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주의 인물 특서 어린이문학 19
황지영 지음, 불키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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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요주의인물 #황지영 #특서주니어 #특별한서재

'요주의 인물'을 만들어내는 교실 속 이야기

얼마 전 넷플릭스를 통해 보았던 '참교육'이라는 드라마를 떠올리게 하는 특서 어린이 문학 《요주의 인물》을 만났다. 교권이 바닥에 떨어지고 학부모와 교사 간의 갑을 관계가 형성되며 마치 학부모가 갑이 되어 횡포를 부리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정작 피해를 보는 것은 아이들이다. 게다가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자라는 아이들은 어떨까? 아이들도 선생님께 부모가 하는 행동과 비슷하게 하게 되고 그런 행동을 본 선생님은 따끔하게 야단치는 것조차 쉽지 않은 현실이다.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운동회를 하지 않고, 학교에서 열리던 많은 대회들 또한 사라졌다. 그런 것이 사라지면서 아이들이 느낄 수 있었던 성취욕구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학교에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라기 보다 당연히 가야 하는 것이니 가는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구조적인 면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고 느낀다.

《요주의 인물》 속 이찬이는 자신이 학교에서 겪었던 고충을 부모와 대화를 나누다 이야기를 했다. 사소한 것조차 알고 싶어 하고 아이가 학교에서 잘 적응하면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대화들이 이찬이를 더욱 소외되고 외롭게 만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찬이의 부모님은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이찬이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학교에 민원을 제기하기 이른다. 그런 잦은 민원으로 이찬의 담임선생님이 바뀌기까지 하면서 같은 반이었던 아이들은 이찬이와 거리를 두면서 말조차 걸지 않게 된다.

5학년이 된 정후는 수영에게 이찬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면서도 괴롭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찬이를 멀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다. 이찬이에게 관심 가지지 말고 거리를 두라고 이야기한 수영의 조언과 다르게 정후는 이찬이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이찬이의 아지트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수영의 추천으로 회장 선거에 나가게 된 정후와 스스로 추천해서 회장 선거에 나가게 된 이찬.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공약을 내세운다. 자신을 뽑아주면 무언가를 하겠다고 거창하게 밝힌 이찬이와 다르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테니 뽑지 말라는 정후. 마치 이찬이의 공약을 디스 하는 것처럼 보여 아이들에게 많은 표를 받고 회장이 된 정후와 자신이 직접 찍은 것이 아닌 누군가 찍어주어 1표를 받은 이찬.

회장이 되어 친구들과 잘 지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찬에게 더 많이 말을 걸고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정후. 하지만 작은 사건 하나가 두 사람 사이의 오해를 만들고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오해는 오해를 낳고, 더 큰 소문으로 이찬이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스스로 결정할 수 없게 된 이찬이는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리고 정후와 이찬이는 서로 화해하고 우정을 쌓아갈 수 있을지 읽어나가다 보면 많은 공감을 하게 만든다.

누군가가 예민하고 멀리해야 할 사람이라고 느끼게 되면 거리를 두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처음 대하는 사람도 다른 사람의 그런 말을 듣게 되면 거리를 두고 멀리하고 싶어진다.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타인이 주입한 선입견으로 인간관계가 쉽지 않아지는 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요주의 인물》을 통해서 아이들이 오해와 편견 속에서도 우정을 피워나갈 수 있음을 느끼기를 바란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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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비록 2 - 천년의 언약
천지혜.사니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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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윤회비록 #천지혜 #사니 #책과나무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생을 뛰어넘는 약속, 천년의 언약

자신들이 모르는 전생의 업, 그 업이 만들어낸 현생의 고난을 넘어선 비극. 비극을 끊어내기 위해 현생에서 그 업을 끊어내려는 노력. 하지만 반복되는 운명 앞에서 좌절하기를 반복하는 태선. 그런 태선의 곁에는 그를 사랑하는 유비와 그의 집안에 불행을 안긴 자책으로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하는 선기가 있었다.

'사율계'를 가졌었다는 이유로 잡혀가는 태선과 유비. 그들을 붙잡아가는 종근은 태선에게서 듣게 된 자신과 이어진 붉은 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복잡한 마음을 숨기고 있었다. 그런 종근의 앞에 '사율계'를 찾아오라는 명을 받고 궁 밖으로 나온 세자 연후군. 연후군과 함께 길을 가던 태선과 유비는 습격을 받게 되며 위기를 맞지만 힘을 합쳐 그 위기를 이겨낸다.

