2
정보라 지음 / 퍼플레인(갈매나무)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욕망과 공포의 심연을 마주하는 하이퍼 리얼리즘 '보라 월드'의 서막

2022 부커상 국제부문 최종 후보, 2023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 한국 최초 선정될 정도로 정보라 작가님의 작품 속 세계관은 많은 인정을 받고 있다.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정보라 작가님만의 세계인 '보라 월드'에 들어가게 되면 평범함도 기괴함으로 바뀐다. 숨기고 싶은 욕망과 마주하고 싶지 않은 공포의 순간들을 마주하게 된다. 밤에 읽다가 소름이 끼쳤던 정보라 환상문학 단편선 2권인 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를 만났다.

우리는 죽을걸 알면서도 살아간다. 그렇기에 소설의 제목처럼 죽음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한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다가와 그림자를 드리우며 우리에게 다가온다. 어쩌면 죽음은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동반자처럼 함께 있었던 것임을 보여주는 <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를 시작으로, 자신이 잘못한 일에 대한 속죄가 아닌 벌을 받는 심정으로 누군가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하는 남자. 그리고 우연히 보게 된 동영상을 시작으로 잦은 문자메시지와 협박으로 그 남자를 때리기 시작하는 현성. 처음 시작은 협박에 의한 것이었지만 결국 그 행위에 대한 감염이라도 된 듯, 사랑하는 이를 보면서도 불쑥 튀어나오려고 하는 폭력에 대한 감정을 자제하기 위해 애쓴다. 현성은 그가 자신에게 <감염>시키고 간 그 폭력성을 자제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

정보라 작가님 특유의 기괴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사이비 종교에 잘못 빠졌던 부모님 때문에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을뻔했던 나. 할머니의 혈육이라 거두어 주신 친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지만, 결혼을 하고 낳은 아이는 나이와는 다른 의젓함을 보인다. 마치 다른 누군가가 아이의 몸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마저 든다. 그런 아이에게 드리운 어스름의 기묘함을 보여주는 <내일의 어스름>과 엄마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고 비밀스러운 그것을 향한 엄마의 집착을 보여주는 <사흘>은 기괴함 그 자체였다. 삼일장을 치르기 위해 관 속에 안치시켜둔 엄마의 시신은 마약을 향한 강한 집착으로 관속에서 나오기까지 한다. 그녀는 삼일장을 다 치르고 나서야 어머니의 부재에 대한 눈물을 보인다.

아이를 보내고 난 후의 슬픔을 견디려는 한 여자와 그 모습을 곁에서 보고 있는 듯한 감정으로 이야기하는 존재. 엄마가 행복하면 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반복하는 그 존재의 정체를 알게 되고 놀라웠다. 소설이기에 가능한 그 존재. 자신의 슬픔은 어느 누구도 위안을 줄 수 없는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타인의 친절>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 없이 드나들면서 혼란스러움을 가져다준 정보라 환상 괴담 죽음은 전제나 당신과 함께를 읽으면서 정보라 작가님 만의 확고한 장르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태성의 365 한국사 일력 - 곁에 두고 쉽게 배우는 오늘의 역사
최태성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02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이 뽑은 한국사의 주요 인물, 사건, 문화재 366!

연말이 다가오면서 부쩍 일력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어휘 일력, 속담 고사성어 일력 등이 출간되는 것을 보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한국사도 일력으로 나온다면 곁에 두고 보기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최태성의 365 한국사 일력》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 사실 《최태성의 365 한국사 일력》을 받아들고 아이가 더 좋아하는 모습에 왠지 뿌듯함을 느꼈다.

경제 신문 속에서 보던 한국사 주요 사건들을 일력으로 묶여있어 보기에도 좋았다. 하루하루 넘겨보면서 그날 있었던 역사적 사건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의미 있었다. 아이는 한국사 일력을 받아들더니 자신이 좋아하는 날짜들을 하나하나 찾기 시작했다. 물론 제일 먼저 찾은 날짜는 자신의 생일부터라는 사실.

《최태성의 365 한국사 일력》에는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사건은 물론, 큰별쌤 최태성이 소개하는 역사 속 인물들의 감동스토리, 우리나라 기념일의 의미 등을 언급하고 있다. 5천 년 한국사의 흐름을 일력을 통해서 잡을 수 있다. 매일 5분씩이라도 그 내용들을 읽어나가다 보면 한국사 지식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최태성의 365한국사 일력》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두루 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사건들의 날짜가 불분명한 고려까지 역사보다 조선 이후의 비중이 높다는 말도 적혀있어 세심함이 묻어났다. 일력을 살피기 전에 제일 처음 한 달의 역사가 어떻게 언급될 것인지에 대한 전체적인 언급이 나온다. 그러고 난 후에 날짜별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이 등장한다. 최태성 작가님께서 쓰신 《최소한의 한국사》를 오디오북으로 들으며 한국사에 대한 친근감이 올라간 터라 더욱 일력이 재밌게 느껴졌다.

