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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중국어 탐험대 2 - 거대뱀의 습격,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중국어 학습만화 ㅣ 씽씽 중국어 탐험대 2
분홍돌고래 글, YJ컴퍼니 그림.기획, 박찬욱 감수, 반숙희 콘텐츠 구성 / 다락원 / 2014년 2월
평점 :






이제는 중국어도 영어만큼 중요한 시대인데, 영어만큼 중국어를 접할 기회는 실상 많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호기심에 만나봤던 책이 씽씽 중국어탐험대 1권이였는데 어느새 2권까지 만나보게 되었다.
연환계를 써서 서해용왕을 물리친 주유는 두루마리로 돌아가고, 부디 중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말라고 했는데, '중국의 마음'이라는걸
훔치기로 한 (아니 찾아보기로한 ^^) 앤드류와 랑랑, 보라는 박물관에서 한 도자기를 찾게되고 중국을 알기위해 중국의 시작, 신석기시대인 기원전
5,000년 양사오 시대로 두루마리를 이용해 이동하게된다.
그런데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얼굴도 하얗고 키도 큰 앤드류를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한 부족의 한 여인 '가을꽃'이 결혼을 하자고 달려들어 얼떨결에 일이 진행되던 중 '가을꽃'을 좋아하는 다른 부족 간의 싸움에 휩쓸리게 되어
랑랑 일행은 두루마리에서 '서시'라는 여인을 소환하는데 갑자기 거대한 뱀이 나타나고 서시는 거대한 뱀을 무찔러준다. 그리고 가을꽃을 좋아하는
다른 부족의 일원의 마음을 알아챈 앤드류는 그 둘을 연결해주고 다시 현실로 고고~
대충의 스토리는 저러한데, 만화를 재밌게 보다보면 일단 도자기를 만들던 황허문명과 중국의 4대미녀, 중국에서 오래된 문자도 배울 수 있다.
뜬금없이 두루마리에서 소환되었던 미모의 '서시'가 알고보니 바로 중국의 4대 미녀중 한명이란다 ^^
[서시의 미모에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조차 잊은 채 물밑으로 가라 앉았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춘추 전국 시대 월나라 미인이다. 월나라
왕 구천의 충신 범려는 서시를 오나라 왕 부차에게 바쳐 정치에 무관심하게 만들어 월나라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참, 그런데 이 책은 중국어를 공부하기 위한 책이였는데 ^^ 읽다보니 중국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알게되는 깨알재미가 더 흥미롭다. 아이도
재미있게 본 부분은 서시와 거대 뱀과의 결투장면이였는데, '가을꽃'과 그녀를 좋아하는 부족원의 활약도 재미가 있는지 그 부분을 계속 넘겨보았다.
남자아이라서 결투가 제일 재미있나보다 ^^;;
물론 중국어 학습에대한 부분도 빠질수 없다. 만화의 대화에 등장하는 단어가 책 하단에 중국어로 표기되어있고, 한 단락이 끝날때마다 그
단어를 가지고 문장을 만들어 한줄씩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일단은 쉽고 재밌게 배우는게 우선이니까 간단한 문장을 알고난뒤에 만화가 끝나면 따로 붙어이는 워크북으로 직접 써보고 발음해보며 익힐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여기에 한가지 더 !
책 중간중간 QR코드가 있어서 찍어보니, 스마트폰을 이용해 책에 나오는 중국어 발음을 직접 들어볼수가 있다.
1권을 볼때는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이번에 한번 찍어서 들어보니 이거 공부하기 너무 좋은것같다. 솔직히 책에 표기된 중국어 발음으로는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는데 듣고 직접 따라해봄으로 아이가 중국어에 대한 친근감과 관심이 생길듯하다.
보너스로 책안에 들어있는 중국어 스티커는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알찬 구성으로 중국어를 보다 더 가까이 느낄수 있는 책이라 언어에 관심있어하는 아이뿐 아니라 그냥 단순히 재밌는 책 찾는 아이들에게도
권해도 참 좋아할것같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