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 폴리 에듀 스티커 색칠북
로이 비쥬얼 원작 / 서울문화사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 어릴때 보고 자란 만화들이 사실은 일본에서 건너온 것들이 많았다는걸 어른이 되고나서야 알게되어 조금 충격이였어요.

아직까지 그 주제곡이며 주인공 이름이 생생한데~ 어떤 배신감마저 느껴지더라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정말 알찬 국내 애니매이션이 많아서 너무너무 좋답니다.

그중에 '로보카폴리'는 아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면서 재미도 있고 캐릭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즐거움도 주고 있어서 아이가 만화영화를 보고싶어할때 로보카폴리를 자주 노출시켜주려고 하지요.

 

이번에 아이가 받은 선물은 '로보카폴리 에듀 스티커 색칠북'이예요.

사~실은 여섯살 저희집 개구장이는 워낙 활동적인 놀이를 좋아해서 색칠공부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예요.

집에도 끝까지 끝내지 못한 색칠공부들이 몇권있기도하구요.

헌데 로보카 폴리라서 그런지 이 책을 꺼내자 아이의 눈이 반짝반짝 거립니다 ^^ 아~이것이 바로 캐릭터의 힘인가요 후후..

 

표지를 넘기자 스티커페이지가 두장 나와요.

큼지막한 스티커를 보자 아이가 스티커놀이 먼저 하면 안되냐고 조르지만~ 이번에는 차근차근 순서대로 시켜보기로 했으니까 참으라고 했지요.

처음 하게되는 놀이는 색칠놀이 준비단계입니다.

점선을 따라 이리저리 선을 그려보기도하고 두가지의 색을 한칸에 채워 어떤 새로운 색이 탄생하는지 알아보기도하지요.

빨간색과 흰색을 섞었더니 핑크색탄생! 아이는 꼭 복숭아 색 같다며 다음부터 복숭아를 칠할때 빨간색과 흰색을 섞어보겠다고 하네요 ^^

 

그리고 다음은 로보카폴리에 등장하는 캐릭터 칠하기가 나옵니다.

색칠하는 칸이 조금 작은 편이라 색연필보다는 싸인펜을 이용하면 더 좋은것같아요.

예전에 색칠공부하는걸 보면 대충대충 칠하곤했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로보카폴리 캐릭터라 예문에 나오는 그림을 보며 알맞은 색상을 찾아 꼼꼼하게 칠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역시 ^^ 아이가 색칠공부가 싫었던건 아니였나봐요. 이렇게 좋아할줄 알았더라면 진작 사줬을껄 그랬네요.

 

알파벳을 따라 색칠도하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오늘 놀이 시간을 마쳤어요.

단순히 캐릭터의 밑그림만 있고 칸을 색으로 메우는게 아니라 숫자를 따라 선을 그으며 캐릭터도 완성하고 색깔에 대한 생각도 갖게 하는 페이지가 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저희집처럼 여섯살, 조금 산만한 남자아이라면 로보카폴리 색칠북으로 집중력을 잡아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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