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세이버 퍼펙트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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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늦게까지 범이가 잠들지 못한 이유는??

바로 요 <자이언트 세이버> 스티커북을 보고 말았기때문이죠~ 졸린눈을 비비며 늦게까지 스티커 사랑에 빠진 범이의 모습~

으응? 엄마는 자이언트 세이버는 처음 들어보는데? 이건 뭐지? 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아들가지신 분들 ~

자~ 모두 다 ~ 같이 구경해봅시다! ㅋㅋ
 

 

스티커북이여도 캐릭터 설명은 빠질수 없겠죠. 후레시맨, 파워레인져 같은 캐릭터들의 특징인 색깔옷 ㅋㅋ

레드블레이즈, 스틸 터스크, 오션 웨이브..그런데 이름이 조금 복잡해요. 

처음 만나는 캐릭터라 그런지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 이름과 로보트(?)들의 이름도 복잡 복잡~

하지만 아이들은 요런건 참 잘 기억하더라구요.

한번씩 이름을 불러주었더니 스카이 썬더가 마음에 드는지 범이는 그거 하겠대요 ;;; 이름이 멋있다나요 ;;;

엄마는 핑크 하고 싶은데 핑크가 없네 ~ 아쉬운 대로 난 오션 웨이브 ♡

 

화려한 캐릭터 만큼 화려하고 많은 스티커들속에서 어떤걸 먼저 붙여야할지 고민에 빠진 범이♡

한 5분은 고민한듯해요. 제발~~ 그냥 아무거나 먼저 하면 안되겠니 ㅠㅠ


스티커북속에 미로찾기도 있고, 조각난 그림을 스티커로 붙이는 놀이도 있던데, 범이가 가장 먼저 선택한 부분은 <자유롭게붙이기>페이지 랍니다. 아직 다섯살이라 스티커북의 완성도보다는 자기 멋대로 붙이는게 더 좋은가봅니다.

한참을 혼자 팡팡 펑~ 으악~ 하면서 놀다가 좌측 우측 나눠서 편가르기하면서 스티커를 붙여놨네요.

 

 

 

 

원래 그 자리에 붙이면 안되는 스티커들도 많은데 붙여놨네요. 히히.. 그래도 일단은 범이마음대로 해보는게 좋으니까요 ^ ^

범이가 잘때 스티커북이랑 같이 자면 안되냐고 묻는걸보니, 벌써 자이언트 세이버 캐릭터들에 반했나봅니다.

제가 보기에도 로보트 스티커는 범이 하나 사주고 싶을정도로 꽤 멋있더라구요.

내일도 나머지 스티커 붙이면서 놀아줘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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