일력을 통한 한국사를 매일 접한다는 것, 한국사에 대한 흥미가 생긴 아이들이라면 더욱 좋아할 것이다. 일력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한국사에 대한 지식들과 마주하는 순간 아이의 성취감은 더욱 커질 것이다. 빼빼로 데이였던 11월 11일 어제 아이는 빼빼로 데이가 아닌 농업인의 날을 언급했다. 수많은 날들 중에서 상술로 만들어진 날짜가 아닌 의미 있는 날을 되새겨 보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 있는 일인지 알아가게 될 것이다. 우리의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이루어낼 미래도 기대가 된다. 《최태성의 365
한국사 일력》을 통해서 아이의 곁에서 살아 숨 쉬는 한국사가 될 것을 기대하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
김민정 지음, 진정부부 사진 / ㈜소미미디어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0만 유튜버 '진정 부부'와 이루다, 세 가족이 써 내려간 사랑의 기록

아이들이 어느새 초등학생이 되었지만 육아에 관한 고민은 항상 하게 된다. 내가 아이를 사랑하고 표현하는 만큼 내 아이가 느끼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더 커져간다. 이번에 읽게 된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는 이루다를 키워나간 100만 유튜버 '진정 부부'의 육아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을 키우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꼈다.

지금은 12살이지만 처음 낳고 육아라는 길로 접어들었을 때의 고충이 아직도 생생하다. 워낙 잠이 없던 아기라 하루에 자는 시간이 5시간이 채 되지 않았다.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인지 내려놓으면 울기 바쁠 정도로 등 센서를 달고 있던 아이였다. 그렇게 아이를 보면서 힘들었던 기억과 함께 아이의 미소를 보면서 행복했던 기억의 순간이 동시에 떠올랐다. 둘째는 첫째와 다르게 너무나 잘 자는 아이였다. 아이를 재워두고 함께 잠이 들거나 곁에 앉아 시간을 보낼 여유가 있을 정도로 너무나 성향이 달랐다. 물론 지금도 그 둘은 너무나도 다르다. 한배에서 나왔는데 어쩜 이렇게 다를까 싶을 정도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존재한다. 그 처음의 설렘과 함께 잘하고 싶다는 마음과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아이를 키웠다. 그리고 지금은 그때보다 손길이 덜 가는 듯하지만 그 나름의 고충은 있다.

결혼 5년 만에 얻게 된 귀한 아이 이루다. 이루다의 어릴 적 사진들을 보면서 정말 천사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 모든 아기들은 어쩜 이리도 사랑스러울까. 남의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과 나의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왜 이토록 달라지는지 모르겠다. 작은 생명과의 만남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그리고 김민정 작가님께서 이루다를 키우시면서 적은 일기와 유튜브 채널로 남겨둔 기록들은 보는 내내 부러웠다. 처음이라 육아를 홀로 하느라 제대로 된 기록은 남기지 못하고 사진과 짧게나마 적었던 사진 앨범만 남겨둔 것이 뒤늦게 후회가 될 정도였다. 중간중간 이루다의 사진과 함께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어 이루다의 그때 상황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단순히 육아일기를 넘어 육아 동영상까지 기록된 이루다. 조금 더 자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책과 유튜브 채널을 보면 얼마나 좋아할까? 마치 내가 이루다라도 된 양 너무 설렐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육아도 장비 빨이라는 공통적인 생각과 아이에 대한 사랑은 대상이 다를 뿐 여느 부모와 같았다. 어쩌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아이를 대했던 그 마음, 잊고 있었던 그 마음을 다시 기억하게 해 준 마음 따스한 책이었다. 육아를 갓 시작하는 부모라면 짧게나마 기록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김민정 작가님처럼 하지는 못하더라도 아이와 함께한 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랑스럽게 커가는 이루다와 이루다와 함께 세 가족이 되어 나아갈 '진정 부부' 작가님 부부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응원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전석의 여자 - 뮤리얼 스파크 중단편선
뮤리얼 스파크 지음, 이연지 옮김 / 문예출판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성 서사의 전형성을 비트는 미스터리 스릴러

내게는 생소하지만 여러 작품을 통해 인정받은 뮤리얼 스파크가 뽑은 자신의 최고작인 《운전사의 여자》를 만났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운전석의 여자>를 비롯하여,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해주는 듯하면서도 비꼬는 것이 느껴지는 단편들까지 11편의 중단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집이다.

<운전석의 여자>는 휴가를 앞둔 리제의 쇼핑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마음에 들던 디자인의 옷도 점원이 하는 말에서 기분이 나빠지자 화를 내기까지 하는 리제.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이라는 상사의 말에 휴가를 떠나게 되고 그녀는 휴가를 가기 전부터 무언가를 계획하는 듯 보였다. 마치 자신이 휴가지에서 누군가로부터 죽을 것을 아는 것처럼 말이다. 리제는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한 여주인공이 아니었다. 자신의 확고한 취향을 찾으려고 하고, 같은 곳에 머무르는 노부인과 함께 택시를 타고 쇼핑을 하러 나가는 모습은 친절해 보였다. 하지만 자신의 여권을 택시 뒷좌석 깊숙이 넣는 모습에서 함께 하는 노부인이 느끼는 감정처럼 나도 너무나도 의아했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모든 행동이 계산된 것임을 이야기가 절정에 가서야 알 수 있었다. 범죄에 노출되는 여성의 모습이 아닌, 직접 범죄로 끌어들이는 대범함과 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정하는 것까지 평범하지 않은 그녀였다.

