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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77가지 교훈 - 7가지 키워드로 읽는 행복과 긍정의 심리학
나가에 세이지 지음, 한진아 옮김 / 경향BP / 2016년 11월
평점 :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생각해본적이 있으신가요?
이
책에서는 열등감, 목적성, 자기 결정성, 공동체
감각, 라이프스타일, 인생 과제, 용기 부여라는 아들러 심리학의 일곱 가지 핵심
키워드를 가지고 아들러의 교훈을 이용하여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인생을 최고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고 있답니다.
저도
늘 행복에 대한 궁금증은 있었어요. 대체 행복이 뭔지, 그런게 있긴있는건지.
내가
평소 불행하다 느끼며 살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낀것도 아니였거든요.
다른
사람의 삶과 나를 비교하며 내가 더 많이 가진것은 보이지 않고 덜 가진것만 보여서 힘들었어요.
이론적으론 내 생각 하나 바꾸면 달라질걸
알았지만, 그 방법이 쉽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인간의 행복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에 있기에, 이를 위해서는 노력하고 능력을 길러 자신과 타인을 위해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인이란 많은 세상 사람이라고해도 좋고, 특정한
사람이어도 좋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하면 이것이 자신의 행복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은것이 하나 있어요.
나는 내가 나를 즐겁게
하는 일에는 몰두하며 살았고, 남을 웃게만들고 행복하게 하기위해 노력해본적이 없었어요.
언제나 중심은 '나'
자신이였지요.
게다가 전 꽤나 열등감을
갖고 있던 사람이였어요. 열등감이 많으니 남과 나를 자꾸 비교하고 나는 행복하지 않다 생각했던거겠죠.
열등감을 보완하기 위한 보상 행동의
배경에는 '이렇게 되고 싶다.' 혹은 '이렇게 평가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목표가 있다.
현재의 자신을 위로 끌어 올리고, 시야를
넓히는 건전하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열등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서는 열등감이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그 열등감을 느꼈을때를 오히려 나를 성장시킬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 말하고 있네요. 건전한 방법으로 극복했어야 했는데 전 세상탓
운명탓만 하고 있었으니 스스로 불행을 자처한 꼴인거 있죠.
인간은 의식 혹은 무의식으로 인생의 최종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몇해전 읽었던
'시크릿'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절대 그렇게 될수 없을꺼야. 그렇게 되려면 힘들꺼야. 나는 안돼' 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는 이미 그것이 되어있어. 그런 생활을 하고 있어.' 라는 마음을 먹으면 정말 그런 쪽으로 나 스스로 행동하게 되고 현실과 가까워진다는
거죠.
어떻게 보면 너무 뻔한
조언들이였어요. 모두 이론적으론 충분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요.
하지만 '세상 모든일을
마음먹기 달려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감정을 컨트롤 하는 일도
마찬가지 였답니다.
우리의 감정은 외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여서 내가 조절할수 없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나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같은 힘든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어도 어떤 사람은 먼저 화부터 내고 금방 좌절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 상황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찾기도 하나봐요.
어쨌든
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나'뿐인데 아들러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77가지 교훈을 받아들여 나 자신을 조정할 수 있다면 행복이라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외부의
영향에 좌지우지 되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도 감정도 주도적으로 조절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읽어보길 잘한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