한편 사천왕이 되고자 한 서후는 죽음의 권력뿐만 아니라 산사람들의 사이에서 권력을 가지려고 하고 있었다. 자신의 아들을 믿지 못하는 왕의 곁에서 새로운 세자를 들이라는 말에 혹하게 된 왕. 그리고 그 새로운 세자가 되어 자신이 용포를 입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 서후. 자신의 얼굴을 아는 사휼계원들을 모두 죽이고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야욕 속에서도 유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태선과 서후의 끝없는 전쟁과도 같은 이야기. 그들의 전생에 얽힌 이야기가 드러나고서야 풀리기 시작한다. 사천왕의 사천검을 나눠가진 자들, 사천왕을 찾아 사천왕이 되고자 하는 서후와 사천검으로 자신에게 얽힌 붉은 실을 끊어내고자 하는 태선.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한 싸움의 끝은 어디로 가게 될까. 그들의 끊임없는 다툼 속에서 그들은 어떤 결말을 얻게 될까.

🏷️ 운명이란 그런 것이었다. 만날 때가 되면 이렇게 만나지는 것. 사랑하고, 미워하고, 죽이고, 살릴 기회를 만남이라는 기뢰로 부여하는 것. 인연이란 그런 것이었다. 아무리 마음을 다하고 다해도, 연을 다하고 나면 이렇게 헤어져야만 하는 것.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운명과 인연 사이, 셀 수 없는 무수한 붉은 실은 무심하게 교차되어 제 갈 길로 뻗어나가고 있었다. p.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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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비록 1 - 이승에서 떨어진 저승명부
천지혜.사니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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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윤회비록 #천지혜 #사니 #책과나무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이승에 떨어진 저승명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원작소설과 드라마 대본을 집필하신 천지혜 작가님의 신작 윤회비록은 오랜시간에 걸친 인연과 사랑을 담고 있다. 600페이지가 넘는 윤회비록 1권은 두께가 무색할 정도로 글속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업으로 주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면서 살아야하는 현생을 살고 있는 태선의 기구함과 전생의 어긋난 인연이 빗어낸 현생의 슬픔 가득한 유비의 사랑이 어우러져 글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생과 사는 정해져있고 그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자신의 삶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을 움직이려고 하는 자가 차지하려고 하는 '사율계'

🏷️ "자기가 언제 태어나고 죽는지, 전생은 무엇이었고 후생은 무엇일지! 다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고칠수도 있지. 내가 죽을 날짜를 고칠 수 있고, 또한 남이 죽을 날짜를 고칠 수 있으니, 이는 곧 죽음의 결정권을 가진 것!" p.21 ~ p.22

어릴적부터 함께 어울리던 동무들이 죽게 될때면 주변 사람들은 태선의 탓을 했고, 마치 태선이 죽인것처럼 멀리했다. 그랬기에 태선은 언제나 외로웠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그를 돌봐주는 유비가 있었다. 자신보다 어리지만 그녀의 보살핌은 태선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었다. 밤에 잠못들때면 유비의 다리를 베고 잠들 수 있었던 태선.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속에서도 버티며 살아오던 태선의 삶은 '사율계'가 자신의 집에 들어오게 되면서 바뀌게 된다.

'사율계'를 가진 자를 쫓는 사율계원들과 '사율계'를 가진 자는 역적으로 치부하며 한때는 친했지만 서로 엇갈린 의견으로 이제는 더이상 왕래하지 않던 윤종근과 여운식. 윤종근은 여운식 일가를 몰아내기 위해 사율계를 여운식의 집에 가져다 놓으라는 명을 자신의 아들 선기에게 하게 되고 그것을 가지게된 여운식의 집안 사람은 어느 하나 살아남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게 된다. '사율계'를 들고 있는 힘껏 도망을 간 태선과 유비만이 살아남았지만 유비의 목숨은 그날 끝난것이었기에 살아도 산게 아닌 셈이었다. 마치 꺼져가는 생명을 붙들고 있는 것과 같은 유비, 태선은 유비를 지키기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쉽지 않다.

유비를 찾기 위해 함께 동행하게 된 선기와 태선의 여정은 쉽지 않다. 사천왕을 찾고자하지만 사천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다. 게다가 '사율계'를 찾기 위해 태선이 찾고자 하는 유비를 가둬두고 유비의 명이 끊어지지 않게 부적으로 연명해주고 있는 곽서후까지. 무엇하나 쉬울거 없는 태선이 가까스로 유비와 만나게 되지만 태선의고난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인연으로 이어진 빨간실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사천왕의 사천검이 필요했고, 사천검을 사이에 두고 서후와 태선은 싸우지만 하나의 검이 아닌 반쪽짜리 검만을 차지할 수 있었던 두사람. 게다가 태선을 잡기 위해 들이닥친 윤종근까지. 태선과 유비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권이 끝이났다. 태선에게만 보이는 인연의 빨간실, 태선은 유비를 위해서 그 실을 끊어내게 될지 2권에서 확인해야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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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 오세요
전건우 지음 / 시공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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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동네흉가로놀러오세요 #전건우 #시공사