그런 평범하지 않은 여자들의 모습이 단편에서도 마찬가지로 등장한다. 단편들 속에서도 마치 연작 단편소설이라고 느껴지는 작품도 있었다. <아버지의 딸들>과 <관람 개방>에서는 한때는 유명했지만 한풀 꺾인 예술가. 하지만 그때의 명성을 잊지 못한 지출로 딸인 도라는 힘든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다 캐슬 메인의 팬이라는 자신보다 어린 남자와 결혼하지만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그와도 이혼을 결심하고 자신이 아버지와 살던 집마저 개방하기에 이른다. 아버지와 남편이 있을 때 빛났던 그녀지만 스스로 홀로 서길 결심이라도 하는 듯한 그녀의 모습이다.

사실 뮤리얼 스파크 작가님의 소설을 읽는 중에 미스터리적인 요소들 속에서 현실과는 다른 주장강한 여성들의 모습에 반가우면서도 평범함을 넘어선 기괴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래서일까? 평범함이 아닌 기괴함을 마치 평범한것인양 표현하는 면에서 정보라 작가님이 떠오르기도 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작가님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도 친절하게 마지막에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작가님의 생애와 그 속에 녹아있던 소설의 세계,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아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제일 좋은 형 청소년 권장 도서 시리즈 11
김백신 지음, 양은아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에게 버림받아서 거리로 나온 반려동물들의 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좋은 형》을 읽게 된 것은 고양이가 이야기 속에 등장한다는 단순한 이유였다. 그러면서도 여덟 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 고양이들의 안타까움도 동시에 들었다. 우리 집 첫 고양이 주리의 경우에도 아기 고양이를 데려다가 키우던 어르신이 자신의 아들에게 다시 데리고 가라고 하시고, 그 뒤 그 아들은 자신이 하는 편의점 밖에서 키웠다. 말이 키운 것이지 밥과 물만 챙겨주고 거의 방치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가뜩이나 영역 동물인 고양이가 새롭게 자신의 구역에 온 고양이를 반길 리 없다. 결국 고양이들의 텃새에 몰려 밤이면 도망 다니기 바빴던 이야기를 들은 남편의 권유로 데리고 와서 키우게 된 반려 고양이가 바로 주리다. 지금은 집고양이로 추위를 싫어해서 따뜻한 곳을 찾아다니는 모습이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형》은 고양이 똣또 시점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더욱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똣또 입장에서, 똣또가 느끼는 그대로를 옮겨놓은 이야기, 똣또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똣또는 흙구덩이에 빠져 있는 자신을 구해준 형과 살고 있다. 동물이 위기에 처한 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 수현. 형의 이름 앞자를 따서 '수인'이라고 지어놓고 자신을 '똣또'라고 부르는 것이 마땅치 않은 눈치다. 같은 돌림자를 쓸때 가족 같고 끈끈한 무언가를 느꼈는지 마치 남이 되어버린 느낌을 느끼기라도 한 것일까?

수현의 엄마는 수현이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취업 준비를 한다고 하고서는 제대로 준비도 하지 않고 길고양이를 데려와서는 이것저것 먹이며 키우고 있는 것이 싫은 것이다. 그런 불편함을 똣또도 느꼈다. 하지만 형이 엄마 앞에서 눈물까지 보이며 허락을 받았으니 진짜 가족이 된 기분이었다. 그런 똣또는 창밖으로 보이는 자신과 똑같은 모습의 고양이를 보고 아빠를 떠올리며 만나러 가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집에서 커가던 고양이가 밖에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결국 고양이 무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그곳에서 만난 또롱이로부터 몇 가지 조언을 듣게 된다. 형을 다시 만난 똣또는 형의 삼촌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다시 돌아온 집은 똣또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형에게는 걱정거리가 있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이사를 가야 하는 것이다. 책상 하나 들어가는 작은방으로의 이사. 형은 결국 똣또를 박스에 넣어 버리게 된다. 결국 버려졌지만 똣또에세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형으로 기억될 수현이. 수현은 똣또를 버리고 난 후 어떤 마음이었을까? 그리고 버려진 똣또는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아이도 이 책을 읽어보고는 짧게 독서메모를 했다.
이 책의 주인공 똣또는 고양이다. 하지만 형에게 버려지게 된다. 바로 박스에 들어가 쓰레기장으로 가게 되었다. 똣또는 쓰레기장에서 치즈냥 또롱이 같은 착한 고양이를 만나게 된다. 만약 또롱이를 만나지 못했으면 결과는 완전히 달랐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똣또에게 위기가 찾아올까 봐 조마조마했다. 결국은 완전한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다. 똣또, 또롱이가 너무 귀여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