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몸무게 재는 날 (케이타로 글. 다카바타케 준 그림)
'동물원 키 재는 날'에 이어 '동물원 몸무게 재는 날'이라는 책도 있네요!
엄마 코끼리는 몇키로예요? 기린은 얼마나 커요? 하늘까지 닿아요?
항상 그림책으로만 보던 동물들이 크면 얼마나 클까 나보다 더 클까 궁금했던 아이를 데리고 실제로 동물원에 가서 만나보면 자신의 생각보다 더 커다란 덩치에 놀라곤 하지요.
실사를 열심히 들여다보아도 진짜 움직이는 동물을 눈으로 확인하면 색다른지 아이들은 동물원을 참 좋아해요.
오늘은 동물원 몸무게 재는 날!
동물들이 나란히 한 줄로 서서 차례를 기다리며 몸무게를 잰답니다.
실제로 많이 움직이는걸 싫어한다는 팬더의 몸무게는 다 크면 160키로그램까지 나간다고 하던데 대나무를 야금야금 먹으며 등장한 팬더의 몸무게는?! 책속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주 재밌어요.
코끼리는 코끼리 덩치에 맞는 아주아주 큰 체중계가 필요했어요.
코끼리의 5,800키로그램!! 실제로 그렇게 크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했더니 아이가 다리 하나에 깔리면 바로 납작해질것같다며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동물원에서 큰 덩치를 보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몸무게가 많이 나갈줄 몰랐나봐요.
양은 실제 몸무게를 재기 위해서 양털을 모두 제거해야했지요.
양털만으로도 몸무게를 꽤 많이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동물원에서는 동물의 체중관리나 건강관리를 위해서 몸무게를 잰다고 해요.
케이타로 작가는 직접 동물원에 취재나가서 눈으로 보고 온것을 이렇게 그림책으로 만들었다고 하구요.
친근하고 재미난 그림이 동화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답니다.
엄마는 동물백과 책을 뒤져서 몇키로인지 알려주어도 아이들이 그 크기를 가늠하기란 어렵잖아요. 동물원 몸무게 재는 날에는 고릴라 선생님과 꼬마 여자아이가 체중계와 함께 등장해서 일반 사람과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살짝 비교해 볼 수도 있겠네요.
함께 나온 책 '동물원 키 재는 날'도 같이 보여주심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