흉가체험으로 시작된 공포, 그 공포는 결국 인간이었다

전건우라는 세 글자 만으로 공포스러우면서도 몰입감이 넘치는 소설 세계로 들어가게 만들어 줄 거라는 기대감은 이번 소설 《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 오세요》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단순히 흉가라는 소재로 공포스러움을 조장하는 것이 아닌 미스터리하면서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그리고 결국 그런 공포심은 인간이 만들어냈음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법학을 공부했지만 그것은 자신의 결정이 아닌 엄마의 기대에 의한 것이어서 힘들어하던 세훈은 우울증에 걸리고 만다. 그런 세훈은 잠시 외할머니가 사시던 서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인 파읍리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단조로웠을 일상은 우연히 참석한 마을 대책 회의에서 바뀌고 만다. 버섯을 생산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은 버섯 생산이 저조해지면서 이루어진 대책 회의에서 세훈이 마을에 있는 폐가에 대한 의견을 내게 된다. 폐가를 흉가로 만들어 관광객들이 오도록 유도하자는 것이었다.

폐가를 흉가로 만들기 위해서 세훈에 의해 만들어진 이야기를 SNS를 통해서 은근스레 광고를 하는 것이다. 그것을 본 사람들이 하나둘 파읍리에 찾아오게 된다면 관광단지로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는 계획이었다. 그리고 그런 세훈의 계획이 맞아떨어지고 TV프로그램 촬영까지 오기로 하면서 파읍리 사람들의 분위기는 기대감에 차오른다. 그런 와중에 그 폐가에서 만난 황무당은 세훈을 불안하게 만든다. 방송국에서 답사를 왔을 때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마을 사람들의 작전이 시작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광경을 마주하게 된다. 필국아재가 천장 대들보에 목을 매단 채 둥둥 떠있는 것이 아닌가. 다행히 구급대에 신고하여 목숨을 구할 수 있었지만 세훈은 황무당의 말처럼 그곳에 저주가 내린 것인지 의심하게 된다.

한 번으로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파읍리에서 발생하는 연이은 사건으로 마을 사람들은 흉가 체험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세훈에게 원망의 소리를 내뱉게 된다. 세훈 또한 황무당의 말처럼 되어가는 것인지 불안하기만 하다. 순미 할머니와 사건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세훈은 자신에게도 살인자의 그림자가 드리워졌을 때는 공포를 느꼈다. 누가 파읍리 사람들을 하나둘 죽이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살인자는 무엇을 위해 사람을 죽이고 있는 것인지 감춰둔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전건우 작가님의 필력을 감탄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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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5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5
마치다 소노코 지음, 황국영 옮김 / 모모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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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바다가들리는편의점5 #마치다소노코 #모모 #오팬하우스

우리에게 위로를 안기던 그곳에 스며있던 슬픔을 만나다

바다가 옆에 있는 텐더니스 모지항점. 그곳은 다른 편의점과 다를것 없어보이지만 꽃미나 점장인 시바와 시바를 좋아하는 팬클럽 회원들이 붐비고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오간다. 그리고 그곳은 여러 사람들이 위로 받고 위로하며 사람냄새 풍기는 그런 곳이다. 언제나 사람들의 사연에 위로를 안겨주던 곳에서 슬픔과 마주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언제나 밝고 씩씩할 줄만 알았던 인물의 슬픈 이야기를 마주하게 되는 것은 그다지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도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이 더욱 강했던 것이 사실이다.

노인이 신종 사기를 당할뻔한 일을 막았던 열혈직원 미쓰리씨가 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고 텐더니스 본사에서 호리노우치 다쓰시게 회장을 만나게 되면서 점장 시바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다. 덴더니스 회장이 알고 있는 시바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해결된다. 어릴적 자신이 느꼈던 감정과 비슷한 감정을 느낀 한 소년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위로를 건네는 시바의 이야기. 단순히 위로를 안겨준다고 생각했던 이야기는 뒤에 더 큰 슬픔으로 다가온다.

언제나 가족들의 사랑이 자신에게 닿아있고, 그런 사람을 갈구하던 시바에게 남동생, 여동생이 태어나면서 자신에게 와닿던 사랑이 점점 줄어든다고 느끼던 순간들. 그가 했던 잠깐의 가출은 그에게 첫사랑과 만나게 해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채 고백도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이 떠나야만 했을때의 충격은 너무나도 컸다. 그리고 그 충격은 여전히 시바의 가슴한켠에서 문을 잠그고 첫사랑이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나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언제나 밝고 엉뚱하게만 느껴지던 시바의 사연은 가슴아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텐더니스 편의점의 또다른 마스코트처럼 자리잡아가던 시바의 여동생 주에루. 그런 주에루가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을 찾아 떠나게 되면서 크리스마스파티가 송별회로 바뀌면서 자신의 현재에 안주하던 렌토의 마음에도 바람이 일기시작한다. 자신의 꿈에 다가가는 주에루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은 렌토. 다시 만났을때 렌토는 주에루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될까? 그리고 시바는 가슴속에 품은 첫사랑을 내려놓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될까 하는 궁금증을 안긴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5》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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