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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준비 스티커북 : 한글 ㅣ 입학 준비 스티커북 시리즈
유아지능계발연구소 글, 유현정 그림 / 효리원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저는 요즘 유치원 교육만 믿고 한글 공부를 게을리했던터라 주변에서 다들 책을 술술
읽는 또래 아이들을 보고 매우 좌절 모드랍니다.
한글 교육은 아이가 관심있어할때 시키는게 맞다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아이는 일곱살에
접어들때까지 읽고 쓰기에 전혀 관심이 없으니 제가 좌절할만도 하겠죠? 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한글관련 교재도 사서 시켜보고 통문자 연습도 시켜봤는데 아직 큰
효과는 못보고 있어요.
그런데 효리원에서 이번에 한글 교육을 재미있게 시켜줄 책을 발견했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북이라 더 마음에드는 입학 준비 스티커북 시리즈
'한글'편이랍니다.
입학 준비 스티커북 시리즈 '한글'편은 흉내말, 반대말, 높임말, 기분
표현, 뜻이 다른 말, 끝말잇기, 동작을 나타내는 말, 맛을 표현하는 말 등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 과정으로 구성된 스티커
책 이에요.
한글 공부하자~라고 하면 반응이 시큰둥하던 아들녀석도 스티커북 하자~ 하니까 눈이
번쩍하네요.
일단 책을 펼쳐보니, 한글의 글자 수 세는 것부터 시작해요.
북, 공, 밤, 소처럼 글자수가 한개, 청소기, 주사위, 무지개, 전화기처럼 글자수가
세개인것 이렇게 구분하면서 스티커를 붙여요.
그림 스티커 아래는 작게 한글로 단어가 적혀있어서 저절로 아이가 글자에도 관심을 갖게
해주네요.
그리고 끝말잇기와 주렁주렁 열린 글자나무에 글자 스티커 붙이는 식이라 아이가 글자를
조금 읽을줄 안다면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어요.
저도 몰랐는데, 이번에 스티커 붙이면서 보니까 아이가 책의 지문 문장은 못 읽어도
스티터케 붙이는 글자는 곧잘 읽더라구요.
한글 공부하면 무조건 거부반응이라 과연 한글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그동안
걱정 많이 했었는데, 한글은 관심만 생기면 금방 뗀다는게 맞는말이더라구요.
단어와 관련된 스티커가 많아서 아무래도 한글을 전혀 모르는 아이보다는
한글을 조금씩 읽기 시작하는 아이가하면 더 재미나게 학습 할 수 있겠어요~ 참고하세요.
이번에 한글과 함께 수학책도 같이 학습했는데 원래 수학을 좋아하던 녀석도
스티커북만큼은 한글을 더 재미있어하네요.
효리원 스티커북 시리즈로 엄마는 입학준비 스트레스 날리고 아이들은 학습
부담감 덜어내면 좋을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